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 : 나아가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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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거듭한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30만여 년 전에 이르면 현명한 인간, 즉 호모사피엔스가 된다. 그 과정에서 공간의 확장이 있었다.남극과 사막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이들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작아진 얼굴과 가벼워진 두개골 그리고 비교적 곧은 팔다리에 앞선 원인보다 더 큰 뇌를 가지고 있었다. (-16-)



캔버스는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기하학적인 공간으로 변했고, 화가들은 시작적 현실감을 구현하는 것을 화두로 삼았다. 알베르티는 저서인 《회화론》에서 원근법을 체계화시켰고,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알브레히트 뒤러는 선형 원근법의 인체공학적인 오류 두 가지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 (-81-)



기축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어서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적어야 한다.통화 가치의 안정성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또 기축통화 발행국은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다양한 국가의 통화를 받아들일 만큼 고도로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 자본시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호환성).마지막으로 대외 거래에 대한 규제가 없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기축통화는 과거 영국의 파운드였으며, 현재 미국의 달러다. (-146-)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허버트 사이먼에 따르면 인간은 환경으로부터 모든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상황에서 제한된 정보 및 자료 만을 이용하게 된다. 우리는 결국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는 자기가 갖고 있는 제한적 범위 내의 판단체계 아래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제한적 범위를 넓게 가져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223-)



두 번째로 윤리적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 '트롤리의 딜레마'다. 자율주행차가 불가피한 사고에 직면했을 때, 자동차의 소프트웨어가 어느 방향으로 자동차를 유도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트롤리의 딜레마는 5명의 사람이 있는 선로를 향해 달려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황을 전제로 한다. (-281-)



예전보다 더 많이 배우고,더 많이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익히며 현대인은 살아간다. 과거와 달리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바뀐 시대적인 변화다. 이런 변화는 세상이 복잡하고, 빨라지면서, 배우지 않으면, 물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택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홀로서기』로 독립적인 삶을 살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는것이 목적이 있었다면,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나아가기』은 지시과 지혜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성장하기 위해서,교양을 쌓아간다.이 두권의 책이 교양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이며, 수학,과학, 철학,경제 ,자기계발서를 이 책에서 아우르고 있는 이유다.



현대인은 의삭결정, 판단력, 리더십이 필요하다.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나아가기』에서 삶의 방향, 경제, 공동체 ,기술과 자연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이유는 세상이 바뀌고 있고, 바뀌는 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민국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면, 세상 살기가 힘들다. 길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나와 무관한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그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교양,  경제애 대한 이해. 방향에 대한 이해다. 특히 미래는 인공진믕,자율자동차가 지배하는 세사이다. 기술이 바뀌면, 인간이 바뀌고, 사고가 바뀌고 인식체계가 달라진다.인간의 의식구조가 본질적으로 바뀔 수 있다.


교양을 배워서,지식을 습득하여, 어려운 길이 아닌 쉬운 길,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고,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바른 길로 갈 수 있다.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나아가기』을 통해서,나의 지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 다음 현재의 나의 수준을 인식하고,미래르 준비하며, 나에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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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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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류학자 크로드 레비스트로스(1908~2009) 는 동맹의 수단으로서 결혼에 주목한다. 즉 인간의 역사에서 우생학이나 윤리가 자리 잡기 전, 자신이 속한 부족의 딸은 인근 부족들과 우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교환가치의 수단이 되었다. 중국 황제들이 주변 이민족 지도자에게 평화의 표시로 딸을 주기도 했던 사례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일부일처제는 남성들 간의 덤합이라는 분석도 있다. (-24-)



1719년 영국의 대니얼 디포가 발표한 장편소설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1967년 프랑스 소설가 미셀 투르니에가 쓴 《방드르디,태평양의 끝 》 이라믐 소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르니에는 이 소설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로빈슨 크루소를 다시 썼다. 참고로 '방드르니'는 원작 로빈슨 크루소 에 나온 흑인 원주민의 이름, 프라이데이를 프랑스식으로 바꿔 부른 것이다. (-140-)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을 이용할 수 있는 사례는 마찰이나 저항과 같은 것을 무시한 것이다.위치 에너지를 정의할 수 있을 때, 위치 에너지로부터 정의되는 힘을 보조력이라고 한다. (-197-)



두겹 이야기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맥락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외로운 개구리가 소녀를 만난다? 이건 개구리 왕자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서 키스를 받으면 왕자가 되지 않을까.이렇게 긴장의 축적 단계에서는 개구리 왕자 이야기가 있지만 긴장의 해소 단계에서는 생물학 시간에 개구리를 해부하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278-)



쿼크,전자, 빛,힉스, 중성미자 등과 같은 기본 입자 및 약한 상호작용, 강한 상호작용 (물리학자 들은 '힘'을 '상호작용'이라고 부르곤 한다)과 같은 기본 힘이 등장하는 가장 미시적이고 근원적인 역학 관계를 좀 떨어져서 보자. 양성자와 중성자 같이 강한 상호작용에 의하여 쿼크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복합입자는 가장 작은 영역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약한 상호작용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366-)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홀로서기』을 중고등학교 때 읽었다면,나는 그대의 꿈을 바꿨을 것이다.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책을 읽는 다면, 논술을 쓰는 방식을 고쳤을 것이다. 내가 작가라면, 책 속에서, 어떤 실마리 하나를 상상과 지식에 근거하여, 이야기을 풀었을 것이다.시나리오 작가라면,로빈슨크루소 이야기를 영화, 드라마로 제적했을 것이다. 과학자라면, 이 책에서 아직 풀지 못하는 미시적 구조와 거시적 과학 구조 속 과학적 오류들을 해결하고자 했을 것이다. 책 한 권이 주는 인생의 변화는 무시하기 힘들다. 그만큼 책은 내 삶을 바꾸고 나의 사고를 바꿀 수 있고,인식을 고쳐 나갈 수 있다.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홀로서기』은 철학,과학, 사화, 문화를 다루고 있다. 총 23파트로 구분하고 있으며, 10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한 파트를 읽을 수 있고, 그 안에서,나의 소양를 높여 나갈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말문이 막히는 이유는 나의 교양이 부족할 때,주로 발생한다.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진실과 허위를 분별하지 못해서,사람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다.일상 속에서 실수가 일어나는 이유는 소양과 교양의 북족에서 흔히 나타나고 있다. 책을 읽기 바쁜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효과적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인간을 탐구하는 철학적 이야기를 스스로 습득한다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과학은 인간이 머무르는 자연에 대한 이해이며,자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영원히 이루고 싶은 진리에 대한 탐구이다.이 책으로 논리력과 소양을 높이고,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독서를 좋아하는 이들은 책 속의 책을 다시 읽는 기분이 저절로 들게 된다.한 권의 책을 통해서,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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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브렉시트까지, 하룻밤에 읽는 교양 세계사 인생 처음 시리즈 2
톰 헤드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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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역사가들이 '비옥한 초승달'이라 부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농사를 짓기에 유리한 곳이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두 가의 사이'라는 뜻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자리했던 , 지금의 이라크와 이란 튀르키예에 걸친 넓은 지역입니다. (-26-)



길가메시 서사시는 그리스와 로마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헤라클레스와 오디세우스 같은 영웅 이야기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중세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31-)



중동에서 강력한 제국들이 탄생하고 세력 다툼이 한창이던 기원전 1500년 경, 중앙아메리카 정글 어딘가에서 새로운 문명이 등장합니다. 바로 올메카 문명이지요.올메카 문명은 1,000년 가까이 주변 지역을 지배하다 사라졌고, 다른 제국들이 연이어 뒤를 이었습니다. (-59-)



불교에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사성제가 있습니다. 삶은 원래 고통스럽다는 것이 첫번째 진리이자 불교의 근본 교리입니다. 이런 고통은 욕망으로 인해 생기고, 욕망을 버리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중생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덟가지 덕목인 팔정도를 계속해서 수행하면 열반에 들 수 있다는 것이 나머지 세가지 진리였지요. (-98-)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12세기부터 15세기 사이 전성기에 주민이 1만 8,000명에 달하는 대도시였습니다. 금 채굴과 무역이 주요 산업이었고, 4,000곳 이상의 금광에서 54만 킬로그램 이상의 금을 캐낸 것으로 추정되비다. 전세계에서 수세기에 걸쳐 채굴한 금 공급량이 4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173-)



세계사 를 이해하고,책을 접할 때마다 호기심과 설레임,두려움을 동시에 느낄 때가 있다. 세계사가 추구하는 여러기지 지식과 지혜,흐름, 세계사적인 요구들을 이해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표와 지도로 세계사를 이해하며, 태초의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지금까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미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세계사를 통해서, 나를 이해하고, 내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국가,민족,종교, 가치관까지 살펴 볼 수 있다.



역사 이전의 시대를 고대 혹은 선사시대라 한다. 책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세계사적인 이해,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환경이나 조건에 다라 역사의 물줄기가 바뀔 수 있다. 세계사에서,국가의 흥망성쇠가 구분되고 있으며, 종교에 따라서, 권역을 구분한다.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 로마 제국, 이외에, 페르시아 제국, 몽골 제국에 이르기까지 성장기와 과도기를 거쳐왔으며,국가가 통일하고, 쇠퇴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혼란은 불가피했다. 로마 제국의 분열과 쇠망, 중국의 진나라의 중국 통일, 일본의 전국시대를 종식하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까지, 과거에 존치했던 거대한 문명, 두려움을 느꼈던 제국은 그 안에 머물러 있던 사람들을 평화로운 시대를 이끌었으며,분열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한 장소에서,다른 장소로 이동하였고,그 과정에서,역사적인 흐름이 바뀌게 된다. 스페인 독감, 천연두, 혹사병 등 전염병 또한 역사 속에서, 흐름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책에서, 나폴레옹 법전을 왕성하였던 네폴레옹의 업적, 신대륙을 개척하였던 콜롬버스, 일본이 메이지유신까지 200년 동안 일본이 평화로운 시기를 지냈던 세계사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 서로 역사가 겹쳐지지 않도록 풀어나가고 있었다,세계사는 역사적 관점에 따라서, 유적이나,문화제에 따라, 다시 쓰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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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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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는 처음이었다. 나는 유럽의회 바로 옆으로 회원국 국기들이 길게 늘어선,유럽 궁전이 내려다보이는 널직한 계단에 앉았다. 회의에서 발표할 내용을 검토하면서 정책 입안자들은 질문에 짧은 답변을 원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스포일러 주의) 그 대답은 '노'였다. 나도 믿고 싶지 않지만 인간의 뇌는 궁극적인 팩트 체크 전문자가 아니다. (-35-)



이를'근본적 귀인 오류' 라고도 한다.무작위적 우연을 악의적 의도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게다가 과학적 이론과 달리 신념은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 심각한 의심을 제기해도 증거에 맞게 바뀌지 않는다.시녀에 반박하는 증거가 나오면 음모를 덮으려는 새로운 도발로 치부한다. 누군가가 음모를 꾸미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85-)



왓츠앱과 다른 소셜미디어가 거대한 사회적 긴장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은 아닐지라도 잘못된 정보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소셜미디어 기술은 정보가 확산하는 방식과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161-)



온라인에 유포되는 잘못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미감염자'),잘못된 정보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퍼트리는 상태('감염자'),정보바이러스를 인지하지만, 더는 퍼트리지 않는 상애('회복자')이다. (-196-)



같은 시기 코건은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언스리서치라는 개인회사를 서립했다. 이 모든 일을 개인 자격으로 진행했지만 앱에는 데이터가 '학술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이후 상업적 이익을 위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데이터를 판매한 일은 당시 페이스북의 약관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였다. (-215-)



은폐, 가짜, 은둔, 은신, 교란은 자연의 오래된 잔화과정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진화에서, 약한 몸을 가진 생명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자신을 과장하거나, 상황를 속이거나, 상대방에게 속임수를 노출하는 것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이 존재하지 않았던 그 시기에 정보를 조작하는 일이 매우 쉬웠다. 표절이나, 모방, 빼껴쓰기,속임수,진짜를 가짜로 바꿔 치기가 가능했다.이런 현상은 인터넷이 등장한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간이 만든 수많은 제도적 장치가 여전히 거짓 프레임을 제거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래전 우리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해 속은 바 있다. 원자력은 안전하고 무해한 에너지라고 말이다. 널리 쓰여지는데 정부의 거짓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진실이 드러날 때가 되면, 이미 늦었기 때문에 되돌리는 것이 힘들다. 거짓ㄱ 프레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특히 SNS에서 , 유명하거나 인지도가 놓은 이들이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진실인 것처럼, 사실인것처럼 교묘하게 나열하여, 속임수를 자행하는 것이 만연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SnS가 알고리즘에 의존하면서, 가짜 프레임을 더 많이 노출 시킬 수 있고,진짜 프레임을 적게 노출시킬 수 도 있다.이러한 모순은 우리가 어떤 위선을 저지르는지 이해를 돕고 있었으며,수많은 데이터를 인간이 처리하고,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판단에 실수가 있다고 단언하기 힘든 이유도 마찬가지다. 이런 현상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곳이 자본과 권력이 있는 곳이다.기업은 바케팅으로 거짓 프레임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정치인은 자신의 주장을 사람들이 믿도록 ,거짓 프레임을 이요하여, 선동하거나, 주장을 통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믿게끔 만들어 버린다.이러한모습들은 팬 문화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으며,가수나 연예인들의 도덕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비윤리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것도 거짓프레임을 적절하게 이용하여,누군가를 사칭하거나, 남의 것을 가로채는 일을 반복함으로서, 자신의 일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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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 - 나답게 살기로 한 여성 목수들의 가구 만드는 삶
박수인.지유진 지음 / 샘터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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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정함을 뿌리에 두고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가구를 주시는 분들 또한 결이 비슷하다는 걸 느낀다. 많은 가구들 중에서도 나무로 만들어진, 사람의 손길이 닿아 만든 가구를 쓰시는 분들이니 말이다. (-10-)



자작나무는 특히 예쁜 결로 유병한 수종인데,이 세상에 같은 결을 가진 자작나무는 하나도 없다. 어떤 무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풍겨내는 느낌도 천차만별이다. 어느 속도로 얼마만큼의 햇빛을 받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이 달라지는 것이 사람의 인생과도 똑 닮았다. 손끝으로 테이블을 쓰다듬는느 게 버릇이 될 만큼 애정하는 이 테이블이 집에 온 것은 4년 전이다. (-62-)



인생 첫 차가 트럭이라니,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만 왠지 좋았다. 날씨마저 청명한 9월 가을이었다. 하얗고 귀여운 1톤 봉고 트럭이 마치 오랜만에 할머니집에 온 아이처럼 신나게 달려오고 있었다. 봉고 트럭은 우리의 공방이 있는 만우리에서는 아주 흔한 데다가 저 트럭이 우리에게 올 차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왠지 벌써 정감이 갔다. (-136-)



요리는 여성이 하는 일, 목수는 남성이 하는 일, 이렇게 일,직업, 역할이 고정되어서 살아간다. 여성이 기름칠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지낸다는 것을 우리는 상상하기 힘들다. 그만큼 어떤 직업에 있어서, 희소성, 소수자로 남는 경우가 있다. 덤프 트럭을 남성이 몰고 다니면,사람들은 그닥 궁굼해 하지 않는다. 하지만, 큰 덤프 트럭을 여성이 몰고 가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목수도 마찬가지다.남성이 공방을 열어서 목수일을 하는 것보다, 여성이 목수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만으로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존재한다.



목수, 공방, 우드 예술,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공방 에서 작가 박수인, 작가 지유진 두 여성목수가 일하고 있었다.따스함과 다정함,나무의 결을 닮은 두 사람의 인생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채워지고 있었다. 이 책을 나무사이라고 하고, 사람사이 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뭉늬 결은 사람의 인생결과 흡사할 때가 있다. 목수로서,뿌듯함을 느끼는 것은 내가 이 직업을 잘 선택했다는 것을 느낄 때이다. 어떤 일에 대해서,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들기 때문에,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길 원하는 두 사람의 다정다감함이 느껴지는 에세이다. 특히 우리 앞에 놓여진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해 준다는 것, 돈보다도 더 값진 정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백혈병에 걸린 아픈 고객을의 요구 조건을 들어 주며, 맞춤형 주문제작을 하면서, 받았던 편지글은 이 여성 목수로서 자신의 일 대한 자부심,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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