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트렌드 2023 - 채용 경험이 만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윤영돈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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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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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
이다정 지음 / 인디펍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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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주를 처음 만난 것은 아이가 중하교 1학년 시절이었다. 공주는 부모 없이 그룹홈에 살다가 보육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어릴 때는 연두시가 아닌 영덕에 살았다고 한다. 또래에 비해 유난히 작고 여리면서 어둡던 아이는 처음 입소하였을 때,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지 않는 등 수줍음이 많앗다. (-19-)

"우리 혜수는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할아버지가 골프 배우게 해줄게 . 알았지?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아이고 예뻐라."

"네. 원장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원장님께서는 예쁜 미소를 가진 혜수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는데 , 갑자기 확 달려들어 아이 머리 위에 있는 원장님 손목을 물어뜯고 싶어졌다.

'어쩌면 나는 정말 사자인가 보다.' (-35-)

공주는 우리 측 변호사님들과 동행하에 경찰서에 방문하여 두 번의 녹화 조사를 받았으며, 내가 고발하려고 준비하였던 두 건의 녹음은 녹취록으로 만들어져서 증거로 제출되었고 , 공주가 사건 발생 후 바로 하소연하였던 동생들과 원장님이 대게 먹으러 가자고 전화할 때 수정이 옆에 있었던 퇴소한 언니인 유하리가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원장님 측에서는 아이가 이상한 아이라는, 그리고 원장님은 좋은 원장님, 그럴 일을 하실 분이 절대 아니라는 탄원서 들을 접수하고 있었다. (-62-)

"그러니까 피해자가 고3이었던 시기에 피고인은 피해자와 단둘이 송이버섯을 받으러 새벽에 갔다가 저녁에 온 것이 맞지요?"

"네 ,판사님! 그러니까 새벽에 가서 송이버섯을 받아서 저녁에 왔습니다."

피고인석의 전두홍 원장님이 대답했다. (-93-)

"다정아! 그러니까 내가 수요집회에 참속하던 이대 나온 여자인게, 여자아이가 그것도 보육원 여자애가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지. 안그러니?" (-132-)

"근데 네 원장 생각할수록 진짜 골때린다. 아니 고아원 원장이 지가 키운 애랑 자려고 하면 어쩌자는 거야? 거참 , 애가 예쁘면 뿌듯하고 좋은 거지. 지가 젊은 애랑 자면, 뭐 , 회춘이라도 한다디? 그리고 잔다 한들 그러고도 지가 살아남기를 바라?엄청 모자른 데다가 미친거지." (-133-)

"미숙아. 어떤 면에서는 미친년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지 않을까? 그냥 사건 이후로 지금까지 왼쪽 귀 위에 꽃 꽂고 .미친년 코스프레하고 다니고 있어. 진짜로 가끔 꽃집 가서 꽃 사서 보건실에 꽃아두기도 한다. 미친년 같아 보이니까 아무도 안 건드려서 편하기는 하더라."(-156-)

소설인 듯 실화인 듯 헤깔리게 하는 책 『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 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추행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보육원, 고아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 이유로 진실이 묻혀져 버리고, 자신의권리를 찾을 길이 막혀 버리는 이유,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갑과 을의 위치를 들여다 보고 있다.

책에서는 보육원 원장이 나온다.그리고 보육원에 다니는 공주가 나오고 있다. 어릴 적부터 키워온 공주가 성장하면서, 보육원 원장의 성노리개처럼 , 원장이 의도한 대로 공주를 성적으로 통제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 성착위, 성추행이 발생하는데,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고 싶어도, 주변 사람들 때문에 할 수 없는 상화에 놓여지고 말았다. 즉 보육원 원장이 해온 잘잘못은 가리워진 채, 원장의 행동 대신 도덕성을 우선한다. 즉 원장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며, 공주가 자기 몸 간수를 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식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만다. 설사 진실이 드러나고, 잘잘못이 드러난다 하더라도, 공주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즉 부모 없이 성장한 공주는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고, 원장을 법적인 처분을 내리고 싶어도,자신에게 놓여진 현실과 상황이, 불이익이 될 수 있다는 공포심리가 원장의 잘못을 흐려 버리고, 감추는 것이 드러내는 것보다 낫다는 궤변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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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나사의 회전 ㅣ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6
헨리 제임스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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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인도에서 돌아가시고 나자 그는 어린 조카 남매의 후견인이 되었는데 조카들은 2년 전에 죽은 그의 군인 동생의 자식들이었다. 그야말로 기이한 우연에 의해 조카들을 맡게 되었는데, 그쪽으로 유사한 겨엄이나 인내심 같은 것이 있을 리 없는 젊은 독신 남자에게 어린 조카들은 꽤나 무거운 부담이었다. (-18-)

첫번째 증거는 내가 플로라만 데리고 정원에 있을 때 나타났다. 마일스는 집 안에 있었다. 창가에 깔아 놓은 붉은 색 방석 위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마일스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진득함이 부족한 것이었는데, 그날 따라 읽던 책을 마저 읽겠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기꺼이 칭찬까지 해가며 그를 안에 있게 했다. (-73-)

그런 순간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감사하면서도 신기한 일인데, 나는 문득 아이들의 순종적인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 아이들은 내가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늘 곁에 붙잡아 두려고 하는 것에 대해 한 번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을까? 그날도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불안해진 나는 마일스를 옷핀으로 내 숄에다 집어놓기라도 한 듯 바싹 끌어당기고, 그로스 부인과 플로라를 감시하듯 앞세우고 가고 있었으므로 나를 보았으면 마치 반란의 위험에 대비해 잔뜩 경계 태세를 취하고 걷는 사람들처럼 보였을 것이다. (-134-)

그 의지라는 것은 내가 이제부터 해야 하는 일이 역겨우리만치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사실에 가능한 한 눈을 감는 일이었다. 내게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과 행동이 '자연의 섭리'와 일치한다느 믿음을 가져야 했으며,내가 하려는 가혹한 일이 평범하거나 달갑지 않은 방햐으로 아이를 압박하는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며, 보편적인 인간의 도덕성을 한 번 더 조이는 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해야 했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빛나는 기지와 신중한 계산이 필요했다. (-194-)

현대심리 소설의 위대한 선구자 헨리제임그의 『나사의 회전』 은 지금 우리의 삶의 조여지는 여러가지 고통과 억압, 그리고 공포와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는 심리 소설이다. 이 소설은 1898년에 쓰여진 소설로서, 20세기 모더니즘 소설의 선구자로서, 그의 작품 세게를 이해할 때, 빠지지 않는 소설이기도 하다. 특히 소설에서 독신남자가 고용한 가정교사가 주인공이며, 가정교사는 독신남자의 조카인 마일스와 플로라를 가르치고 있엇다. 이 소설에서 눈여겨 보게 되는 것은 책 제목 『나사의 회전』이다. 여기서 나사란 본래의 의미에서 벗어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사가 풀렸다. 나사를 조여야 한다는 의미로 쓰여진다. 회사나 가정에서, 군대에서 나사가 풀려서,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일 때, 나사를 조여서, 끼워 맞춰 나가는 것이다. 나사의 회전이란 은유적이면서,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가정교사에게 나사를 조여야 할 대상이란 독신남자의 조카들 마일스와 플로라가 해당된다. 책에는 또다른 인물 유령 미스 제셀과 유령 피터 퀸트가 등장하고 있는데, 두 유령의 정체를 아는 이는 가정교사 뿐 아니라 두 아이도 알고 있다. 두 아이는 유령의 존재를 알지만 아는 척을 하지 않고, 부인한다는 것이다. 특히 가정교사의 모습을 보면 아이에 대해 교육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잘못된 태도와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의 형태로 아이들을 통제하려 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심어주려 한다. 정작 두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가치관을 추구하는지,가정교사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소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메시지, 두 유령과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가정교사가 세상을 이해하는 이분법적인 판단,그 판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아는 것,그것이 이 소설을 읽는 이유이자, 자가의 의도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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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윤태진 지음 / 다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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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먹는 빵이 얼마나 딱딱하고 남의 집살이가 얼마나 고된 것인가를 스스로 경험해보라. 추위에 떨어본 사람만이 태양의 소중함을 알 듯, 인생의 힘겨움을 통과한 사람만이 삶의 존귀함을안다. 인간은 모두 경험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간다. -알리기에리 단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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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일하여 손에 굳은 살이 박힌 사람은 식탁의 제일 윗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밥을 먼저 먹을 자격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식탁의 제일 아랫자리에 앉아서 먹다 남은 찬밥을 맨 나중에 먹어야 한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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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처음에는 손님처럼 겸손하다. 그러나 내버려두면 주인을 내쫓고 스스로 주이이 된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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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 없다고 안심한 날이 어이없게도 가장 위험한 알일수 있다. 자신만만해할 때가 가장 공격받기 쉬운 때이다. 운명의 여신은 우리가 경계심을 보이면 움직이지 않다가 전혀 예기치 못한 날을 선택해 공격하기 때문이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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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다수의 편에 서는 게 아니라 , 정신나간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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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겸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겸손이란 남을 높이면서 자신 또한 존귀하게 만드는 것이다."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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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결실을 거둔 후에는 패배로 위장하고 슬쩍 뒤로 물러나라. 또한 패배의 순간에는 그것을 솔직하게 시인하라. 그러면 어느 정도 패배를 감출 수 있다.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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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놓여진 삶, 우리가 겪어야 하는 삶을 자세히 본다면, 지혜가 왜 필요한 지 알 수 있다. 지혜의 반대말은 어리석음이다. 지혜를 쌓는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어리석은 선택은 한순간이다.인간의 삶은 과거보다 안정적이면서,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지혜가 삶과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발생한 이유는 우리 삶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어리석음의 결과였다. 그래서 , 현대인들은 후회하는 삶에서 벗어나 , 타인과 함께 살아가면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치우치지 않고, 상황이나 조건에 맞게 나를 바꿔 나가는 것, 견손해지는 것, 타인을 배려하는 것,현대인들에게 지혜란 처세로 바꿔 쓰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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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병원 교수 ,지은이 윤태진님은 내 아이가 , 내 자녀가 어떤 삶을 살았으면 하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명언이란 누군가의 삶과 경험이 압축되어, 깊 은 울림을 주는 씨앗이자 열매가 될 때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삶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오롯이 내 몫으로 남게 된다.그 순간의 판단이 그동안 쌓아놓은 것을 몽땅 그르칠 수 있다. 오판 하나가 인생을 좌우하고, 운명을 바꿔 놓는다. 그래서 어떤 것을 이룰 때, 패배자가 될 땐, 그 패배를 쿨하게 인정하고, 승리자가 될 땐, 적을 만들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최근 우루과이 모 선수가 보여준 어리석은 행동은 결국 가나 선수의 심기를 거스르고 말았다. 일처럼 어떤 중요한 일, 큰 일이 내 앞에 놓여지 때,그 순간을 어떻게 지나가는지는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흐름속에 숨어 있었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 속의 명언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경험과 후회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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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김윤정 옮김, 사토 마사루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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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느 규정은 '아이가 아버지를 때렸을 때는 그 손을 자른다.' 나 '노예가 자유민의 뺨을 치면 그 귀를 자른다.' 라는 조항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디가지나 평등한 위계를 가진 사람들 사이의 규정이라는 점에 주의해야만 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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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7년에 중병에 걸려 생사의 기로를 헤맨 이후 칼리굴라는 광기의 황제로 변모한다. 장인 마르쿠스 실라누스와 사촌 동생 티베리우스 게멜루스에게 자살을 강요하고, 여러 원로원 의원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을 엉뚱한 누명을 씌워 처형시켰다. 그리고 클라우디아 수로, 신 아나오 수도를 건설하고, 폼페이우스 극장 같은 대형 건축물을 여럿 세우고, 몇 번이나 외정을 벌여 제국 제정을 악화시켰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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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단순한 희극이 아니라 공상 소설, 모험 소설, 연애 소설 등 훗날 문학이 발전하면서 세분화되는 많은 장르의 요소가 매우 잘 어우러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익살스러운 양상을 띠고 있지반, 소설의 마지막은 비극적이다. 이러한 다원적인 요소가 잘 녹아들어 완성된 풍부한 이야기가 『돈키호테』를 세계 문학 속에서 빛나는 진정한 금자탑으로 만들었다.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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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사상은 많은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의 지지를 받았다. 세계사전으로 봐도 소련이나 중국을 비롯한 많은 사회주의 국가가 마르크스의 사상을 답습했는데, 소련 붕괴 이후 사회주의 체제는 세계의 주된 제도가 되지 못했다. 경제적으로도 자본주의 이외의 체제가 등장해 세계를 바꿔 가는 양상은 과정은 물론 지금도 일절 보이지 않으며 마르크스가 강조했던 부자와 빈자의 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만 가고 있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미르크스가 울린 경종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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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바라는 사후에도 혁명의 영웅으로 남아 남미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칭송받고 있다. 미국과 소련이라는 강국의 논리를 절대 따르지 않고 세계 모든 사람이 자유와 평등을 바라며 혁명 투쟁에 몸을 던진 게바라. 그는 정말로 억압된 민중을 위해 싸운 전사였다. 혁명을 위해 살며 혁명을 위해 죽은 게바라의 모습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말이 있다."진정한 혁명은 자기 자시에 대한 혁명이며,어떠한 물질적 보상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게바라가 남긴 말에는 그가 지닌 불굴의 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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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자 아들의 애인이 된 샤넬은 드뵐에 부티크를 열고 모자만이 아니라 스웨터, 재킷 등 부인복 전부를 팔아 대성공을 거두었다. 1919년에는 파리의 캉봉 거리에 쿠튀르를 연다. 샤넬이 디자인한 부인복은 젊고, 운동성이 뛰어나 신체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디자인이 일으킨 새로운 바람은 프랑스 패션계는 물론 전 세계를 강타했다.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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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타는 1325뇬 21세에 이집트를 경유해 메카 순례를 위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을 시작으로 그는 이란, 시리아, 흑해, (당시의) 킵차크 칸국, 중앙아시아 ,인도, 스마트라, 자바를 거쳐 중국(당시는 원나라) 심지어 오늘날의 베이징에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1349년에 일단 귀국한 후 다시 이베리아반도와 사하라 사막, 서아프리카의 말리 왕국을 여행했다.

1354년 집으로 돌아와서 주위의 권유에 따라 여행에서의 기록을 받아쓰게 했다, 이 구술을 바타으로 만든 책이 아라비아어 여행 문학의 걸작이라고 불리는 『3대륙 주유기』 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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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는 작품에 봉건적, 가부장제가 남아 있는 일본 사회를 있는 그대로 사실적덕으로 담았다. 대부분이 비극으로, 웃긴 부부이 단 한군데도 없다.그의 고지식하고 거만한 성격에 기초한 결과로 오즈와 대조적인제, 미조구치는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많이 찍어 여성영화의 거장이라고도 불린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을 자주 사회에 농락당해 '순교' 한다. 여기에는 미조구치의 여성 숭배와 여성의 신성하가 있다. 한편 같은 여성 영화의 저장으로 불리는 나루세의 작품에서는 여성이 신세 한탄을 하는 등 자주 속된 인간성을 드러내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이 매우 흥미롭다. (-440-)




감수자 사토 마사루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은 인류가 역사를 쓰기 시작한 이후 1만년동안 세계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흐름을 바꿔 놓은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물의 삶이 세계사의 흐름 속에 내포하고 있으며,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인물을 이해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를 담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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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릭스와 로마 시대, 카이사르가 있었고, 옥타비아누스가 있다.이 두 사람의 위인은 고대 로마의 역사를 바꿔 놓았으며, 카이사르는 집정관으로서 힘이 있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의 특출한 능력과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운명적 동반자가 되었으며,옥바비아누스 가 탄생할 수 있는 역사적 정치적 교두보, 발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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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법전으로 함무라비 법전이 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법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 불공정하거나,불합리한 상황이 일어날 때면, 항상 언급되고 있는 법전이었다. 실제로 함무라비 왕이 시행했던 법은 아주 강력하고, 그 시대의 국가의 기틀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사회가 근간인 현재에도, 그의 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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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시대적으로 고대 오리엔트,지중해 세계, 중세, 근대 유럽, 근대의 개막과 진전, 그리고 현대로 구분하고 있다. 좀더 세분화한다면 ,정치, 군사, 경제 경영, 철학, 사상,과학, 문학, 연극, 음악,미술,건축, 사진, 영사으로 분리하고 있으며, 서양은 그리스 로마 시대, 동양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춘추 전국시대의 역사적 흐름을 통찰하고 있으며, 공자 , 노자, 맹자, 사마천, 주의 사상은 시대를 거슬러 서양 사상과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배경을 서술하고 있다. 특히 동양의 세종 임금의 탁월한 업적은 훈민정음 창제에 있다. 전세계 모든 언어 중에서,우일하게 언어를 만든 의미와 가치를 서술하였고, 그 안에 언어의 합목적성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역사의 흐름을 보면, 그 시대의 강대국이 주도하는 역사를 하나하나 이해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와 이후, 역사는 게르만 민족에서, 몽골로 이동하였으며, 전세계는 몽골이 세운 원나라의 지배하에 있었다.몽골의 지배하에 있었던 고려의 왕들,일본을 지배하고 싶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일본 지배를 접어야 했던 역사적 사실 ,더 나아가 현대의 강대국이었던 미국과 맞서서, 쿠바의 혁명을 주도하였던 리델 카스트로와 체게바라가 남겨놓은 역사적 의의와 저항에 대해서 이해하고, 흐름을 꿰 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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