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일소흔경성 - 이렇게 달콤한 널 이제야 만나다니!
구만 지음, 이현아 옮김 / 달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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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실세계에 살고 있다. 스티브잡스가 만든 개인 컴퓨터가 나타나고, 빌게이츠가 만든 윈도우가 우리 앞에 놓여지면서, 사람들은 가상이라는 또다른 개념을 만들었다. 영화 접속에서 한석규와 전도연의 블루스크린 위에서 텍스트를 활용해 보여준 달달한 러브 스토리는 현실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 옮겨가게 된 초창기의 모습이었다. 그것은 과거 우리가 만들었던 심플한 가상세계였으며, 지금은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의 가상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채팅도 하나의 가상 세계이며, 인터넷 공간도 마찬가지다. 이제 그 가상세계는 게임으로 옮겨가게 된다. 게임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서로 게임을 즐기면서 현실 세계를 모방하고 있다. 다만 그 공간에서는 서로 합의된 계약 관계에 따라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이 가능하지고, 그들은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할 수 있다. 게임 공간 안에서 PK(Player Kill)을 현실에 그대로 모방하면 안 되는 것처럼 우리는 가상과 현실을 엄격하게 구분하면서 살고 있다.


소설 <미미일소흔경성>의 배경은 게임속 공간이다. 이 공간에 주인공 루웨이웨이웨이는 현실에선 베이웨이웨이였고, 베이웨이웨이는 현실에서는 모범생이며 착실하게 하교를 다니는 컴퓨터공학과 2학년 여학생이다. 베이웨이웨이는 게임 공간과 현실 공간을 구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게임 공간에서 길드를 만들고 길드원을 확보하면서, 그들은 아이템을 확보해 서로의 목적을 채워 나간다. 소설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과 스킬은 실제 게임 공간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툴이며, 그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서  게임 유저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웨이웨이가 게임 공간에서 전수이우샹과 결혼하고 아이템을 확보하자 마자 이혼한 것은 서로 계약관계에서 만들어진 부부 사이였기 때문이다. 가상세계에서는 결혼과 만남이 반복 되고 부부관계를 만드는게 반복되고 아무렇지 않다.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웨이웨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웨이웨이가 이샤오나이허와 게임 공간에서 결혼하고, 그가 같은 학교 선배 샤오나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게 되었다.


분명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인데, 느낌은 뭔가 무협지를 읽는 느낌이 들었다. 게임과 무협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소설을 이해할 수 있고, 웨이웨이와 샤오나아 사이의 가상 공간을 쫒아갈 수 있다. 현실 속 샤오나이의 부모님은 대학교수이며, 웨이웨이는 두 부모님을 만나면서 샤오나이의 면면을 듣게 되는데, 달달한 가상공간이 현실 공간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역동적이면서 일회용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X 대학 컴퓨터 공학과이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학교내에 퍼지면서 웨이웨이의 삶이 갑자기 바뀌게 된다. 


지존과 학교 퀸카의 만남, 샤오나이와 웨이웨이,둘은 한쌍의 IT협객으로서 길드 게임 <몽유강호>를 누비면서 게임 아이템을 하나둘 모르게 되는데, 둘은 서로 채팅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가상의 공간에서 현실의 공간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만난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는 1주일 만난 사이였지만 그들은 6개월 이상 만난 것처럼 자연스러운 만남과 스킨십을 하고 관계도 점점 더 깊어지고 일사천리로 끝나게 된다. 


신선하고 독특했다. 게임 세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길드에 대해 기초적인 것을 알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들의 실제 모습은 우리 주변에 종종 나타난다. 게임공간에서 서로 만나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고, 현실에서 직접 만나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런 모습은 과거의 모습과 상당히 달라진 현재 우리의 모습이며, 기성 세대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이 중국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 졌다 하니 더 궁금해지고, 실제 중국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은 누구일까 알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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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뽑은 반장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46
이은재 지음, 배한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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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말에 엄친아, 엄친 딸이 있다. 보편적으로 엄친아라 말하면 똑똑하고, 외모가 뛰어나고, 성격좋은 아이를 뜻한다. 이 단어가 생간 것은 우리 마음 속 열등감에서 비롯되었다. 미디어는 그들의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게끔 자아내고 있다. 똑똑한데다 외모 뛰어나고 돈도 많은데다가 겸손하기 까지 하다면, 그들의 완벽한 모습은 우리 사회의 표본이 되고, 추종하게 된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5학년 3반 반장 천재광은 엄친아이며, 돈 많은 천씨 집안에서 성장한 아이로서 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천재광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학교 반장이 되고 전교부회장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쉽게 이루어져 있다. 반 아이들에게 돈을 펑펑 쓰고 있으며, 자신의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재력을 반 아이들에게 과시하고 있다. 반면 또다른 주인공 여의주는 천재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교 반장 선거에서 천재광은 25표를 얻었지만 여의주는 2표밖에 얻지 못하였고, 반장 선거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반장이 되고 전교부회장이 된 천재광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감투만 썻을 뿐 자신에게 주어진 감투에 맞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은 전혀 없다. 친구들과 캐릭터 놀이를 즐기고 있으며, 아이들을 골탕먹이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독재자와 비슷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님과 관련되어 있는 골프클럽에 주장으로 있으면서, 친구들이 원하는 걸 들어주는 대신 자신에게 충성 맹세를 강요하게 되는데, 여기에 여의주도 휘말리고 말았다.


이 책은 권선징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카리스마 짱이라고 말하는 천재광의 실재 모습은 어린 아이 그 자체였다. 학교 반장으로서 통솔력도 없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힘을 십분 발휘하고 있으며, 권력의 단 맛에 심취해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저지르게 되는데, 천재광은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책임을 지게 되고, 5학년 3반 아이들은 다시 학교 반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 책은 청소년 동화책이다.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우리의 자화상. 어른 빰치는 행동을 보여주는 천재광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그의 부모님이 해왔던 모습을 죄의식 없이 반복하며,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돈을 자신의 돈인 것처럼 사용하는데, 그것이 가져오는 파급효과는 5학년 3반 아이들 전체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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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주의 토익 실전 모의고사 LC 5회분 - 해설로 짜는 전략의 적용 해설주의 토익 실전 모의고사
백형식 지음 / 사람in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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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장에서 영어와 우리는 한몸이다. 직장에서 승진할 때도 그렇고, 어떤 곳에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때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부상하면서 일본어,독일어 대신 중국어가 부각되고 있으며, 지금 영어 하나만으로 살아가기엔 힘든 세상이다. 영어 공부하면 먼저 떠오르는 시험 토익 시험, 이책은 토익 LC 파트이며, 5개의 모의고사 문제로 이뤄져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스크립터 지문의 수준은 토익에 입문해 토익에 대해 어느정도 유형을 파악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이며, 토익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자신의 수준을 체크하는데 필요한 모의고사이다. 토익에 약한 이들에게 자신감을 채워 줄수 있는 책이며, 책 뒷면에 나와 있는 해설이 독특했다. 토익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친절하게 중요한 핵심 문장에 검은 색과 빨간 색을 곁들여 놓아서 저자는 이 문장이 영어 스크립트에서 어떤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지 문법, 어휘, 문장의 형식까지 구체벅으로 설명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하면 습관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 어떤 단어에 대해서 뜻을 적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책은 그런 요소들을 미리 채워 나가고 있으며, 지문의 유형에 대해서 분석하고, 문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어휘,문제해설, 토익 분석,어휘까지..  이 책이 가지는 토익에 관한 친절한 해설은 토익 수준이 중급인 학생들에겐 재복습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토익 초보에겐 핵심을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틀린 문제에 대해서 오답체크를 도와주고 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로는 토익 시험을 잘 치기 위한 요령을 익히는 것이며, 파트별 전략을 잘 짜는 방법, 수험생이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 사진과 그래프, 표를 활용해 설명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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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애주가의 고백 - 술 취하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다니엘 슈라이버 지음, 이덕임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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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니엘 슈라이버는 독일 내에서 어느정도 사회적 위치에 있는 인물인 듯 보인다. 그는 명성과 달리 흠이 있으니, 술과 가까이 한다는 거다. 와인과 샴페인을 즐기면서, 독일 사회에서 보여지는 마약 문제들, 언제 어디서든 술과 가까이 하려는 욕망은 알콜 의존증 또는 알콜 중독자에게서 흔히 보이는 증상이다. 저자는 이런 자신의 모습에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스스로 금주를 선언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의 자기 소회이면서, 자신의 지난날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저자의 책을 통해서 우리는 알콜 중독자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술에 대해 관대하다. 그래서 항상 술과 관련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매일 단골로 등장하는 음주 , 우발적인 폭력, 더 나아가 살인 문제까지 곳곳에서 연계되어 있으며,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감이나 공포감이 현저하다. 여기서 문제는 술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그걸 고칠 수 없다. 병원에서 금주 클리닉이 있지만 그것이 별 효용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왜 술을 먹는지 의사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경우 취미가 마라톤이고,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술과 가까이 할 때가 많았다.지금은 덜하지만, 서울 동아, 조선 춘천마라톤, 경주 동아 마라톤과 같이 단체로 대회에 나가고 돌아오는 길에 술이 끊아지지 않았다. 문제는 술과 유교문화가 더해지면서, 술을 안먹는 사람에 대해서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풍토이다.그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이런 문화들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 사회에 뿌리깊은 술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술은 경고의 목소리를 튕겨 내는 방어막을 곧잘 치곤 한다. 언제나 술을 마셔야 할 이유는 늘 충분하다. 자신이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과잉 논리로 무장하지만 사실 우리가 문제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많은 논리가 필요 없다. 저절로 중독자가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계속 마시다 보면 결국 중독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몇 년 내에 중독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몇 십년이 지나 중독자가 되는 차이일 뿐이다. (p44)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술 먹을 이유를 만들어 낸다. 그들의 논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분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기분이 나빠서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고 일찍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고 있다. 술은 우리 몸을 해치지만, 애주가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건강을 엄청 챙긴다는 걸 알 수 있다. 좋은 것을 찾아 다니면서 '건강을 위하여'를 외치는 그들의 자화상을 보면서, 건강이 중요하면 술을 먼저 끊어야지 않을까 하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싶을 때가 있다. 


저자는 왜 우리 사회가 애주가가 많고, 알콜 중독자가 많은지 짚어 나간다. 우선 우리 사회는 술과 가까이 하도록 용이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술을 마실 수 있는 문화가 만연해 있고, 가까운 곳에서 술을 팔고 있다. 또한 만 19세 이상은 술을 팔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게 잘 지켜지지 않는다. 술과 세금이 연계되면서, 정부는 술을 장려하면서, 알콜 중독에 관한 또다른 예방 정책을 내놓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때로는 주류세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술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격을 올린다고 해서 술을 먹던 사람들이 술을 먹지 않을까? 익히 알고 있다시피 이 정책은 실패하고 있으며, 술을 마시는 사람은 계속 술을 마시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애주가들이 왜 술을 먹는지 그 원인을 찾아 가는 것이다. 그들이 성장하면서 가지게 된 트라우마가 술에 의존하는 또다른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들은 술에 의존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복잡한 현대 사회는 술을 즐겨먹는 문화로 바뀌고 있으며, 술을 먹는 것 뿐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들이 우리가 술을 즐겨먹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는 술에 관해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나는 이 책을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읽어 나갔으며, 술을 즐겨먹는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하나 하나 읽어 나갔다. 그들이 왜 술을 먹고, 술을 끊지 못하는지, 주변에 술로 인해 암이 걸리고 죽음을 맞는 걸 보면서도, 그들이 술을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 있으며, 술을 먹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들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트라우마나 불안에 대해서,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만 금주에 성공할 수 있으며, 술을 먹게 되는 정신의학적인 원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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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자 습관 - 행복한 부자 가족이 되는 네 가지 행동 습관
노정화 지음 / 소울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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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 습관을 바꿔야 하는 것처럼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습관으로 바꿔야 하는 건 당연한 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돈을 불러 들이고, 경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최부잣집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자신이 머무는 곳 주변 사람들에게 배고픔에서 벗어나게 해 줬던 것처럼, 내가 부자가 되려면 먼저 나의 건강을 챙겨야 하며, 감사 일기를 쓰고, 칭찬 일기와 미래 일기를 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세가지 일기는 마로 나 자신을 점검하고 체크하는 과정이다. 철저한 관리와 반성 없이 부자가 되는 건 요원하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것은 바로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실천들이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반복적으로 했던 말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 신문을 들여다 보라고 말이다. 경제 신문을 보면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세상이 돌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기본적인 것조차 생각하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기술에만 골몰한다. 로또를 사서 1등이 되려는 욕심에 로또 1등 명단 자리를 찾아 다닌다. 그렇게 한다 해서 1등이 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합리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것, 생각이 바뀌면 스스로 움직이려고 하고, 내가 움직인다는 건 부자가 될 수 있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다는 말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항상 언제 어디서나 돈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취미를 재테크라고 말한다. 취미라는 건 일상적이며 , 내 곁에 머물러 있으며, 습관화 된다. 즉 저자의 생각은 돈의 가치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자신의 경험을 돈과 연결 시킨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부자가 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인드를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로 바꿔야 한다. 책에는 17가지 부자 마인드가 소개되고 있다. 이 17가지 부자 마인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기억하고 또 기억한다. 부자 마인드를 항상 내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나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을 채워 나간다. 우리는 이 단순한 부자가 되는 원칙조차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살아간다. 때로는 남들이 부자가 될 때 그부자가 된 사람들을 욕하기 바쁘다.  


이 책은 뭔가 아쉬운 부분도 있다. 부자에 대해서 근본적인 이야기는 나와 있지만, 책의 앞부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실전 부동산 &분양권& 주식투자 노하우에 대해서는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아쉬웠다. 재테크에 대해서 막연한 정보 제공에 그치고 있으며,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했는지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책을 통해 채워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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