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무빙 - 소설가 김중혁의 몸 에세이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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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그 친구를 만났다. 그 아이의 이름은 김중혁, 지금도 가지고 있는 그 때 받았던 두권의 노란 학급 문집에는 반아이의 별명이 '중','스님','땡중'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그 친구와 다시 만났고, 3년 내내 친구이면서 웬수였다. 고등학교 3학년때 수학 여행에서 같이 찍은 사진 속에 김중혁이 있었고, 그 아이는 고 3 땐 머리를 빡빡 밀어서 , 말 그대로 땡중이 되고 말았다. 만약 그 아이와의 만남이 없었다면 지금 내 앞에 놓여진 또다른 김중혁, 소설가 김중혁에 대해서 병다른 감흥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고, 크게 관심 가지지 않았을 거다. 내 삶의 스펙트럼 속에 남아있는 김중혁에 대한 기억이 또다른 김중혁이 남겨놓은 일상과 겹쳐지게 되고, 소설가 김중혁이  남겨놓은 몸에 관한 에세이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살면서 매번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몇 개의 선택 중에 가장 나은 선택을 고를 수 있다면 세상에 나쁜 일은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P38)  문장에 피식 웃고 말았다. 방금 전에도 또다른 선택을 하였고, 그것에 대한 후회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선택에 대한 책임, 그 책임은 현대 사회로 나아갈 수록 더 무거워지는 것같다. 거기에 대한 배려나 여유도 없이 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 뿐 아니라 누군가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선택은 후회로 귀결되고, 수많은 자기계발선에는 후회보다 반성하라 한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후회하고 살아간다.


약도를 더 이상 그리지 않는 순간 나는 지도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도가 과연 정확할까? 그럴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약도 그리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P115) 여행을 떠나거나 낯선 곳에 갈 때면 지도책은 필수 였다. 전국여행지도가 서점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고 자동차에 필수 물건 중 하나가 지도책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 삶을 바꿔 놓은 스마트폰이 내 앞에 놓여져 있고, 그것을 24시간 끼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면, 찾아갈 수 있고, 인간의 감각과 몸을 대신해주는 문명적인 이기,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버렸다. 전화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졌고,누군가 위치를 물어보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전혀 모르는 곳에 가도 네니버 창을 클릭하면 바로 나오기 때문이다.우리거 누군가에게 위치를 물어본다는 건 스마트폰이 없거나 검색하는 것조차 귀찮은 사람들이며, 그들에게 때로는 약도를 그려가면서 가르쳐 줄 때도 가끔은 있다. 당연했던 일상이 어느새 잊혀지게 되고, 그것이 다시 내 앞에 놓여질 때 반가움이 들 때가 있다. 소설가 김중혁이 약도 그리기를 포기할 수 없는 건 자신의 당연했던 일상들이 잊혀지지 않기 위한 또다른 게 아닐까 싶다. 


진화된 운동화의 부드러운 쿠션이 오히려 쉽게 균형을 잃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가장 저렴한 신발을 신은 이들보다 가장 비싼 신발을 신은 이들이 달리기에서 부상을 입을 확률이 123퍼센트 더 높으며, 밑창이 부드러울 수록 달리기 주자는 땅을 더 세게 디딘다는 것이다. 우리가 발보다 신발을 믿는 순간, 발에는 치명적인 충격이 올 수 있다. (P53) 나에겐 웬수 같은 또다른 친구가 있다. 그의 이름은 전형욱이다. 고 3 때 학교 내에서 오래달리기를 잘하는 친구였다. 그 친구는 장거리 달리기에서 1등 하였고, 2등과의 격차가 두 바퀴 이상 벌어졌다. 그 친구로 인해 나는 매일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 때면 버스나 자전거를 타지 않고, 뛰어서 집에 뻘뻘 거리면서 가게 되었고, 그것은 일년 내내 반복되었다. 결국 나는 그 놈(?) 때문에 성장이 멈춰 버렸고, 중학교 때 나랑 같은 키였던 반 아이가 지금은 대부분 180CM 가 넘는다.그 친구 덕분에 나는 대학교 교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완주하였고, 강원도 삼척 황영조 마라톤 대회에서 탈진해죽을 뻔 했다. 그리고 나는 취미가 마라톤이 되고 말았다. 그 친구는 웬수이면서 고마운 친구다. 마라톤에 취미를 가지게 되면,아마추어 마라토너 사이에 부는 신발에 대한 관심, 그들은 매일 기록 자랑을 하고, 신발 자랑을 하기 바쁘다. 그러나 그들에게 찾아오는 복병이 있었으니, 예기치 않은 부상이다. 자신의 몸을 생각하지 않고, 신발에 집착하게 되면서 생기는 또다른 문제였으며, 그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부상 중 하나가 발바닥에 생기는 족저근막염이다. 그들은 자신의 발보다 신발을 더 믿었던 것이며, 그것이 큰 부상과 연결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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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전쟁 - 회사에서 유난히 인정받는 그 사람의 사소한 습관
다카기 고지 지음, 정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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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좋게 대할 수 없다.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곳에서 좋은 얼굴을 하면 누구에게도 신뢰를 얻지 못한다.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때 어떤 자리에 서야 할지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모두 잃고 만다. (p122)


내편전략을 통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능력이나 실적, 하고 싶은 업무를 전달해두면 지위가 오르거나 자리를 이동하고 싶은 바람도 쉽게 이룰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나 참석하고 싶은 자리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의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발탁되거나 추천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p183)


이 책은 직장 처세술이다. 일상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정치에서도 유효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처세술이 책에 담겨져 있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나에게 피고 되고 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A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쉽게 해결하고, B 는 그 문제를 가지고 끙끙거린다. 두 사의 차이는 바로 내편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것이다. 남들보다 능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 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인맥을 잘 활용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요건이다. 특히 직장에서 잘 나가는 사람을 보면 뭔가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인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자신은 능력이 부족하지만 주변 인맥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 나간다. 물론 저자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며,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선듯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편 전쟁은 결국 내 앞에 놓여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많이 가지는 것이다. 지금처럼 정보와 지식을 우선하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돋보이고, 차별화하려면 대체불가능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다행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내편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내편 만들기는 질보다 양이다.


이 책을 읽고 난뒤 공교롭게 요즘 시끄러웠던 대한항공 조현민이 생각났다. 오빠와 언니가 예기치 않은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고, 조현민도 마찬가지였다. 대한항공의 갑질로 인해 그들은 예기치 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그들의 문제점은 바로 내편을 잘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과 힘이 새로운 갑질을 만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이 수많은 적을 만들어 버렸다. 과거엔 통용되었던 그런 행동이 정권이 바뀌면서 독이 되고 말았다. 이런 경우를 보더라도 이 책에서 말하는 '내편 만들기'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잇으며, 책에서 말하는 퍼스널 브랜딩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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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워드 - 마이크로소프트 MVP 밍모의 문서 편집 최신판!
밍모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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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자격증도 있고, 정보처리 자격증, 웹 자격증도 있는데, 나한테 없는 자격증이 워드프로세서 1급 , 2급 자격증이다. 남들보다 컴퓨터를 늦게 배웠고, 컴퓨터 자격 증 중에서 컴활자격증을 제일 먼저 땃기 때문에  굳이 워드 자격증을 딸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워드프로세서 필기, 워드프로세서 실기시험을 쳐 본적이 없다. 하지만 한글 프로그램은 꼭 알 필요가 있다. 한글 프로그램은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에 따라 서식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스킬이 다양해진다. 당장 쓰진 않더라도 급할 때 워드 책 한권 옆에 두고 모르는 걸 찾아가면서, 나만의 서식을 직접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한글 97을 사용하고 나서 벌써 20년이 지났다. 이 책은 한글 2018 버전이라 할 수 있는 한글 neo 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출시한 워드 2016 프로그램 사용법과 스킬, 워드 프로그램 안에 툴 하나 하나에 대해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예전의 한글 프로그램과 차이점이라면, 서식에 추가할 수 있는 그래픽 기능이 더해졌으며, 글꼴도 다양해졌다. 워드 본연의 서식 구조에서 탈피해, 오피스와 워드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다. 또한 3D 프린터가 우리 앞에 놓여지면서, 그에 발맞춰 워드 프로그램도 변화를 거듭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느낀 점은 과거의 단순한 그림 그리기, 도형그리기가 이젠 좀더 다양하게 만들어 지고 있으며,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표를 그리고, 차트를 그릴 때 그 안에 갇혀 버린 데이터가 이젠 오픈 되었으며, 데이터 정렬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를 쉽게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아트, 개체 서식, 뒷 배경에 그림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으며, 자료와 양식이 결합하여 편지나 문서를 완성할 때 쓰는 메일 머지 기능이 눈에 들어왔다. 이 기능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낼 때 편리하며,정해진 서식에 따라 편지를 쓰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엽서나 편지 보낼때 필요한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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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청년 꿈을 펼치다
박상준 지음 / 청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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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십시오.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제가 300회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계기도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Dream List 를 만들어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마십시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실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p231)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말할 것이고, 안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목표가 뚜렸한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어설픈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 박상준씨도 그렇다. 대학교를 나와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시작하였고, 맨땅에 헤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처음 미숙한 모습, 어리석은 모습으로 세상에 비춰지게 되고, 그들은 저자의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저자는 변화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극복해 나갔으며, 성장을 거듭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 책 제목 '농산 청년' 이 뭐지 할 수 있다. 우리말 표현에 농산 청년은 거의 쓰여지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농산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농산'을 '농산물' 로 바꾸면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창원에서 대학을 나와서 사회 생활을 하게 된다. 롯데 쇼핑의 롯데 마트 농산 담당이지만, 저자는 '농산'의 뜻조차 모른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쪽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몰랐으며, 과일, 야채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삐걱거릴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첫 사수였던 김태현 사수와의 마찰은 불가피 하였으며, 회의시간에 꾸벅 꾸벅 조는데 일상이었다. 40봉지를 발주해야 했지만, 실수로 400봉지를 발주하였고, 그걸 수습하느라 애를 먹게 된다. 롯데마트 농산 담당 박상준으로 불리기 보다는 '박시방'으로 불리는 날이 더 많았던 저자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 점점 더 자신을 바꿔 나가게 된다.


창고정리의 대가, 농산 담당으로서 매사 성실하게 일하였고, 목소리 큰 청년이었다. 박상준씨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자신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 좋은 생각, 샘터에 보낸 글, 문예신인상으로서 받았던 세 개의 상이 저자의 꿈을 성장시켜 나갔다. 처음은 부족하고 미숙하였지만 점차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자신의 꿈을 달성하고 있었다.Dream List를 만들고 그 안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채워 나갔으며, 그것은 저자의 삶의 밑천이며, 살아가는 또다른 의미였다. 남들은 행동하기 전에 될까 안될까 망설일 때, 저자는 먼저 행동하였고, 시도하였다. 그것이 성공보다는 실패로 끝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재도전하여 달콤한 결실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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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부자의 시간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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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래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제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출간 되었던 '제3의 물결'을 바라보는 과거의 우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제4차산업혁명을 바라보고 있다. 남들보다 빨리 앞장 서고, 그 안에서 돈을 벌수 있는 비결을 얻는 것, 돈의 흐름의 길목에 서있다면, 그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포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현재 부자가 된 이들의 과거의 성공과정을 분석하고, 돈은 어디로 흘러가고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부자들의 남다른 전략과 전술, 돈을 벌 수 있는 수익 창출에 대해 관심가지게 된다. 


저자는 삼국지의 주요 사건에 대해 말하고, 이순신의 백전 백승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그들은 앞을 내다 보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갔다. 위 촉 오 삼국 간에 펼쳐진 적벽대전은 지금까지 돈벌 수 있는 지름길을 찾는데 있어서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돈을 벌기 위해서 큰 이문을 남길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실을 보고 있을 때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빠져 나올 수도 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은 여기에서 차이가 난다. 예를들어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벌고 빠져 나온 투자자와 뒤늦게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이들이 그 안에서 손실을 입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을 보면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한 이유가 왜인지 알 수 있다. 여기서 비트코인은 부자가 되기 위한 네가지 조건 제도 ,유동성, 기술, 패권 중에서 기술에 해당된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한민국에은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7년 IMF 위기가 도래한 것처럼,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나타나고, 2010년 유럽발 금융위기가 만들어졌던 것처럼 한국에 또다시 금융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 언론에서 저축보다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을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 IMF 에 대한 기억들과 고통이 남아 있어서 이다. 금 모으기 이면에 감춰진 기업과 가계의 파산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현재진행형이다. 분명한 건 누군가는 돈을 잃었지만 누군가는 돈을 벌었다. 이 두가지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이며, 왜 우리가 주식, 부동산, 채권을 중심으로 한 돈의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또한 과거의 금융위기는 왜 일어나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당시 돈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고,돈이 들어가고 나가게 되었는지 알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부자들은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부의 흐름을 통찰하는 안목이 뛰어나다. 세상을 바꿀 신기술이 무엇이고, 신기술이 만들 비즈니스 기회,투자 기회,일자리 기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빠르게 통찰하고 남들보다 먼저 투자의 기회, 비즈니스 기회, 권력의 기회를 간파한다. 한마디로 신기술에서 미래의 부를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된다.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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