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き」を「お金」に變える心理學 (單行本(ソフトカバ-))
メンタリスト DaiGo / PHP硏究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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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최근까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온 것은 전쟁과 같은 돌발적인 사건이나 과학 기술의 발전이다. 전쟁은 우리 삶에 악영향을 끼치며 부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주지하지만, 과학 발전은 긍정적인 효과와 선한 영향을 가져오며, 삶은 변화하게 된다. 자동차의 발명, 컴퓨터의 방명, 스마트폰이 우리 삶 속에 파고 들면서 이제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오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큰 패러다임과 마주하게 된다.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습관은 이제 낡은 것으로 바뀌게 되고, 사람들의 눈높이도 변하게 된다. 특히 제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 우리는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일자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 또한 함께 가질 수 있다. 


제 4차산업과 우리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과거의 우리가 생각했던 미덕, 저축과 근면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년전만 하여도 우리는 저성장은 꿈꾸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소비하는 것보다 저축을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하였고, 지나친 지출에 대해서 '과소비 지양'이라는 명목하에 TV 매체를 통해서 정부의 공익광고가 쏟아졌다. 이젠 저성장이 현실이 되면서, 저축을 지양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새로운 캠페인이 등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습관은 정부의 정책과 캠페인이 달라졌다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그건 우리의 마음 속에 감재되어 있는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것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축이 경제의 선순환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돈을 쓰는 것, 소비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고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과소비를 장려하지 않는다.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물질적인 소비, 욕망이 치우친 소비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돈을 씀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는 소비에 대해서 소개한다. 물질적인 소유에서 벗어나 경험을 위한 소비,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이로운 경험이 되며,그 경험은 나의 직업과 연결될 수 있다.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무한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나를 위한 소비 뿐 아니라 남을 위한 소비도 필요하다.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기브 앤 기브, 내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후원을 하면 그것이 기브 앤 기브가 된다. 저자는 기브 앤 기브를 장려하고 있으며, 그 효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기브 앤 기브는 '공헌'이라 부르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공헌의 장점은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낭비하지 않게 된다. 둘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인맥이 생긴다. 이 세가지에 대해서 나는 공감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군가에게 주면 내가 가진 것은 줄어들지만 다시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고 채워진다. 물이 고이지 않게 되고, 새로운 물이 항상 들어오는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만약 내가 나눔하지 않고 공헌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것을 느끼지 못하였고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인맥을 형성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퍼주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한가지는 알고 둘은 모른다. 나눔을 실천하면 나의 파이는 배가 되고 과거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서, 행동과 실천을 하면 그 효과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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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심리학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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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최근까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온 것은 전쟁과 같은 돌발적인 사건이나 과학 기술의 발전이다. 전쟁은 우리 삶에 악영향을 끼치며 부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주지하지만, 과학 발전은 긍정적인 효과와 선한 영향을 가져오며, 삶은 변화하게 된다. 자동차의 발명, 컴퓨터의 방명, 스마트폰이 우리 삶 속에 파고 들면서 이제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오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큰 패러다임과 마주하게 된다.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습관은 이제 낡은 것으로 바뀌게 되고, 사람들의 눈높이도 변하게 된다. 특히 제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 우리는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일자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 또한 함께 가질 수 있다. 


제 4차산업과 우리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과거의 우리가 생각했던 미덕, 저축과 근면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년전만 하여도 우리는 저성장은 꿈꾸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소비하는 것보다 저축을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하였고, 지나친 지출에 대해서 '과소비 지양'이라는 명목하에 TV 매체를 통해서 정부의 공익광고가 쏟아졌다. 이젠 저성장이 현실이 되면서, 저축을 지양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새로운 캠페인이 등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습관은 정부의 정책과 캠페인이 달라졌다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그건 우리의 마음 속에 감재되어 있는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것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축이 경제의 선순환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돈을 쓰는 것, 소비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고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과소비를 장려하지 않는다.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물질적인 소비, 욕망이 치우친 소비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돈을 씀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는 소비에 대해서 소개한다. 물질적인 소유에서 벗어나 경험을 위한 소비,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이로운 경험이 되며,그 경험은 나의 직업과 연결될 수 있다.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무한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나를 위한 소비 뿐 아니라 남을 위한 소비도 필요하다.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기브 앤 기브, 내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후원을 하면 그것이 기브 앤 기브가 된다. 저자는 기브 앤 기브를 장려하고 있으며, 그 효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기브 앤 기브는 '공헌'이라 부르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공헌의 장점은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낭비하지 않게 된다. 둘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인맥이 생긴다. 이 세가지에 대해서 나는 공감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군가에게 주면 내가 가진 것은 줄어들지만 다시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고 채워진다. 물이 고이지 않게 되고, 새로운 물이 항상 들어오는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만약 내가 나눔하지 않고 공헌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것을 느끼지 못하였고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인맥을 형성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퍼주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한가지는 알고 둘은 모른다. 나눔을 실천하면 나의 파이는 배가 되고 과거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서, 행동과 실천을 하면 그 효과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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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심리술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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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최근까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온 것은 전쟁과 같은 돌발적인 사건이나 과학 기술의 발전이다. 전쟁은 우리 삶에 악영향을 끼치며 부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주지하지만, 과학 발전은 긍정적인 효과와 선한 영향을 가져오며, 삶은 변화하게 된다. 자동차의 발명, 컴퓨터의 방명, 스마트폰이 우리 삶 속에 파고 들면서 이제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오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큰 패러다임과 마주하게 된다.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습관은 이제 낡은 것으로 바뀌게 되고, 사람들의 눈높이도 변하게 된다. 특히 제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면, 우리는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일자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 또한 함께 가질 수 있다. 


제 4차산업과 우리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과거의 우리가 생각했던 미덕, 저축과 근면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년전만 하여도 우리는 저성장은 꿈꾸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소비하는 것보다 저축을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하였고, 지나친 지출에 대해서 '과소비 지양'이라는 명목하에 TV 매체를 통해서 정부의 공익광고가 쏟아졌다. 이젠 저성장이 현실이 되면서, 저축을 지양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새로운 캠페인이 등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습관은 정부의 정책과 캠페인이 달라졌다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그건 우리의 마음 속에 감재되어 있는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것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축이 경제의 선순환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돈을 쓰는 것, 소비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고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과소비를 장려하지 않는다.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물질적인 소비, 욕망이 치우친 소비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돈을 씀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는 소비에 대해서 소개한다. 물질적인 소유에서 벗어나 경험을 위한 소비,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이로운 경험이 되며,그 경험은 나의 직업과 연결될 수 있다.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무한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나를 위한 소비 뿐 아니라 남을 위한 소비도 필요하다.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기브 앤 기브, 내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후원을 하면 그것이 기브 앤 기브가 된다. 저자는 기브 앤 기브를 장려하고 있으며, 그 효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기브 앤 기브는 '공헌'이라 부르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공헌의 장점은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낭비하지 않게 된다. 둘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인맥이 생긴다. 이 세가지에 대해서 나는 공감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군가에게 주면 내가 가진 것은 줄어들지만 다시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고 채워진다. 물이 고이지 않게 되고, 새로운 물이 항상 들어오는 선순환이 현실이 된다. 만약 내가 나눔하지 않고 공헌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것을 느끼지 못하였고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인맥을 형성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퍼주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한가지는 알고 둘은 모른다. 나눔을 실천하면 나의 파이는 배가 되고 과거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복과 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서, 행동과 실천을 하면 그 효과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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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실패하지 않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 영어와 일, 여행 세 가지를 한 번에 끝내는 비결
이도원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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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바뀌고 있다. 사람들의 문화나 생활양식도 달라지고 있으며, 생각과 가치관도 달라진다. 과거엔 좋은 직장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며나 참고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 미덕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선택의 폭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눈에는 좋은 직장이고, 높은 연봉이 보장된 직장이라 하더라도 때로는 그걸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을 쓴 이도원씨도 마찬가지다.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KEB 하나은행이 입사한 이도원씨는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가 원하는 업무는 아니었다. 현실적인 벽, 재수와 삼수를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공부했던 지난 날이 직장내에서 공장에서 똑같은 제품을 찍어내는 것처럼 주어진 일만 하는 것에 대해 염증을 느꼈다. 중국 통상학과를 나와 중국어와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 있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안정적인 것을 포기하게 된다. 꿈과 목표를 위해서, 저 높은 하늘을 날아가기 위한 파랑새가 되기 위해 , 이도원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된다.  


이도원씨가 선택한 곳은 호주였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미디어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호주에 대한 이상향이 상당히 많이 소개되고 있었고, 호주는 재능이 있다면 꿈과 목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공간이라 생각했다. 한반도에서 벗어나 저 먼 곳 거대한 섬나라로 간다는 것은 낭만 그 자체이며, 이도원 씨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호주에 도착한 그 순간 암담함을 느끼게 된다.자신이 생각했던 곳은 이런 모습은 아니었으며, 현실에 놓여진 벽은 상당히 높았다. 토익 800점은 호주에서 먹혀들지 않았고, 글로 쓰여진 단순한 영어 문장조차 알아먹지 못했다. 미국 영어에 길들여져 있었던 여느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이도원씨에게 있어서 호주 영어 발음은 난공불락 그 자체였다. 그건 두려움 그 자체였고, 절망이다. 자칫 호주의 낯선 곳 공장이나 농장에서 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그 다음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스스로 생존할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30이 되어서 느지막한 나이에 도전한 꿈과 희망을 찾아서 선택한 새로운 길,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누구에게 원망할 수도 없었다. 생존을 위한 호주 영어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점차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하게 된다.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었고,은행원이라는 또다른 경험, 그것은 이도원씨의 강점이었다. 한인사회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마음 속에 꿈틀거리고 있었지만, 스스로 감내하고 이겨내고 있었다. 때로는 자신에게 주어진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서 억울하고 고통스러웠지만, 그곳은 한국이 아닌 호주였기에 그들의 문화와 제도, 법을 따라가야 했다. 철저한 이방인이 되어야 했던 이도원씨는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움츠리고 접혀있는 날개를 펼쳐 도약하게 된다. 귀금속을 전담하는 호주 매장에서 일하면서 동양인으로서의 강점, 신뢰를 얻어 그곳에서 금고를 담당하는 총괄 매니저로서 1년동안 일하게 되었고, 그것은 또다른 값진 경험이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하다. 누군가 경험한 지난 날에 대해서 미리 알고 간다면, 막상 그곳에 가서 부딪칠 때 생기는 오류와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수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막연한 이상과 꿈에 도취되지 않는 것, 이도원씨는 그곳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그 하나 하나 말하고 있다. 누군가의 경험을 책에서 얻고 그것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누군가 따라간다면, 그것이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다.


<나의 경쟁력>
1.나는 동양인이며 한국인이다. 호주에도 한류 열풍이 크게 일어나고 있고, 한국인으로서 장점을 살린다.
2.언제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며 그것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4.호주에서도 한국의 문화와 패션 스타일, 화장품 증이 매우 인기가 있다.나는 패션 센스가 있고 패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고 잘 알고 있다.
5.꼼꼼하고 세심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고객들, 직원들과의 소통에 자신이 있다.
6.세일즈, CS 교육 담당자,또한 금고와 현금을 관리했던 은행원의 경력이 있다.
7.시티에 거주하고 있어서 일하는 곳과 가까운 거리에서 출퇴근이 편리하다.
항상 부지런하며, 남들보다 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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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 YOUNGER -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 프로그램
새라 고트프리드 지음, 정지현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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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전 우연히 본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99세 할아버지 모습이 생각 난다.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고, 자식을 분가하고 손자 며느리와 함께 살아가ㄴ,ㄴ 할아버지의 모습은 건강하게 100세를 사는 게 바로 이런 모습이구나 느낄 수 있다. 1919년에 태어난 그 분은 혼자서 농사를 짓고, 손수 운전도 하고 마실도 다니시고 스스로 모든걸 하시고 손주에게 불편한 삶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 우리가 원하는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자극 받게 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99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그 분처럼 살고 싶은 우리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책에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7주 건강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그 자명한 진실에 대해서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자연 그대로의 식단을 추구하면서 , 유기농 식단에 따라서 나에게 주어진 삶을 바꿔 나가는 거다. 그것이 이 책에서 요구하는 영거 프로그램이다. 비타민과 단백질을 섭취하고, 오메가 -3를 매일 섭취하는 것, 내 몸 속의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의 건강한 장은 우리의 면역력을 키워 주며, 읍식을 섭취하는 공간 치아와 입안 건강에 소홀히 해선 안된다는 점이다. 나이가 먹어갈 수록 치석이 많이 생기므로, 치실을 제대로 사용하고, 일년에 두번 치괴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눈길이 가는 건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좋으 습관이다.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는 안구를 나쁘게 만들고, 시력감퇴를 유발 시키게 된다. 우리 삶에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디지털 전자 기기는 우리의 노화를 촉진 시킬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장수하려면 장수 국가 장수 지역사람들의 습관을 추구하면 된다. 도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들의 생활방식이라도 네것으로 만들어 보자. 책에는 대표적인 장수지역으로 모나코와  오키나와, 아카리아 지역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 그리스 섬 아카리아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꾸준히 추구하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아카리아 주민들에게서 배우자

잠에서 깰 때 자연적으로 일어난다. 
생선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이웃, 친구, 가족과 가깝게 지낸다.
살균하지 않은 생 염소젖을 마신다.염소지기처럼 움직이고 텃밭을 가꾼다.
와인을 적당히 마신다.
간헐적 금식을 한다.
매일 오후에 낮잠을 잔다.
은퇴를 하지 않는다.
진한 허브차를 마신다. (p115~p119)

 9가지 좋은 습관들, 그건 바로 우리가 자연그대로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 우리는 수면 습관조차 불규칙적이며, 적당한 수면을 취하지 앟는다. 취침 시간은 일정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자연스럽지 않다. 시계 알람을 통헤 겨우 일어나는 습관은 하루 내내 내 몸을 상하게 하고, 피로에 쩔어서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그들의 단순하면서도 특별한 습관이 눈에 보여진다. 몸을 쓰는 습관이 나 자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은퇴하지 않는 것,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면 , 그것은 나에게 행복감을 준다. 인간극장에 나온 99세 할아버지는 하루 24시간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며 자신에게 무리하지 않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영거 습관의 기본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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