코스트 베니핏 - COST BENEFIT
조영주 외 지음 / 해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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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까지 합쳐서 겨우 여덟 글자였다. 게다가 점심이라니. 평소엔 점심에 마나 저녁, 아니 아침부터 밤을 세워서 놀아도 부족한 사이였다. 그런데 시간을  정하다니, 점심이라고 딱 잘라 말하다니. 재연은 빈정이 상해 만나는 걸 관둘까 하다가, 2주 연속 혼자 있을 주말을 견딜 수 없어 꾹 참았다. (-15-)


윤지는 끝까지 예의를 갖춰 약을 올려줬다.불쾌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신의 사적인 공간에 저런 댓글을 다는 것도 싫었지만 윤지 역시 형편이 좋아 여행을 다니는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억울했다. 자신이 정말 정의의 사도인 스파이더맨이라도 되는 줄 아는 걸끼. 코로나 와중에 해외여행이나 다니는 여자를 단죄해야 하는?그러고 보니 스파이더맨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캐릭터였다. (-57-)


우리는 불을 훤히 밝힌 마트 한복판에서 입씨름을 벌이다 직원이 '민폐 작작 끼치고 나가라'는 경고의 말을 최대한 빙 돌려 건넨 다음에야 밖으로 나왔다. 길바닥 한복판에서 남자랑 싸운 건 대학생 시절 이래 처음이었다. 창피했다. (-111-)


그렇게 셋이 화상 채팅 앱을 켜고 첫 온라인 모임을 시작했다. 첫 모임에서 자신을 장차 게임 업계의 혁명가가 될 거라고 소개한 조병수가 이 모임의 성격에 대해 직설적으로 질문하고야 말았다. 질문의 대상은 바로 이 사적 모임의 설립자 자유주의였다. 또한 명의 멤버이자 주체적 여성을 꿈꾼다는 여학생 유혜리도 채팅 창으로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중이었다. (-143-)


충돌 사고를 일으킨 솔롱고는 재판정에 섰다. 하지만 구형 조종 로봇이 조종을 맡았다고 떠넘겼다. 출발지의 인공지능이 조종불가 판정을 내렸지만 강력하게 권유하지 않았다는 증언을 덧붙였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이었지만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대개 인간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졌다. 결국 구형 조종 로봇은 재생이 불가능한 파괴형을 선고받았고, 인공지능 역시 소멸되었다. 법적인 처벌을 피했지만 그에게도 조종 면허 박탈 및 피해 보상 판정이 내려졌다. 판사는 인간이라서 다해인 줄 알라는 말을 몇 번이고 했다. (-175-)


책 제목 『코스트 메니핏』은 영어로 cost-benefit 이며, 비용편익, 가성비라는 뜻을 지니고 있었다. 이 소설은 단편 『절친대행』,『두리안의 맛』,『빈집 채우기 』, 『2005년생이 온다 』,『그리고 행성에는 아무도 없었다 』로 구분하고 있다. 단편 다섯 개로 이루어진 소설은 「가성비」 라는 경제 용어가 실제 현실에는 어떻게 쓰여지고 있으며, 인공지능에 도래한 미래에 가성비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햐을 끼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어떤 상황에 가성비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되면, 상황이 좋아지기 보다 악화될 수 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 서로 정이 사라지고, 메마른 형태로, 판단과 결정읊 할 가능성이 크다. 배신이 난무하고,그 배시에 대해서 정당화할 가능성이 있다. 인간을 대신하여, 인공지능에 의한 판결이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 소위 어떤 재판에 대해서, 그 재판을 인공지능 판사가 결정한다면, 판례보다는 가성비를 더 따질 가능성이 있다. 어떤 법정 전염병이 발생할 때도 그러하다. 지난 날 소 구제 역병에 걸릴 때, 우리가 소를 메몰처리한 이유도, 비용편익, 코스트 베니핏이 있었다. 이런 상황이 동물이나 식물, 전염병이 아닌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면, 치명적인 상황이 나타날 수 있고, 그로 인해 , 사람보다,기술, 자본, 기계를 중심으로 인간에 의해서, 가치판단을 할 가능성이 크다. 사람을 사랑하거나,무엇을 먹거나, 전쟁을 하거나 ,먼 미래에 우주여행을 떠난다면, 갑작스럽게 어떠한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면, 그 상황에서,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게 될 것이며, 비용편익 대비, 어떤 것을 생성하거나, 소멸하게 될 때, 그 소멸대상이 인간이 될 수 있는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과거 홀로 코스트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코스트베니핏 이라는 걸 간과할 수 없는 우리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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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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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째서 항상 남에게 휘둘리는 걸까요?

타인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너무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11-)

우선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했을 때 휘둘리지 않고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은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봅시다.

만약 그 거리감보다 지금 현재의 당신과 상대의 거리감이 가까운 것 같으면, 지금부터는 더 거리를 두어봅시다.

이를 위해 많은 용기가 필요할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 두세요. (-27-)

상대보다 한 단계 내려가면 상대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그릇 속의 내용도 훤히 들여다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보다 한 단계 올라가면 상대는 당신을 올려다보게 되고, 게다가 그릇 속의 내용물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49-)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말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상대에게 친절하게 말하되, 목소리만 크게 말하세요. 그저 목소리를 크게 할 뿐이므로, 친절함과 무게감의 균형이 잡혀 상대가 순간적으로 놀랄 수는 있지만 나쁜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129-)

소리 내지 않고 눈으로만 소통하는,비굴하지 않은 자세로 타인을 대하면서도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있는 나의 모습.그런 나의 자의식이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토대로 독립심과 주체성을 길러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165-)

상대의 말에 동요하기만 한다면 당신이 상대보다 아래인 채 그대로인 반면, 상대방의 말에 앞서 화를 낸다면 당신이 상대보다 한 단계 위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당신이 상대에게 화난 태도를 보이는데도 상대는 그것을 잠자코 받아들인다' 라는 흐름에 의해서 당신과 상대방의 입장이 순식간에 역전되는 것입니다.

이미 당신의 말로 인해 기분이 좋아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지금까지 유지되던 관계의 갑을 관계가 흔들릴 것입니다. (-183-)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대개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지나치게 살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느라 몸을 가만두지 못합니다. 게다가 감정과 행동이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한 자신의 반응도 훤히 보입니다. 쉬게 말하면 약점을 잘 드러내는 것이죠.

그러니까 상대방은 당신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간주해 지배하려 들고, 실제로도 상대에게 지배할 확률이 높습니다.

책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을 두는 말씨』를 읽어 보면,나의 과거의 모습을 하나 둘, 엿볼 수 있었다. 나는 상대방에게 휘둘림 당하는 쪽이었다. 나의 어릴 적 가정환경이나 ,극복할 수 없는 상황, 눈치르 자부 보게 되고, 나보다 나이많은 이들이,나의 약점을 찌르는 말과 행동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때가 있다. 성장하면서, 어른이 되어서, 죽어도 그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고, 서로 섞이지 않고 싶은 순간이다. 나에 대해서 , 타인의 말과 언행에 대해 상처 받게 되고,내면에 분노와 불만, 불평을 안고 가야 하는 억울함에 노출되었다.이런 모습은 나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바꿀 수 있는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다. 나의 내면 아이가 ,나의 약점이 타인에게 갑자기 노출된 것이며,나의 약점을 타인이 악용할 때,나는 크 상처를 느끼고, 정신적 멘붕에 빠지게 된다.

이런 모습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인정욕구와 관심 속에서., 타인에게 배려와 이해심이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있다.자신은 항상 스스로 당당하다고 생각하며,내면의 약점과 열등감을 활짝 열어놓는다. 스스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무방비 상태에서 노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갑을 관계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 나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 이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반복 노출시킴으로서 ,본인은 무방비 상태에 놓여지는 경우였다. 최대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이 상황에 처해질 때,그 상황을 이해하는 이들만 그 심정을 정확하게 알수 있다.나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상황을 적극적으로 바꾸려 들지 않는다. 즉 휘두르는 사람은 본인의 행동에 자각하지 못하고,그 휘둘림에 노출된 이는 억울함과 고통,우울감에 쩔어있을 때가 있다. 그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방으로 인해 이중적인 고통 속에 내몰리게 되며, 어떤 무기력한 상황,비참한 상황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내면의 무기력,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며,작은 것 하나에도 상처받는다. 이 상황에서, 대안으로 나를 휘두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 내가 그 사람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위치,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거짓말을 반복하는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이들이 일반인에게 흔하게 써먹는 방법이다. 내가 피해를 느끼고 있음에도, 거짓말을 반복하고,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똑같은 행동과 관계, 상처가 반복되어 발생할 때가 있다. 저자가 단호하게 '강력한 한 방'을 외치라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당당한 표현과 언어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을 때,나는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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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
한기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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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남편도 좋지만 잘난 나는 더 좋다 . 조건 좋은 남자를 찾을 시간에 내 조건을 더 빛내고, 남편의 성공을 응원할 힘으로 내 성공에 더 정성을 들이자. 조건 좋은 남자, 능력 있는 님편보다 내가 능력을 갖추고 좋은 조건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스로 빛을 내는 힘을 가져야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 삶에 당당할 수 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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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든 지식이든 내 것이 제일 우수하다고 자부해서든 안 된다. 늘 부족함을 채운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타인의 것은 나와 다르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나보다 낫다고 판단되는 것은 무조건 배워야 한다. 그리고 배움의 뒤엔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드는 창조의 과정이 따라야 한다. 배우다 보면 익히게 되고,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하면서 온전히 내 것이 된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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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중에서 좋았던 그때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감정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가슴애 새긴다. 그리고 실수했던 일은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며 단단히 다짐해둔다. 또 새롭게 배웠던 기술은 그 과정을 하나하나 다시 기억하면서 머릿속에 저장해둔다. 나는 직원들에게 매일 조금씩이나마 나의 기술ㅇ늘 전수해주기에 더더욱 그림일기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 그때그때 기술을 복기하며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그 기술을 사용할 때 훨씬 더 능숙하게 동작이 나온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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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있든 없든, 일찍 끝나든 늦게 끝나든 늘 정해진 시간엔 그 안에 있어야 문제도 보이고 답도 찾아간다. 경기가 안 좋아서, 경쟁업체가 많이 듶ㄹ엇허서 등 안 되는 이유를 외부에서만 찾으니 답이 보이질 않는 것이다. 경기가 안 좋아도, 경쟁업체가 많이 들어서도 잘 되는 곳은 여전히 잘 된다.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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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배울 것은 품격에 대한 개념과 정의다. 품격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며, 나에게 넘치는 것은 무엇이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 나에게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나 하나 간파할 수 있다.나의 가치에 대해서, 품격에 의존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고,나의 부족한 점,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 나에게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게 된다. 길을 조금 더 벗어난다 하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고 ,회복할 수 있으며, 좀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책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에서 놓치지 않아야 하는 건, 나에 대한 긎엉이다. 나의 자존감,나의 자존심 ,그리고 나에 대한 존중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길을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배움과 성장, 학습,이 세가지 동력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서,나 자신은 바뀌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바꿔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100세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며, 당당하고, 유쾌하게 살아가려면,일과 가정에서 품격을 잃지 않아야 한다.나와 타인,관계에서, 품격을 중시하며 살아간다면, 가치관, 소신,신념이 명확해지며,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대로는 실수하더라도, 때로는 넘어지더라도, 때로는 후회할 수 있느 상황에서도, 내가 가진 고유의 품격을 잃지 않을 수 있고,타인에 대한 품격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안다.상대방에 예의를 갖추는 것도, 나와 타인간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서로에 대한 품격이 존재하기 때문이며,서로에 대해서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나에게 주어진 삶을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 자긍심을 가지며,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가질 수 있다.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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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허겁지겁 먹고 말았습니다
린 로시 지음, 서윤정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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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마음챙김(Mindfulness)'인데요.마음챙김을 시작한다는 건 곧 당신에게 저 큰 안녕과 행복을 가져다줄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을 실천에 옮긴다는 뜻이지요.

마음챙김이 설명은 간단해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아요. (-11-)

마음챙김을 실천해서 '기다림'을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으로 바꿉시다. '일단 멈춤' 을 의식적으로 시도해 보세요. 현재에 좀 더 충실하고, 주변에 대해 더 민감해지고,, 더욱 편안해진 마음을 가지게 될 거예요. (-66-)

자신에게 만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다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신체 이미지에 대한 불만이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명백한 증거를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ㄹ이 공공보건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133-)

참고할 만한 불교 지침 네 가지를 소개할게요.

【1】 고통을 일으키는 생가과 행동을 인식하세요.

【2】 그들의 영향력을 인정하더라도 더 이상의 간섭은 거부하세요

【3】 당신의 행복을 키우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세요.

【4】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유지하세요. (-189-)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이비드 오그스버거 (David Augsburger, 미국의 유명 작가로, 인생과 행복을 주제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 옮긴이)의 말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너무 닮아서, 보통 사람은 거의 구별하지 못합니다." (-275-)

인정 Allow : 당신에게 주어진 삶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핫헤요. 인정할수록 당신은 더 큰 감사함을 느끽로 삶을 음미하게 됩니다.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세요. 당신만의 고유한 가치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살면서 경험하는 즐거움과 고토을 인정하세요. 당신의 인생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음식을 , 인생의 모든 경험을, 나아가서 당신의 인생 전부를 한껏 누리세요!! (-292-)

마음의 허기짐, 허기진 영혼으로 인해 우리는 매 순간, 삶의 허기와 마주하고, 마음의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성공에 집착하게 되고, 실패에 좌절하며, 삶의 비토를츨 느끼며 살아간다. 빠름과 급함으로 이루어진 기술 자본으로 채워진, 현대 사회의 발자취는 그 고유의 정신 마저 상실하게 되었으며, 우리 삶은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었다. 허겁지겁 무언가를 먹게 되고,채우려 하는 이유, 채워도 또 채우고, 결국 모든 것을 토해내도 난 뒤,우리는 그제서야 잘못되었다는 걸, 영혼의 절벽 끝자락에서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죄책감에 몸부림치게 되는 건 ,그래서다.

돌이켜 보면 우리 삶은 그러하다.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스스로 반성할 수 없는 지경에 놓여진 이후 스스로 만든 부정적인 상황 틀에서, 갇혀 버리게 되고, 결국 삶의 깁존 원칙조차 잃어버리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식사를 급하게 먹는 우리의 삶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기다림과 멈춤이 필요하다. 신호등 앞에서, 파란불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이 보이면, 먼저 앞으로 가도록 배려하는 것, 그러한 모습들이 우리 삶을 평탄하게 이어준다.허기진 영혼을 달래는 마음챙김 식사가 우리에게 ,평온과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내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고, 침착하게 마주하고, 인정하고,관찰하는 것,그것이 현재를 살아갈 수 있도,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때가 있다.인생 길을 잃어버린다 하여도, 스스로 그 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삶의 행복을 꼭꼭 씹어서 넘길 수 있는 따스한 사람,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고, 살 수 있는 삶의 근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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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평짜리 공간
이창민 지음 / 환경일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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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마음의 공간 차이는 미래세대 청년, 청소년에게 더욱 큰 어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시대는 발전하지만 피라미드 구조 속에서 현재도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MZ세대와 그 이후의 다양한 세대들이 정말 힘들고 더욱 어렵게 생존하고 미래를 살기 위한 몸부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67-)

이제부터 공간의 미래자산과 가치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모두 모아서 대안과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시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없이 많은 사람이 공간으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버블의 상황에 다다랐다고 예측한다. (-94-)

공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미래, 즉, 이것은 인간이 발전이나 성장 그리고 희망을 느끼지 못하고 반대되는 부정적 감정들이 생겨나게 만드는 촉매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가족들과 사는 삶 또는 공간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비롯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좋지 못한 감정들을 복합적으로 겪을 수 있다. 시대와 문명은 발전하지만, 인간의 마음과 행복은 반비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103-)

청년들을 비롯해 미래세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이나 네트워크 등이다. 사회에서 청년으로 생존하여 성장하느 구조나 상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영끌'처럼 금융자본에 집중하게 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64-)

세상은 바뀌고 있고, 그 변화 속에서 가치를 만들어 간다. 대한민국 사회는 후진구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 사회 격변 속에서 세대 차이가 발생하고 ,각 세대마다 , 생각의 단절, 라이프스타일의 단절, 소통과 네트워크의 단절이 발생하게 되었고, 서로의 가치관이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불통사회가 형성하고 있었다.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이질적인 불평등 구조가 현실을 반영한다.이러한 변화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 요구하는 것,우리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구조적인 한계, 시스템적 한계가 나타날 수 있고, 사회적 문제, 불평등과 차별, 불공정, 불합리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타날 수 있다.

즉 MZ 세대는 지금 사회 곳곳에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느 기득권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족을 노출하려고 한다. 내 앞에 놓여진 문제에 대해서,스스로 자각하고, 고쳐 나가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저자는 열평 남짓 원룸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 사회의 불평등의 원인을 협소한 장소와 공간에 있다고 말한다. 소위 실버세대, 그레이세대가 가지고 있는 장소와 공간은 넘처나고, 풍요로운 반면, 청년세대의 경우, 장소가 태부족인 상태이다. 각 지역마다 마을회관,경로당은 넘처 나는 반면, 청년들에게 허용되는 청년센터나 놀이 공간, 커뮤니티 공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본다면, 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고,장소의 양적 확대와 공간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닭장처럼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MZ세대가 처한 현실,그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불만족이 노출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 대안으로,지역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을 떠난 이후, 비어있는 공간, 늘어나고 있는 빈공터나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그 공간안에서,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다양한 네트워크 공간활용을 요구하고 있으며,그 가치와 의미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 MZ세대가 요구하고, 그 요구에 따라서, 청년 정책에 반영되며, 그 안에서 서로 각자가 요구하고,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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