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마스 -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
데이비드 와인트롭 지음, 홍경탁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지점에서 스키아파렐리는 화성에 관한 과학의 장벽들을 깨부수기 시작한다. 그는 1877년에 발견하지 못한 카날리를 1879년에 발견했고, 1879년에 보지 못했던 카날리를 1882년에 보았지만, 항상 이전에 발견했던 카날리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로서 그의 의견은 카날리가 점점 행성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가장 짧은 카날리는 길이가 120킬로미터였고 가장 긴 것은 약 4,800킬로미터였다. 모든 카날리는 바다에서 끝나거나 다른 카날리로 이어졌다. 카날리가 육지에서 끊어지는 경우는 한 군데도 없었다. (p123)


이제 우리에게 영화 한편으로 인해서 화성보다 마스가 익숙해지고 있다. 화성의 다른 이름 마스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화성에 대한 독특한 신비로움과 관심으로 비롯된 결과이다. 붉은 빛을 자아내면서 지구와 흡사한 화성이 가지는 특별함은 제2의 지구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있었다. 과거 로웰이 화성에 외계인이 산다고 말할 정도로 그것이 사실이 아님에도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살아왔다. 비롯 그것이 진실은 아닌 걸로 밝혀졌지만, 인간은 태양계 안에서 지구 이외의 공간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화성의 대기 구조는 지구와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미생물이 살았다는 흔적들이 곳곳에 발견되고 있다. 그건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수성과 금성, 목성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희망이다. 이런 것들이 이 책에 기록되고 있으며, 수성과 금성과 다른 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화성탐사를 기획하고, 먼 미래에 유인 유주인이 화성에 입성할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보고 있다.


화성에는 망원경이 발견되고 난 이후부터 꾸준히 천문학자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특히 150년전 화성에 표면 지도를 망원경을 활용해 만들어 나갔으며,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운하를 화성 표면에서 발견하게 된다. 특히 수천 km 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연 운하는 그곳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었고, 하나 둘 검증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소들은 화성에 남아있었고, 대기 성분과 화성 토양이 일정하게 분포되고 있었다. 특히 화성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메탄은 화성에 오랜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해왔다는 걸 과학자는 검증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생명체가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생물에 대한 흔적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바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화성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인간은 우주선을 만들어 화성에 쏘아 올리기까지의 과정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특히 지구에 대한 관심은 태양계 곳곳에 분포되고 잇는 타 행성들에 대한 관심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목성, 토성,천왕성, 해왕성 각각의 위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가 좋아하는 종이접기 - 아이큐 쑥쑥 재미 팡팡
이명희 지음 / 작은우주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종이접기이다. 181개의 다양한 문양을 색종이를 이용해 접어 나갈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모습을 내가 좋아하는 색상의 색종이를 이용해 접어 나갈 수 있다. 300페이지 두꺼운 종이접기 책을 보다가 느낀 것은 왜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어야만 하는 걸까 스스로 에게 질문하게 된다. 지금 어른들도 어릴 적 종이접기를 해왔고, 지금 아이들보다 더 많이 종이접기를 활용해왔다. 종이접기는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특히 어른들의 감성 뒤에 숨어있는 아날로그 정서를 활용한다면, 종이접기는 얼마든지 다양하게 활용가능해지게 되는 거다.


어릴 적 우리는 코딱지였다. 여기서 코딱지란 종이접기 전도사였던 김영만님께서 부르던 별명이다.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없었던 , 내가 어릴 적 유일한 즐길거리는 색종이를 활용해 내가 상상하고, 기억하던 것을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은 마트나 큰 문구점,인터넷에서 마음껏 색종이를 살 수 있지만, 과거처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어릴 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색종이를 사서 직접 종이접기를 해왔던 기억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가위와 풀, 색연필이나, 사인펜을 활용해 색종이를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채워 나가고, 상상을 현실로 바꿔 버렸다. 특히 사물을 색종이로 종이접기를 해서 비슷하게 만들거나, 자연 속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을 종이접기를 활용해서 새로운 존재로 탄생시켜왔다. 그것은 이 종이접기가 아이들을 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인 효과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과거에 해 왔던 것들을 다시 꺼낼 수 있는 추억의 공간과 시간이 된다. 특히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선물을 할 때 종이접기가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고, 아날로그 정서를 듬뿍 채워서 선물과 함께 보낸다면, 주는 사람의 마음이, 받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이 사랑을 부른다
이유진 지음 / 매직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기야 하겠어

치안이 불안해요.
풍토병이 무서워요.
에이즈 어린이를 만난다구요?
소년원 출원생과 함께 간다구요?

아, 남들은 그런 걱정을 하는구나

캄캄한 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
GPS를 잃어버린 요트
제일 무서운 것은 멀미
독도에서 바라본 일출
새벽안개처럼 사라진 고통

살아온 길이 살아갈 길을 연다

죽고 사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
운명의 파도에 나의 삶을 맡겨라
설마 죽기야 하겠어?
죽더라도 어쩔 수는 없다
가만히 있어도 언젠가는 죽는다. (p18)

나의 멘티 아미나

에이즈 보균자로 태어나
가족에게 버림받고
세사으로부터 거부당한 삶

열두 살, 배운 적이 없지만 영어를 잘 합니다
클레어 놀이로 아프리카의 열저을 보여줍니다.
그녀가 그린 초상화는 정교합니다

선물을 받을 때나 음식을 먹을 때나
진정어린 감사와 덤덤한 기쁨으로
푸위 있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함깨 거닐었던 눙귀해변에서
바람에 날리던 그녀의 히잡
보라색 치마를 입은 아름다운 그녀

너무 똑똑하고
너무 기품있고
너무 아름다워서
더 슬프고 애잔합니다.(p78)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 이유진 박사께서 부산 소년원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아프리카 잔지바르에서 9박 11일간 아이들과 함께 해 왔던 삶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사랑을 엿보았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 그것도 소년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것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은 '잘 다녀와' 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나열하기 시작합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이유진 박사 앞에 놓여지지만, 그녀는 거기에 게의치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소년원 아이들이 부족한 것은 인성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이 부족해서이고, 그것을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아이들과 함께 하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고, 그대로 믿어왔습니다.


믿음은 그런 것입니다. 내가 믿는 것만큼 세상은 그 믿음에 대해서 보여줍니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면, 그들은 사랑으로 보답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이고,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함께 하다가 죽는다 해도 그 과정이 의미가 있다면 게의치 않았던 겁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스스로 보여주었던 이유진 박사는 아프리카 잔지바르에서 더 큰 사랑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한 권의 시로 탄생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온전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아가야 한다는 것,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온전히 실천하신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비춰지는 한 권의 시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시간 - 성과를 증명하고 격차를 만드는 프로의 시간
임병권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No'라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 못해서 나중에 낭패를 보기도 하고, 자기도 바쁘면서 친구의 리포트를 대신 작성해주느라 끙끙대는 학생도 있다.'No' 라고 못하는 사람은 피해를 본다. 하기 싫은데 거절하기가 어려워 억지로 하기 때문이다. 적절히 'No'를 못하면 내가 계획한 시간관리가 틀어진다. 우리는 왜 거절을 못할까? 'No 라고 말하는 250가지의 방법'의 저자인 미국의 심리학자 수전 뉴먼 박사의 다음 말에 따르면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겁이 많은' 사람이다. 
"항상 남의 비위를 맞추는 피플 플리저들은 외부의 승인으로부터 안정감과 자신감을 추구한다. 사람들이 자신을 게으르거나 인정머리 없거나 이기적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다. 미움받거나 왕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싫다' 고 거절하지 못한다."
직장에서는 적절한 거절이 필요하다. 동료와 다른 부서의 부탁은 모두 내 시간을 쓰게 만드는 일들이다. 적절한 거절이 없으면 내 시간을 '남을 위해서' 다 쓰게 된다. 물론 동료의 협조 요청을 모두 거절할 수는 없다. 따라서 무엇을 거절학도 무엇을 수용할 것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 (p43)


나는 1993년에 첫 직장에 임사하자마자 공책을 샀다. 그 공책에 오늘 만난 사람, 상사의 지시사항, 오늘 처리한 일, 새롭게 배운 프로세스, 내일 할 일을 매일 일기 쓰듯이 기록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한동안 내 신조는 '내일 할 일도 오늘 하자' 였고, 그 신조에 따라 일을 하다보니 늘 퇴근이 회사에서 제일 늦었다. 일부러 그러지는 안았지만 실제로 당시에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로비의 경비 아저씨가 내미는 퇴근자 명단에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써 넣으면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곤 했다. 휴가는 여름에 3~4일 가는 것이 전부였다. (p178)


상사나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가급적 그들과 편하고 유쾌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공적인 인간관계에서는 감정적인 기쁨이나 만족을 얻으려 하기 보다는 , 합리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설정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적으로 '만나야 하는 사람'은 불편할수록 적극적으로 만나야 한다. 만남이 불편하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에 연관된 사람이기 때문일 수 있다. 일을 하면서 사람을 가려서 만날 수는 없다. 사람을 가린다는 것은 일을 가려서 하겠다는 의미와 다를 바가 없다.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에서 중요하고 핵심적인 의사결정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신이 중요하고 핵심적인 업무를 맡게 될수록 점점 더 어렵고 불편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당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p230)


저자 임병권씨는 현대카드와 DHL 코리아 인사팀을 거쳐 OTIS 엟리베이터코리아 인사상무, 힐튼호텔 인사전무를 지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25년간 회사원으로서 인사 업무를 책임져 왔던 저자의 직장인으로서의 경험들, 말단 직원에서 임원이 되기까지 직자인들이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회사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과,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변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경험 속에는 직장인들의 보편적인 고민들이 묻어나 있으며,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나열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 월급을 제때 받을 수 있고, 회사에서 승진을 할 수 있다.하지만 직장안에서 성실하다고 해서  회사에서 짤리지 않는 건 결코 아니다. 과정이 좋아도 결과물이나 성과가 나쁘다면, 직장인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고, 현재의 위치에서 물러나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자신의 역량을 결과물로 내놓아야만 그들은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직장인이 경험하는 당면한 문제들,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업무들은 그 사람이 직장생활을 오래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저자는 20여년간 직장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성실함을 검증해 왔지만, 그것이 지금 현재 사회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즉 변화를 당연시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제 볷을 다하면서, 주어진 시간 내에서 원하는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회사원들이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갈등들 중에는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 상황은 대체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동료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책에서 이 구절이 특히 눈에 들어왔던 건 나 자신이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왕따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거절하지 못하는 습관에 길들여지게 되고, 정작 내가 해야 할일은 뒤로 미뤄지는 경우가 있어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 핵사이다 <삼우실> 인생 호신술
김효은 지음, 강인경 그림 / 청림출판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회 출입기자로 자리를 옮긴 때였다. 의원회관을 돌면서 인사를 다니는데 한 보좌관이 우리 회사 여기자들을 잘 알고 있다며 반갑게 맞아줬다. 부듯한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가려는데 그가 난데없이 사족을 달았다

-그회사 여기자들은 다 얼굴 보고 뽑나봐요. 하하하

취재 잘한다도 아니고, 기사 잘 쓴다도 아니고, 얼굴 보고 뽑았냐니! 능력 보고 뽑는데요, 하고 받아치려다 상황 파악 못하고 계속 히죽거리는 그를 보고는 입을 다물어버렸다. 저치는 이 말이 칭찬인 줄 아는 모양이지.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관계가 불편해진다고들 한다. 당시 '쫄보'엿던 나는 이 말을 곧니곧대로 믿고 그를 따라 웃어넘기고 말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같은 농담을 반복해도 괜찮다는 뜻으로 해석되었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내 마음이 다치지 않으려면 관계의 첫 단추를 잘 ㄲ띠워야 한다. 내 마음이 편해야 관계도 지속될 수 있다. 그러니까 낯선 이가 맥락 없이 외모 평가를 한다면 이렇게 대꾸해보자

-요새는 초면에 외모 칭찬하면 예의 없는 거라던데 .하하하
(p29)


대한민국도 변한다. 어제가 다르고 어제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과학기술이 발달되고, 사람들의 생가과 가치관도 서서히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처럼 노인이라는 단어는 이제 먹혀들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는 기본적인 매너를 갖춰야 대접받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 도태되는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과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지식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다.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것들, 특히 직장 내에서 절대적인 약자로 존재하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고, 때로는 남성들에게도 해당된다. 특히 직장 상사의 무의식적인 언어 표현과 말투, 더 나아가 사람을 맥빠지게 만드는 다양한 상황들, 그런 것들이 직장인들을 힘들게 하고, 이직을 선택하는 이유가 된다. 열심히 회사원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걸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이 책은 가상적인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는 국회 출입기자로서 경험해야 했던 다양한 상황들을 글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직장 상사들이 하는 꼰대스러운 행동들, 열심히 계획하고, 열심히 답을 찾아서 직장 상사에게 보여주지만 , 직장 상사는 이유없이 퇴짜를 놓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커리큘럼을 짜고 계획하고 결정한다. 이런 상황들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느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더 나아가 직장 여성들에게 일상적으로 이어지는 말투들, 성희롱에 가까운 표현들이 내 앞에 놓여지게 되면, 당황스러워지고 대꾸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대처법, 처세술을 소개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