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PS 실전 모의고사 실전 6회분 - MP3, 모바일 단어장, 보카 테스트, 자동 채점 제공
김무룡.TEPS콘텐츠개발팀 지음 / 넥서스ENGLISH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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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에서 영어 공부는 필수가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는 대학교 입학부터 시작하여, 취업을 하고, 승진하고, 때로는 자격증 시험까지 확장된다. 더 나아가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저명한 영어 학원이 있으면, 부동산 수익률도 높아지는 현상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영어 원서를 직접 읽을 수 잇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현실에 맞게 만들어진 영어 시험 텝스가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여어 시험 텝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직장인 사이에서 인정받게 되었으며, 영어 수준을 높이는데 있어서 하나의 척도가 된다.


이 책에서는 텝스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모의고사 형식으로 되어 있다. 텝스는 네 가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청해, 어휘, 문법, 독해로 분류되고 있다. 이 네개의 과목은 모두 다 합쳐 105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점수는 0점에서 600점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텝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금보다 한 단계 올리려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텝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책에는 텝스의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실전에서 당황스럽지 않도록 꼼꼼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텝스는 어떻게 시험치고, 각 파트마다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를 같이 병행해 나가고 있어서, 텝스 초보자라 하더라도 쉽게 텝스를 정복할 수 있다.자격증은 요령이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건 텝스 시험 또한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남들보다 더 나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시험이나 취업에 있어서 유리한 곳을 선점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수준이 높아지게 되면, 외국인과 직접 회화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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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8가지 비밀 - 먼저 승진한 동료가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김기호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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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승진이 목표라 하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과장이 되려면 그 직급에 해당하는 능력과 자질 그리고 품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이 부족해도 과장이 될 수는 있으나, 그 이후는 장담학기 어렵다. 그러면 과장이 되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우선 과장으로서 요구되는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팀원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조직관리와 인적 네트워크,고객관리 능력,자기계발 등 ,분야를 나누면 상황과 여건에 따라 너무나 다양하다. 그런데 이러한 각 분야는 평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p62)


둘째,상사의 마음을 살펴라.
부장도 혼자 외롭고, 과장도 마음이 아플 수 있다. 아니 어쩌면 직원들보다 더 심할 것이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말할 상대가 줄어들고 혼자 고민해야 하느 일이 많아진다. 일반 직원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일도 직위가 높아지면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점심 시간에 팀장이나 부서장이 통화중이라고 팀원들끼리 식사를 하러 가면, 그들은 혼자서 식당에 가야 한다. 모 벤처기업 사장은 점심시간이면 일부러 차를 몰고 멀리 가서 식사하고 온다. 그곳의 음식 맛이 좋아서가 아니다. 혼자 싟사하는 모습을 부하직원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이다. (p101)


넷째,절대 오만하지 마라.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해결할 사람이 당신 하나뿐인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남들이 보기에 결코 오만하거나 건방지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회사에서 당신만이 할 수 있고, 당신이 없으면 안 되는 상황이 얼마나 있겠는가? 이럴 때 오만하거나 건방지게 행동하면 비참하게 끝마치는 것은 얼마 남지 않았다. (p103)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실천을 중요하게 여긴다.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꿈과 목표는 공허할 뿐이며, 달성될 수가 없다. 실천하는 사람은 마지막 순간까지 업무나 해야 할 일을 점검하며,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거나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모든 사람이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최선을 다하는 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이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이다. (p167) 


지금도 자기 분야에 있어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 분야에 있어서 최고가 될려는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짜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다. 그 실천은 성장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역량이 될 수 있고, 그 역량이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때,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서 인정하게 된다. 즉 목표는 높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실과 인내로 그 목표에 정조준하지 않고, 대부분 요령을 먼저 익히려고 한다. 저자는 바로 이런 직장인으로서의 문제들을 짚어나가고 있으며, 성공하기 위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승진하기 위한 비결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일을 잘하는 직장인으로 거듭나려면, 사소한 것에 치밀해져야 한다. 작은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그 안에서 조직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혼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독불장군이라 말하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독불장군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성공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들의 결과물들은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커다란 성이 만들어지려면 차근 차근 돌을 쌓아나가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직장인으로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직장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기본이다. 항상 요령을 익히고, 주어진 역할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 빠지려는 직장인들은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책에서 자신의 현재에서 더 높은 곳으로 승진하기위해서는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한 관꼐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상사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상사의 고독과 외로움의 실체를 이해하는 것이다.불편한 상사와 함께 지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사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마찬가지이다. 회사에서 상사 뿐 아니라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때, 일을 잘한다고 인정받는다면, 그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 부터 믿음과 신뢰를 얻게 되고, 승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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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 33년간 재봉일을 하던 50세 아줌마의 해외시장 개척기
김분숙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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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60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겨우 초등학교만 졸업했다. 그리고 17세부터 양잠점에서 맞춤옷을 만드는 봉제 기술을 배웠고 33년을 봉제 일을 하며 살다 1986년부터는 집에서 혼자 옷 만드는 일을 하며 50세까지 살아왔다. (p5)


'성공자'의 분류는 3가지인데, 연봉 1억 원 이상을 리더스 클럽이라 하고, 연봉 2억원 이상을 로열 리더스 클럽, 연봉 4억원 이상을 크라운 리더스 클럽이라고 하는데 애터미 창업 10년이 지나면서 리더스 클럽 이상은 약 500명 정도로 알고 있다. (p49)


세상은 언제 어디서나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본 것이 어느 면이었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뿐
나는 아름다운 사람도 보았고 아름다운 세상도 보았고
아름다운 성공이 뭔지도 보았다
내가 본 그것들이 내 인생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래서 난 애가 본 추악함들을 모두 지워낸다.
나에겐 내가 가장 아름답고 빛나야 하는
한 번 뿐인 내 인생이기 때문이다.(p80)


나는 걷기로 참가했는데, 첫날은 5킬로미터로 시작해서 다음날은 10킬로미터,그 다음날은 20킬로미터, 이후엔 44킬로미터로 늘려가며 일주일도안 총 225킬로미터를 달렸다. 우리가 달린 모든 구간은 사막이었는데, 하루는 모래산을 올라갔다 오는 관광 코스 같은 게 있었다. (p200)


33년동안 봉제일을 해 왔던 저자는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애터미 사업을 먼저 시작한 남동생 김성일 씨 때문이었다. 동생을 따라서 미국 투어를 다니면서 강연을 듣게 된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들을 접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때가 2010년 딱 오십이 넘은 나이였으며, 주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할 정도로 애터미 사업에 푹 빠져 들게 된다. 남동생의 권유로 시작했던 애터미 사업은 글로벌 사업 개척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저자의 남다른 영업 수완이 빛을 발하게 된다. 그녀는 지금 현재 애터미 사업에 있어서 150여명에 불과한 로열 리더스 클럽에 소속되어 있으며, 동생은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


애터미 사업은 네트워크 영업이며, 다단계 사업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단계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 책에서 저자의 사업 노하우보다는 저자의 사업 마인드에 더 관심가지고 읽어나갔다. 저자의 성공 비결을 차근차근 보면  저자의 영업 노하우 뒤에 감춰져 있는 남다른 친화력에 있다. 포기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포기 하지 않는다. 30여년간 재봉일을 하면서 터득해온 끈기와 인내력은 남동생의 사업 수완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도 그 뒤를 따라가게 되었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시작한 사업은 일본과 타이완으로 사업을 확장시켰으며, 본인 스스로 영업에 있어서 남다른 비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저자의 성공 비결 중 하나였으며, 200km 가 넘는 고비 사막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한 것만 보더라도 저자의 끈기와 인내의 가치가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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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익명의 스물다섯, 직장인 공감 에세이
김가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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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사직서를 쓰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공장에서 설비별 생산량을 파악하고 있을 때였다. 공장 특성상 기계가 내는 소음이 무척 큰 탓에 핸드폰을 벨소리로 해 놓으면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날은 실수로 벨소리로 해놓았다.나중에 휴대폰을 보니 사수에게 여러 차례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전화를 걸려던 차에 사수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저 라인에 있습니다."
전화를 받지 못한 상황을 애둘러 표현한 셈이다,
그러나 돌아온 건 그의 쌍욕이었다. (p19)


"네가 여기서 나가떨어지면 그저 낙오자가 될 뿐이야. 버티면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왜 낙오자가 되려는 거야?"
낙오자는 곧 실패한 사람이 되니까 괴로운 일이 있어도 꿋꿋하게 버텼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왜 이렇게까지 괴로워해야 하지?"(p53)


여기에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기분 나쁜 상황들을 견뎌야 했어, 거래하는 협력업체 사장님 대부분이 4,50대 아저씨인데 수화기 너머로 내가 여자인 걸 알게 되는 순간 일단 무시했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나와 관계없는 미팅에 불려 가기도 했지. 대외적인 구실은 공부할 겸이었어. 그런데 가고 나면 여자가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아무런 양심의 가책 따위 없다는 듯이 너스레를 떠는 거 있지? 옷차림에 대해서도 꾸준히 지적받았어.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후부터 편하게 입고 다녔는데 어느 날 술자리에서 한 과장이 그러는 거야.
"네가 그러면 안 돼/어떻게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액션이 없어?!" 
나는 어처군이 없다는 표정으로 "무슨 액션이요?"하고 대답했지. 그랬더니 술자리에서 나를 평가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부 떨고 그런 걸 안 한다고 꼴불견이라더라. 나 참 기가 막혀서,표정으로 그만하라는 티를 내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미디 더 덧붙이더라.
"여기 오는 분들이 다 남자인데, 네가 꾸미고 와야 우리가 기분 좋을 것 아니냐?"(p95)


이 책을 쓴 저자 김가빈은 1992년생으로, 자동차 부품 연구소에서 일하다 퇴사를 하게 된다.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직장에 대한 회의감으로, 퇴사 이후 , 자신과 동일한 경험을 가진 퇴사자를 인터뷰하기 시작하였고, 26명의 퇴사자의 퇴사 이유가 이 책에 소개되고 있다. 그들의 퇴사 이유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보다 더 많은 일은 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며,자신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었다. 여성들에게 퇴사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직장 동료와 상사로부터 듣는 모멸적인 말과 행동 때문이다. 남성 중심의 조직 구조내에서 여성들은 그들의 무심코 던지는 말이 비수가 되어 꽃힐 대가 있으며, 그로 인해 참지 못하고 사표를 쓰고 퇴사를 하게 된다.


다양한 퇴사 이유를 보면, 본질적으로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이다.사람과 사람들이 부딪침으로서 생기는 자신의 무기력한 상황이 스스로를 심리적인 압박으로 작용하게 되고, 스스로 궁지에 몰리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상황에서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됨으로서, 살아갈 이유조차 놓치게 된다. 직장에서 느끼는 참지 못할 상황들이 반복되고, 자신의 실수 하나가 큰 문제가 될 때, 스스로 직장 내에서 소모품이 되어진다는 걸 스스로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들은 그들 스스로 퇴사하는 결정적인 이유였다.


사람들은 견디라 말한다. 왜 견뎌야 할까..그리고 후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왜 후회해야 하는 거지..사람들 간에 보여지지 않는 장벽들은 이런 과정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남으로서 생겨나고 있으며, 보이는 것들만 보여짐으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이었다.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후회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것들을 감내하고 새로운 삶을 추구하려고 하게 된다. 그들의 인생들은 바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나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퇴사를 선택하게 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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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유인가? - 당신의 삶, 당신의 선택, 당신의 미래
탐 G. 팔머 지음, 전계운 외 7인 옮김 / 바른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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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은 물론, 타인에 대한 정의의 규칙들을 존중하며 타인의 권리를 갖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권리가 사회적으로 평화로운 협력의 기초를 형성하며 어떻게 자발적인 사회가 작동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도록 당신 자신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이는 당신의 자유 뿐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위해서 일어서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p25)


"자유가 없으면, 즉 왕래하고, 사업을 개시하고, 재화를 판매할 권력, 예속을 통해 행사되는 것이 아닌 그런 권력이 없으면 무역은 불가능했다. "라고 말했듯 시민사회는 이러한 도시들에서 나타난 사회를 의미한다." 라고 말했듯 시민사회는 이러한 도시들에서 나타난 사회를 의미한다. (p53)


리버럴리즘(Liberalism)은 절대권력으로부터 시민 사회의 자유에 행해지는 공격, 독점과 특권, 중상주의, 보호무역주의, 전쟁, 그리고 공적 부채에 반대하고, 시민의 권리와 법의 지배를 지지하는 것으로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많은 원천들에 의지하는데, 그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시장경제와 탐욕적인 스페인 정복자들에 반대하여 피정복 인디언들의 권리를 옹호한 살라망카의 스페인 스콜라학파 사상가들에 의해 주장된, 개인적인 권리에 대한 아이디어들, 그리고 네덜란드와 독일의 사상가들에 의해 주장된 자연법과 자연권 이론이다. (p56)


예술은 아이디어로 하여금 창의적으로 놀도록 허락한다. 위대한 혁신은 바로 이러한 창의적인 놀이로부터 나온다. 이는 과학자 맷 리들리가 "당신은 인간이 어떻게 그들의 두뇌를 함께 이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그들의 아이디어가 결합하고 재결합하는 것과 만나고 짝을 짓는 것이 가능한지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번식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을 때 의미한 것이었다. (p113)


인간에게 자유는 본질적인 문제이다. 자유를 침해 당하면 인간은 자유의 침해에 대해 저항하고, 항의한다. 노예제 폐지는 자유를 추구하는 그들의 욕망에서 비롯되었으며, 지금 우리의 삶을 보자면, 과거의 노예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행동을 억압하고, 자유를 해치지 않는다. 다만 법과 제도,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제약이 있으며, 그 제약에서 벗어나면 불이익을 줌으로서 스스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도록 강제하고 있다. 자유로운 삶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또다른 이유이기도 하다.교육은 자유의 가치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요구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유의 가치와 정치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정치철학에서 자유는 항상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한쪽은 자유를 언급하고, 한쪽은 민주를 언급하고 있다. 보수주의는 자유를, 진보주의는 민주를 중요시한다. 중요한 것은 두가지 가치가 순수하지 못하고 변질되어 왔다는 점이다. 민주를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민주의 가치를 수호하지 못하고,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유를 수호하기 보다 자유를 도구로 내세워 자신의 권리를 추구하려고 하고, 권력을 쥐려고 하는 성향이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자유를 주장하는 과거의 정권에서 ,정작 자유롭지 못한 행태를 보여줌으로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저항하였고, 촛불을 들게 되었다. 그들에게 자유란 어느정도 허용된 범위내에서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단죄하게 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자유를 방패 삼아서 자유를 억압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나타나게 된 거였다. 이 책에 언급되고 있는 예술가의 자유에 눈길이 갔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유를 억압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저항하는 예술가의 자유를 뺏은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예술가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한 현재의 상황을 들여다 보자면, 우리가 자유를 더 중요시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예술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가게 되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질되는지도 우리 스스로 자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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