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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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문제는 말이다. 수많은 일들은 말에서 시작되고 말에서 끝난다. 말은 나에게 기회을 만들수 있고,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미투 운동을 보면, 미투 운동의 당사자들의 말말말을 들여다 보면 우리가 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미디어는 직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변명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말을 쓰면 후회하게 되고, 저런 말을 쓰면 안 된다는 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깨닫게 되고,  우리는 말을 이성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리는 말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 긍정적인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보다 질책하고 비판하고, 부정적인 말에 노출되면서 살아간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무의식적인 질문과 언어를 사용하면서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상처가 되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의 보편적인 일상들은 우리가 상황에 따라 어떤 말을 사용하고, 감정적으로 말을 표현할 땐 적당한 표현과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한다. 여기서 이 책에서 나는 나가 쓰는 언어와 말투를 점검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쓰는 나의 말투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 내가 모르는 반복된 패턴의 언어는 때로는 상대방에게 불편한 감정을 야기할 수 있고, 때로는 의도치 않게 버릇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의 정중동을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게 때로는 어렵고, 의도치 않은 오해를 불러올 때 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학창시절 땐 말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았다. 정제되어 있지 않은 언어를 쓰더라도 어른들은 관용을 베풀었고, 크게 통제하거나 터치 하지 않았다.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더라도, 크게 나무라거나 하지 않았다.그래도 크게 상처받지 않았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스스로 정제된 언어를 쓰고, 이성적인 언어 표현을 사용하면서 나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면서 , 무의식적인 말이 상대방에 나올 때 그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는 걸 깨닫고 있다. 말 조심을 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상처를 받고 있으며, 현실에서 수많은 관계를 현성하면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으면서 그런 성향을 더 도드라지는 것 같다. 때로는 말을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고, 스스로 만들어 놓은 나 자신의 틀에 갇혀 쓰여 해야할 말과 쓰지 말아야 하는 말을 가려 사용하게 된다. 


자기긍정감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마음이다. 말 그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나무라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긍정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자기긍정감은 자신을 둘러싼 기운이자 방패와 같아서 주변으로부터 오는 갖은 어려운 문제를 쉽게 쳐내고 상처받지 않는 보호막이 된다. 그러므로 이 세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활용하기를 권한다. (P34)


그런거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남과 비교하면서 에너지를 쏟는 시간에 나의 강점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면서 살아간다면 남과 비교하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 이유를 들여다 보면 자기 긍정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항상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그것을 열등감으로 바꿔 버린다. 비굔느 때로는 열등감을 우월감으로 바꿔 놓을 때가 있다. 이 두가지 감정은 나 자신의 말투에서 드러나게 되고,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고스란히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나는 느끼지 못하지만 상대방은 정확하게 집어내는 나의 말투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기 전에 나의 생각과 태도를 우선 바꿔나가야 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은 말하고 있었다,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때는 자연으로 떠나보자.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가는 것도 좋다. 자연은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을 부러일으키는 특별한 장소다.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자연은 가장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이번 주말은 오직 나를 위한 여행을 가는 날!"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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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 -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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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질문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생각하지 않으면 질문하지 않는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주춧돌을 쌓고 살아간다. 항상 내 앞에 놓여진 것들에 관심가지게 되고, 내 주변 사물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때로는 내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 그것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 질문은 질문하는 당사자의 의도가 있고, 그것은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깊이 있는 질문은 그냥 나타나지 않고, 항상 중첩된 질문 속에서 잉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우리는 질문을 하고, 질문을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단순한 질문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강연을 하는 사람, 지적이 사유를 하는 사람들, 기자와 리더들을질문이 그들의 업이며, 질문은 새로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질문하면,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게 된다.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질문하기를 꺼려 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내가 어떤 대상과 주제에 대해서 절 알고 있거나, 전혀 모르고 있거나 였다. 모르고 있지만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질문을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한다. 


알아야 질문을 한다. 알아야 제대로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안다는 것이 뭘까? 안다는 것과 익숙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 오래 일한 것, 많이 주워들은 걸 안다고 착각한다. 그 동네에 오래 산다고 그 동네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아는 것이란 전문성을 넘어 통찰력의 단계까지 진화한 것을 뜻한다. 업의 본질은 물론 자신이 속한 사회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자기 분야만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관점, 역사적 지식,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것을 뜻한다. (P150)


앎은 질문과 연결된다. 관심은 질문과 연결될 수 있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알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확장된다. 그것은 책을 통해서 앎을 채워 나가고, 그 안에서 부족한 것을 질문과 연결한다. 질문은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채워 주는 것 뿐 아니라 하나의 질문이 새로운 질문으로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 하나의 질문이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지고, 질문이 연속되면 우리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고 사유한다는 것은 질문한다는 것과 통한다. 책을 쓴 저자의 의도를 알기 위해선 저자에게 질문해야 하고, 그 질문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간직하고 있는 질문이 어느 순간 갑자기 튀어 나올때가 있다. 그것은 나 스스로 큰 선택과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새로운 동기부여가 만들어진다. 알지 못한다면, 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질문하지 않는다. 


둘째, 현재에 관한 질문이다. 목표를 알고 있다면, 그 다음으로 현재 자신은 목표에 비추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목표는 100인데 현재의 나는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 어떨까? 실현가능성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힘이 나지 않을 것이다. 목표가 나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목표와 내가 따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래서는 안 된다. 목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눈이다. (P175)


책에 나오는 질문의 목적 네가지 중 두번째이다. 사람들은 각자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오래전 마라톤 완주했을 때 나는 내가 목표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하프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 15KM 를 달렸고, 풀코스를 뛰기 위해서 나는 26KM 를 달렸다. 울트라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 나는 70KM 를 달렸다.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는 목표가 분명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반복했다. 완주할 목표가 100인데 내가 10밖에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달성하는게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자신이 10인지 깨닫지 못하고, 100을 생각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10을 가지고 잇으면서, 기적을 통해서 운을 통해서 100을 얻으려 한다., 그것은 못된 심보이고,잘못된 요행이다. 나는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체크하였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해 나갔다. 물론 저자처럼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보는 눈은 그 당시에 없었다. 그냥 이정도 연습량이면 되겠지, 하다가 안 되면 부족한 걸 다시 채우고 ,한번 더 도전하고 채워 나간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를 달성해왔다. 돌이켜 보면 나 스스로 그 당시 질문에 대한 책을 읽어 본 적 없었지만, 왜 질문해야 하는지 알고 었었고, 질문은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즉 사람마다 자신이 꿈꾸던 목표가 있다면,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역량과 함께 스스로 질문하는 힘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목표를 달성허는 과정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고,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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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쓸려다가 여기 남겨 본다.

말 그대로다...


일만권 독서법..

처음 1천을 읽고, 2천권을 읽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흘러왔다...


1만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지금 페이스대로 가면 올해안으로 반환점을 돌게 된다.

일만권의 독서..이 목표를 달성할려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내가 채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나는 앞으로 4년의 시간을 설정했다..


목표한 날짜는 딱 4년 뒤, 1460일 이후 2022년 3월 19일이다... 

그 이후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전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게 뭐 어때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니가 꿈꾸었던 건 이뤘으니까.

지금 모습은..

5년전만 해도 상상 조차 해 보지 못했고, 기대해 본 적도 없었다...

1년에 100권 독서하기. 10년에 1천권 읽으면 다행이라 생각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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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3-19 21:28   좋아요 0 | URL
독서왕 깐도리님.
깐도리님이 못하신다면 알라딘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syo는 깐도리님이 기간 안에 목표 달성하시리라는 것에 1도 의심이 없습니다.

깐도리 2018-03-20 00:09   좋아요 0 | URL
가능할까, 그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이렇게 써 놓으면, 그 근처까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어쩌다 어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의를 들었는데, 목표를 이루려면 주변에 소문내라 하더라구여... 그러면 원하는데로 이루어진다고...
감사합니다...

2018-03-20 0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깐도리 2018-03-20 17:10   좋아요 0 | URL
네..감사합니다...그냥 제가 목표로 한 거구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거든요
 
자연자본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
제프리 힐 지음, 이동구 옮김 / 여문책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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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년뒤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디스토피아일까, 유토피아일까, 이 두 가지 길 중에서 우리는 유토피아의 세계로 나아가기보다 디스토피아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다. 지구라는 좁은 공간에서 수십억의 인구, 한정된 자원을 활용하면서 자본주의 세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세계 국가들을 보면서, 그들은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이며, 국가의 정책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경제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우리는 200년 사이에 자연을 쉽게 파괴해 왔으며,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의 자원을 착취치하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들은 우리에게 또다른 경종을 울리고 있으며, 또다른 불안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기존의 지속적인 성장방식은 여전히 자원 파괴와 환경 파괴를 근간으로 하고,지금까지 그런 모습을 여전히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여주는 지속적인 성장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말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 논리적으로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자연자본은 바꿔 말하면 자연 환경이다. 자연환경을 자본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파괴보다 환황경보전으로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지금 현재 우리 앞에 놓여지는 경제 발전 시스템은 자연환경을 파괴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은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있다. 환경파괴와 경제 발전 두 개의 선택길 중 경제발전을 통한 이익이 더 크다면 환경 파괴를 용인해 왔다. 공공재로서의 자연을 보전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 인간이 마시는 물과, 공기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새와 동식물들을 잘 보존하여, 그것을 자본으로 바꿔 나간다면 자연을 파괴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회적 합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법과 제도은 인간의 행위에 대해서 취약하고 방치된다. 자연을 파괴하더라도 그 누구도 법적인 제재를 받지 않는다. 설령 법적인 제재를 받더라도, 자연 파괴를 통해 얻는 이익이 크다면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최근 내가 사는 가까운 곳의 OO제련소에서 일어난 영업 정지는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자연자본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oo 제련소가 지금까지 환경파괴를 하고, 폐수를 몰래 흘려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법적인 제재 즉 환경 규제로 인해 비싼 벌금을 물었지만, 그로 인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며, 주변 주민의 항의에 대해서 oo 제련소와 지자체는 그 부분을 무시해 왔다.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기업이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나 환경 오염을 '외부비용'이아닌 '내부비용'으로 전환한다면, 그들은 지금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그로 인해 소비자는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지불하는 돈은 현재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 환경 파괴는 결국 기후를 바꿔 놓는다. 숲을 파괴하고, 인간이 만든 화학 물질은 오존층 파괴 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을 오염시킨다. 인간이 사용하는 살충제와 농약이 지하수를 타고, 바다로 흘러가면, 그것은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게 된다. 기후 변화는 천천히 진행되지만, 한번 진행되면 멈출 수 없다. 도쿄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이 만들어졌지만, 정작 두개의 협약의 핵심이 되는 두 나라 중국과 미국이 빠짐으로서 그것이 가지는 효용가치는 반감되고 있다. 자연보다 경제적 이익, 상업적 이익을 추구한다면 결국 피해는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간과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지혜롭게 풀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숲이 파괴됨으로서 지구의 생테 환경은 크게 바뀌게 된다.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 이산화탄소 농도는 급격히 늘어나게 되고, 원주민들은 그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나가게 된다. 식물의 매개체가 되는 벌이 점차 사라지는 현상, 가루받이 곤충으로서 벌의 가치에 대해서 우리는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를 간과하게 되면 , 우리 스스로  식물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드는 돈이 지금보다 수십 배는 더 많이 지출 될 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하나이다. 나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지 않는 경제적 이익을 나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경제적 이익으로 돌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을 국가와 정부와 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아 나가야 하며, 수출과 수입, 생산과 소비, 낭비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연을 보호하고, 관리하면서 자연이 새로운 자본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면, 사람들의 인식은 바뀔 수 있으며, 그것은 기존의 경제발전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프레인과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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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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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뉴노멀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이 세가지는 제4차 산업 혁명의 또다른 말이다.인간이 그동안 꿈꾸었던 세상,상상했던 것들이 이제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인간은 그동안 인간과 인간 사회를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방해 왔으며, 우리는 그 꿈의 세상에 첫 발걸음을 떼고 말았다. 로봇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자동차,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핀테크, 가상현실은 그동안 인간이 개입되어야만 할 수 있었던 것들을 인간이 개입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기계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젠 인간이 없어도 기존에 해왔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모습은 그동안 자본가들이 공장을 만들때 고려했던 변수들, 즉 인간을 고려하지 않게 되었고, 적은 수의 인력을 활용해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하게 된다. 우리가 꿈꾸었던 신세계이지만, 꿈꾸지 않았던 신세계가 열리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인간의 노동력이 사라진 세상은 우리 스스로 무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세상이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되었으며, 기존의 스펙이나 능력,지식이나 경험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창의력을 더 중시하는 세상이 찾아오게 된다. 지식이나 지혜조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찾아오면 우리는 새로운 진보와 마주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으로 나뉘게 된다. 이세돌과 바둑을 뒀던 알파고는 약인공지능이다.여기서 어떤 일에 대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은 점차 강인공지능으로 진화하게 된다. 인간이 학습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었던 것처럼 인공지능 또한 스스로 학습하게 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능을 점차 바꿔 나가고 새롭게 진화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은 그동안 우려했던 것들, 초인공지능이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로봇은 우리에게 매력적인 존재이다. 초창기 산업용 로봇, 인간의 힘과 손과 발의 기능을 대신하면서 더 많은 일을 능숙하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은 인간보다 정밀한 일도 가능하게 된다.이런 과정은 이족보행이 가능한 로봇이 나타났으며, 인간의 모습과 똑같은 형태의 로봇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 또한 자연어 처리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은 인간이 해왔던 지적인 능력을 우리 앞에 선보였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우리 앞에 있지 않더라도,음악과 노래에 정통한 로봇이 우리 앞에 놓여진다면, 우리는 비슷한 경험과 체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무인자동차와 사물인터넷.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인간이 차에 탑승하지 않더라도 운전을 할 수 있다. 무인 자율자동차가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피로도를 덜어줄 수 있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다. 여기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 불분명하다. 또한 지금 현재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꼭 들어야 하는 보험 또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바뀌게 된다. 사물 인터넷은 무인자동차에도 들어가게 되고, 집안 곳곳에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사람이 없어도 집안을 관찰 할 수 있고, 원격으로 집안 곳곳에 산적되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됨으로서 우리는 과거보다 단순해졌고, 편리해진 삶을 살아가게 된다. 


핀테크는 제 4차 산업 혁명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요소이다. 사실 대한민국은 핀테크에 있어서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기존의 금융업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며, 큰 변동이 없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그렇지 않다. 중국의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 미국의 구글과 애플 , 페이스북, 아마존은 핀테크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며, 두 나라가 안고 있는 금융 거래 문제를 핀테크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여기서 한국과 미국 중국의 차이를 엿볼 수 있으며, 왜 우리나라는 핀테크가 확산되지 않고, 중국과 미국은 핀테크가 사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집어 나갈 수 있다. 그건 두 나라가 가지고 있는 돈거래에서의 신뢰성 부재가 핀테크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핀테크가 없더라도 돈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확산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에게 그 과학기술이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의 차이였다.


마지막 가상현실, 가상현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임 포켓몬 고이다. 여기서 포켓몬 고는 우리에게 가상현실의 일종인 증강현실의 개념을 확산시켰다. 중요한 것은 가상현실의 목적과 용도이다. 인간은 호기심을 가지는 지적인 생명체이다. 때로는 위험한 곳에 도전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여기서 가상현실는 인간이 굳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아도 비슷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아가 사람의 신체가 없더라도 의학생들은 가상체험을 통해 비슷한 의료 실습을 할 수 있으며, 항공기 조종사도 가상현실을 활용해 직접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과 동일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학기술은 우리를 바꿔 놓는다. 변화는 서서히 일어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변화에 어떻게 마주하고 준비하느냐이다. 관찰하고, 통찰하고 , 성찰하는 것, 이 세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간다면 제 4차 산업혁명에서 내가 의도한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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