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 Kids 부자 수업 - 아이를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부자 수업
토마스 C. 콜리 지음, 박인섭.이연학 옮김 / 봄봄스토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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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복, 부자,성공. 이 세가지는 항상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 부자들의 습관은 무엇이고, 그들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지 알고 싶어진다. 하지만 부자는 거져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방법과 기술을 알고 있더라도 운이 없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요원하다. 부자에 관한 책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들의 부자로 가는 길이 우리 삶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매일같이 지킨다.
일별, 월별, 연도별, 장기적 목표를 세운다. 매일 목표에만 집중한다
매일 자기계발에 힘쓴다.
매일 일정시간을 투자해 건강을 관리한다.
매일 일정시간을 할애해 평생 인연을 만든다.
항상 중도를 지킨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항상 부자의 사고방식을 유지한다. 
소득의 10~20% 를 저축한다
매일 생각과 감정을 컨트롤한다. (p104~108)


책에 나오는 열가지 부자 습관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저축을 해야 한다.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요즘 뜨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씨가 그렇다.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같지 않는 그의 검소한 생활방식. 많은 사람들이 그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지만, 그의 검소한 생활을 따라하는 건 쉽지 않다. 수많은 유혹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삶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돈과 인맥, 운. 이 세가지는 부자가 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부자들이 조깅을 하는 이유는 첫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이며, 덩달아 돈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적은 비용으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비결이 바로 조깅이다. 


이름을 기억하는 것. 부자들은 처음 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부자들은 그럴까 의문스러운 것 또한 사실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름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의 이름만 기억할 뿐이기 때문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 두사람의 모습 속에서 사교 생활에서 이름을 기억하고 그 사람의 사소한 것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는 있다. 이름을 기억한다는 건 자신의 인맥을 유지하고 평판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다.


저자는 자신이 12살이 되는 해부터 지금까지 부자가 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부자 습관. 그것은 겉으로 보기엔 단순하고 평범하다. 중요한 것은 끈기와 인내이다. 지키고 유지하는 습관. 자기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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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의 도움이야
나도움 지음 / 더제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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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자살공화국이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 청소년 자살률은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 특유의 사회 구조는 아이들의 자살률을 방치하고 맀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교육은 아이들의 자살을 방지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 사역에 힘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전국 방방곡곡 자신을 불러준다면 열일 제쳐 놓고 가는 사람, 항상 언제나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 <난 너의 도움이야>을 쓴 저자 나도움씨다.


저자 이름 나도움이 가명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었다. 외할머니께서 지어준 가치있는 세글자 나도움씨는 스스로 누군가의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다. 1984년생 전라도 전주에 살아가는 나도움씨는 청소년단체 간사이며,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하면서 위로해 주고 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 저자는 손수 운전해 가며, 제주도, 울릉도, 남해 가리지 않고 사역하고 있다.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아이들은 때로는 놀라게 되고 때로는 감동하게 된다. 열일 제쳐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오는 사람에게 찾아가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감동의 첫 시작이며, 아이들이 다시 힘을 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나도움씨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나눔은 가볍지 않았다. 졸업앨범을 찍고 싶었지만 , 돈이 되지 않아 찍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뜻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졸업앨범을 찍어주고 있었고,누군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을 잠시 내려놓고 그곳에 찾아갔다.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치루던 그 날, 그날은 일산에서 누군가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약속을 잠시 미뤄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움씨는 스스로가 정해놓은 약속을 지켜 나갔다. 어린 나이에 뇌출혈로 장애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아이의 꿈은 특수학교 교사였으며, 나도움씨의 격려와 응원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 나간다.


열등감. 내성적인 아이, 사람 얼굴도 잘 쳐다 보지 못하는 아이, 그를 나도움이라 불렀다.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사람과 만남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었고, 우연히 만난 사람과 멘토, 시간으로 자신이 스스로 바뀌게 되었다. 변화를 마주했던 나도움씨는 자신이 얻었던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력을 누군가에게 베풀고 싶었다. 자신이 경험하고 마주했던 작은 기적을 나 자신을 통해서 누군가 그 기적을 경험하기를 원햇던 것이다. 누군가와의 약속을 지킬수 있었던 이유, 전국 방방 곡곡을 누비며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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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왕국 국민서관 그림동화 198
막스 뒤코스 글.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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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가운데에 학교가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아이들이 함께 합니다. 어떤 아이는 차분하고, 어떤 아이는 산만합니다. 어떤 아이는 수다스러운 반면, 어떤 아이는 아주 조용합니다. 한편 숲속 학교에는 독특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아쉴이며, 학교 안에서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아쉴, 아쉴은 말썽꾸러기이며, 장난꾸러기였습니다.


모범생과 장난꾸러기가 만났습니다. 모범생은 바로 숲속 학교 교장 선생님의 아들 마시모이며, 장난꾸러기는 아쉴입니다. 아쉴의 장난짓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쭈욱 이어지고 있으며, 선생님은 아쉴에게 큰소리로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학년 아이들이 없는 옆방에 가라는 선생님의 말을 따르기로 한 아쉴, 시간이 흘러 학교에 아무도 없는 상태, 학교에서 아쉴은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쉴은 자유가 되었습니다. 혼자서 학교의 모든 곳을 들어갈 수 있었고, 학교내에 있는 물건을 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뛰어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소리를 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쉴은 혼자였지만 혼자가 아니었고, 교장선생님 아들 마시모와 함께 학교에 남게 됩니다. 체육관에 농구를 해도 그 누구도 터치하지 않으며, 사감실에 몰래 들어가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친구가 없는 마시모와 아쉴은 한반중에 학교에서 자신만의 즐거운 놀이가 시작됩니다. 하나의 왕국을 만들고 왕이 되었던 아시모와 신하가 될 수 밖에 없는 마시모, 마시모는 아쉴이 자신과 함께 놀아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기에 스스로 신하가 되기로 합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누구나 학교에서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그 안에서 보고 싶고, 느끼고 싶습니다. 또한 그 누구에게서 간섭받지 않고 원하는 걸 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선생님 간섭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걸 즐길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최상의 놀이이자 흥미꺼리입니다. 아쉴과 마시모가 학교 내에서 은밀한 공간 사감실에 들어간 것은 그 안에 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걸 가지고 위험한(?) 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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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그리고 나 - 꿈꾸는 청춘을 위한 공감 에세이
김나래 지음 / 리스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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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들여다 볼 때가 있다. 살아가는 이유, 살아갈 이유,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걸 조용히 들여다 본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나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살아가며,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이유를 찾아간다는 걸,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 나는 그렇게 살아간다.


이 책은 청춘에 관한 위로이다. 언제부터 우리에게 위로가 필요해졌다. 나의 기억 속에 청춘은 낭만과 희망, 도전이었는데, 지금의 청춘은 나약함 속에서 살아갈 이유조차 모른채 붕 떠 있다. 누군가는 아둥 바둥 살아가고 있으며, 누군가는 겨우겨우 버티면서 살아간다. 희망을 꿈꿀 수조차 없는 청춘, 우리에게 주어진 청춘이란 그런 것이다. 바로 윗 세대가 남겨놓은 흔적을 지금의 청춘이 고스란히 감내하면서 살아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청춘이 안고 가는 걱정과 불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가끔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삶을 돌아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가까이 보면
심각해 보이는 문제들도
멀리서 보면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으니. (p39)


우리는 세상을 그대로 바라보지 않는다. 괜찮거나 나쁘거나, 그 양갈래 길에서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누군가 생산해 놓은 통계와 확률, 숫자놀음에 빠져 살아간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돌아본다는 것,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아야 하는 건 나와 나의 삶에 대한 예의였다. 사소한 것을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그대로 바라보는 자세, 상대방과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연습도 마찬가지 아닐런지.


익숙한 것들은 편안함을 주지만,
가끔은 편안함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된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순간,
삶은 더욱 재밌어진다. (p67)


편리함 속에 살아가면서 언제부터인가 낯선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낯선건 편리하지 않은 것, 위험한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청춘은 도전하지 않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 그대로 살아가게 되었다. 어쩌면 지금의 청춘이 여행을 다니는 이유는 그런 건 아닐런지, 낯선 것으로 스스로 찾아가고 싶은 그 마음, 나아가 사는 곳에서 더 먼곳으로 남들이 가본 곳으로 우리는 그렇게 스스로 찾아가게 된다.


때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보다
원치 않은 일을 거부하는 데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p105)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용기'가 되고 말았다. 어릴 적부터 귀가 닳도록 들었던 그 말, 어른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그 말이 지금의 청춘들의 삶과 행동에 제약이 되고 한계가 되고 말았다. 거절하지 못하고, 거부하지 못하는 삶, 나에게 주어진 그 삶은 온전히 내 것인데, 그걸 누리지 못한다.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면 그것은 나에게 흠이 되어가고, 사람들은 그 아이와 함께 하지 말라고 어른들은 가르쳤다. 왜였을까, 왜일까, 세상은 바뀌는데, 어른들의 생각과 가치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우리에게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 안에는 우리 삶의 자화상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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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 - 낀 세대라 불리는 이 시대 중년 이야기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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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란 무얼까? 소통하면 우리는 무얼 얻게 되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 걸까? 소통을 중요시하느 사회에서 우리의 소통에 대한 현주소는 어떤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소통이 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부부간의 소통, 부부뫄 자녀간의 소통, 회사 내에서 직장 상사와 직원간에 보이는 소통, 학교내에서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소통, 이들의 소통을 점수로 매겨보자면 낙제점에 가까운 낮은 점수다.그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였다.


왜 갑자기 소통에 대해 말하냐고 반문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책 제목으로는 도무지 알수 없는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년이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으며, 성실함의 대명사였다. 자칭 386 세대라 부르며, 학력고사 세대라 부른다. 그들은 사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경제개발의 주축을 이루었다. 반면 그들은 지금 사회에서 점점 더 밀려나고 있다. 대체로 회사의 임원으로 일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 불안과 걱정은 현존한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은 항상 존재하며, 성과에 대한 압박감, 무언가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직장 상사로서 부하 직원의 눈치를 봐야 하고 상사의 눈치도 보는 입장에서 그들의 속내를 드러낼 수 없다. 아니 드러냈다간 그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는 빈정어린 목소리를 듣기 싶다. 이런 모습은 중년이 거쳐온 길이 순탄한 반면 바로 밑의 20대~40대는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을 했으며, 반면 그들의 역량이 임원의 역랼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앉아서 법그릇 챙긴다는 소리 듣기 쉬운 그들의 현주소가 이 책에 하나 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은 두려워 한다. 그리고 걱정한다. 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거라곤 공허함과 상실감이다.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누군가 내 자리를 갈취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더 열심히 하지만, 그들의 역량은 한계가 있으며, 그것이 그들의 불안의 실체였다. 가정 내에서 가족간의 유대감이 깨진 상황에서 그들은 어디 갈 곳 없이 떠돌게 되고, 무얼 해야 하는지, 앞으로 살아갈 목표는 무엇인지조차 모른채 마음이 붕떠 버린 상태에 놓여질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그들의 그런 마음 하나 하나 엿볼 수 있으며, 중년의 고민과 걱정, 더 나아가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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