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도 이기는 마케팅 - 100개의 성공 사례보다 나만의 스위치 1개를 찾아라!
전원태 지음 / 베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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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의 경우는 제품의 포지셔닝에서 꺼져 있는 하나의 스위치를 찾았다.페브리즈는 100개의 성공사례를 따라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스위치를 발견했던 것이다.여러분도 자신만의 스위치를 찾아야 한다.그것은 고객응대 매뉴얼,광고 배너의 위치,문구 같은 세세한 디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 숨겨져 있다. (-21-)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오랜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조금씩 다가가 호감을 쌓으려 해서는 안 된다.사람의 마음은 극런 식으로 가능하지 않는다.상대방의 마음 속에 돌풍처럼 파고들어야 한다." (-84-)


고객이 누구인지를 묻고,고민하고,정의하는 것은 한 번에 해치우는 숙제가 아니다.사업을 하는 동안 반복해서 가야 하는 여정과 같다.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 또 새로운 것, 몰랐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그렇기에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더 알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깨어있는 내내,잠드는 순간까지,아니 꿈에서도 집착처럼 소비자만 생각해야 한다'소비자에 홀린 것처럼 ' 관심을 가져야 한다.친구나,가족,심지어 자기 자신보다도 더 소비자를 잘 알아야 한다. (-114-)


한데, 이 시선의 전환,다시 말해 고객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마케터,성공한 기업가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이다. 최고의 마케터는 고객의 입장에서 빙의할 수 있다.내 관점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내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의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볼 수 있게 된 뒤부터는 전에 없었던 성공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게 된 것을 종종 볼 수 있다.예를 들어 이전에 언급했던 토스 창업자 이승건이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자고 마음먹은 뒤에야 성공이 찾아왔던 이야기나,배민의 김봉진 대표가 배민을 사용하는 주 이용자들인 '막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담아낸 것이 배민의 독특하고,독보적인 마케팅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172-)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케팅은 자본주의의 꽃이다.텔레비전이나 라디오로 대표되었던 미디어 채널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다채넘 미디어 채널이 등장하면서,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그중에서 마케팅의 성공 사례는 마윈의 알립바바,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레리페이지가 있다.공교롭게도 수많은 마케팅 책들은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분석하고 있으며, 수많은 책들에 공통분모로 등장하고 있다.하지만 누구나 그들처럼 성공할 수 없고,딱라갈 수 없는게 현실적인 우리의 모습이다.모방에 대해서 말하면서도 차별화된 모방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서 자칫 어설픈 모방은 화를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마케팅은 100가지 성공 마케팅보다 나만의 마케팅 노하우를 직접 만들어 나가고 발견하고, 찾아가는 것이다.


이 책에는 배민의 성공 비결,토스의 성공비결을 언급하고 있다.이 두가지 경우는 기존의 방식을 좀더 확장한 이들이며, 사람들의 문제를 하나의 플랫폼화해 나가게 된다.특히 토스는 금융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차별화전략을 구현하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한 금융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었다.기술은 디지털이지만, 그 안에 감춰진 아날로그적 관점은 고객의 관점과 고객의 문제점과 역이면서, 사로에게 필요한 전략과 기술들을 수용하게 되었던 거다.배민의 경우는 우리 사회의 직장인의 또다른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직장 내에서 회식이나 식사 준비는 거의 대부분 막내의 몫이었다.그러한 직장내에서의 막대들의 고충을 플랫폼화하였고, 지역이나 가까운 곳의 맛집을 앱으로 구현해 맛집을 검색화하게 된다. 즉 인터넷이 광고 일색으로, 체험의 형태를 띄는 구조라면,배민의 경우는 직접 맛집을 찾아가서 음식을 먹고, 그 과정에서 리뷰를 오리는 이들에게 보상을 주는 구조로서, 맛집의 입장에서는 별도의 홍보 마케팅 없이 질로서 승부를 걸수 있는 방법을 배달의 민족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우리가 마케팅을 배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자본이 없더라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사회적인 구조,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서 기존의 표본화된 마케팅이 아닌 나만의 마케팅,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마케팅의 방법을 언급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마케팅이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마케팅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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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대화 - 말은 스킬보다 감정이 먼저다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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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는 고객을 특별히 의식한 말투다. 상대방이 말하면 바로 반응하는 식의 말투로 여기에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이 말을 많이 사용할수록 고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이 가장 믿을만한 파트너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으면 어떡하죠?"라고 묻는 독자가 있을 수 있다.그런데 사실 그건 걱정하지 않ㄷ아도 된다,당신이 표현하려는 건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7-)


그 출장 이후로 나는 그가 나를 더 많이 챙겨주고 관심을 보인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또 무슨 일이 있을 때 내게 의견을구하는 횟수가 많아졌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사람의 능력은 '정리'와 '성찰'에서 비롯된다.몇 년이 흘러 당시의 대화 내용을 되돌아본 결과 그때의 나는 참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84-)


생존을 유지하려면 사람의 양면성을 잘 기억하고 활용해야 한다.사람은 이타적이기도 하지만 이기적이기도 하다.자신의 권익과 생각을 공고히 다져서 직장 내에서 생존 공간을 확보하려고 할 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일까? 바로 내 주변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일 거라고 착각하거나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만은 평생 좋은 사람하고만 교류할 거라는 환상을 갖는 것이 가장 큰 실수다. (-138-)


대다수의 사람은 누군가를 거절할 때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며 혹시나 상대가 앙심을 품진 않을지 걱정한다.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완곡하게 자신의 거절 의사를 내비치다가 결국 마지막에 사소한 일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버린다.그리고 사람들에게 '화를 잘 안내지만 한 번 내면 걷잡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다. (-165-)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느냐에 따라 당신의 태도는 달라질 수 있다.당신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면 태연하고 침착하다.하지만 경제적 이익을 중시하는 사람을 만나면 당신의 '작은 우주'가 더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다만 전자의 경우에는 너무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지.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금이 갈 수 있다.후자의 경우에는 더더욱 예의를 지키며 체면을 유지해야 한다. (-184-)


이것이 바로 '기초 작업'의 힘이다.허영이나 가식은 없었다."우리 모두 똑똑한 사람들이니까요"라는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풀어주고 두 사람의 품격을 높임으로써 서로에 대한 호감을 높일 수 있었다. (-238-)


그 어느때보다 소통을 중시하고,대화를 중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인터넷이 없었던 과거에는 어떻게 소통을 하고 대화를 했을까 궁금할 정도였고,이제는 그 순간들이 까마득하디.지역의 협소한 공간내에서 소통을 해왔던 이웃간의 정서는 이제 점점 더 흐릿해져 가고 있으며,대면하지 않는 소통,익명을 활용한 소통이 늘어나고 있었다.이런 변화들을 감지할 수 있었던 건, 이번 2020년 4월 15일에 잇었던 국회의원 선거이다.'정치인에게 중요한 자질로 소통과 대화를 손꼽은 이유는 그들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언어를 활용한 대화와 소통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대화와 소통 할 때,스킬을 중시하고,이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대화의 스킬이란 결국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적절한 수위조절을 통한 소통이라 말할 수 있다.그런데 이성의 힘을 빌리면, 서로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순 있어도 그것이 결코 우리가 원하는 소통의 형태는 아닐 것이다.교감하고,공감하는 소통,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믿음과 신뢰가 수반되려면 ,이 책에서 언급하는 감정 대화 요령법도 필요하다.' 특히 허영이나 가식 없이 소통할 수 있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어서지 않게 되고, 서로에게 안전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적절한 대화가 가능하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우리는 그것이 익숙하지 않다.적절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서툴다 보니,어색한 관계 속에서 어정쩡한 대화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즉 이 책에서 느꼈던 여러 소통의 방식이나 대화나 요령들은 나 스스로 무릎을 탁치게 할 정도였으며,나 스스로 대화의 부족함에 대해서 느끼는 바가 있었다.대화 안에 숨겨진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책이었다.살아가면서,굳이 많은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슬플 때 슬퍼하고,화가 날 때 화를 낼 줄 아는 것, 기쁠 때 서로 기뻐할 수 있는 그러한 감정대화가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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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직감력 - 순식간에 행운을 붙잡는 감 좋은 사람들의 3초 전략
와타나베 가오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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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 사람 왠지 나랑 안 맞을 것 같아."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혹은 면접을 보러 사무실에 처음 방문했을 때 왠지 모르게 '쎄하다'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왠지 모르게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이 느낌이 바로 잠재의식의 메시지,즉 직감입니다. (-17-)


'마음이 하는 소리를 소중히 생각하라'는 말,자기계발서나 강연회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이야기죠. (-41-)


가장 처음 생각한 것.
문득 떠올린 것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생각.
스쳐 지나가는 것과 같은 빠르기다.
너무나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고 중요한 것인지 모를 때도 있다.
나중에 결정을 바꾸려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나중에 드는 생각은 계산적인 생각이다. (-55-)


직감을 가로막는 또 다른 적은 바로 피로입니다.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몸이 지쳐 있으면 그에 비례하여 마음도 녹초가 되어 잠재의식의 문은 굳게 닫힙니다.늘 깨어 있는 상태로 있을 수 없겠지만, 목표를 위해 자신을 무조건 몰아세우지 말고 몸의 컨디션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 (-93-)


어린아이는 잠재의식의 뭄이 늘 열린 상태입니다.어른이 되면서 그 문은 고정관념이나 일반 상식 등에 꽁꽁 묶여 좀처럼 열리지 않게 됩니다.어린앙이는 어른에게는 없는 발상을 가지고 있고,머리나 마음도 유연하므로 아이디어도 풍부합니다.그래서 아이가 놀듯이 놀다 보면 직감도 단련됩니다. (-141-)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동하고 ,꽃향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시며,보들보들한 모포와 기분 좋은 반려동물의 털을 손으로 만지는 등 이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이 직감을 단련해주는 것들입니다.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특히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96-)


사람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이성의 힘이 아닌 직감의 힘을 빌리게 된다.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는 주관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하게 된다.내 앞에 무언가가 불안하게 하고, 공포스러운 것이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는 이유다.설령 그것이 나에게 이익이 된다 하더라도 말이다.그것이 이 책에서 언급하는 직감이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해서 직감을 잘 활용하라고 말하고 있었다.직감을 활용해 남다른 아이디어를 만들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직감을 활용해 좋은 주식 종목을 고르며, 매수와 매도의 순간을 결정한다.'경영에 있어서 어떤 사업을 결정할 때, 촉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직감을 활용하되 충동적인 선택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즉 이 책은 직감과 충동을 구별하고 있으며,충동에 의존하지 않는 직감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예민한 직감은 성공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예민한 직감을 가지려면 ,기분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피로하지 않는 일상, 좋은 것을 보는 것,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여유로운 시산 사용,명상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것,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느끼고, 좋은 가치들을 내것으로 만든다면 예민한 직감을 스스로 갖출 수 있게 된다.쉽지 않은 부분들이지만, 나 스스로 예민한 직감을 가지게 된다면, 타이밍에 맞게 중요한 결정과 선택을 하게 되고, 내 마음의 소리와 성공의 길을 일치시킬 수 있다. 또한 어떤 성공 뿐만 아니라 연애나 결혼에 있어서도 직감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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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pring (Hardcover, 40, Anniversary)
Carson, Rachel / Houghton Mifflin Harcourt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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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은 인생의 주요 시기에 환경오염이라는 문제와 직면하게 된다.사춘기 무렵,당시 미국 철강과 제철산업의 수도였던 피츠버그에 산업혁명의 두 번째 흐름이 몰아닥쳤다.석탄을 원료로 하는 거대한 두 전기공장 사이에 자리한 작은 마을 스프링데일은 서서히 어두운 폐허로 변해갔고 대기는 화학 가스 배출로 더렵혀졌으며 강은 공장 폐수로 오염되었다.카슨은 이런 현실에서 도망갈 수 없었다. (-16-)


오늘날의 살충제 역시 치명적이긴 마찬가지다.살충제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하나는 DDT 로 대표되는 염화탄화수소 계열이고, 또 다른 그룹은 말라타온과 파라티온으로 대표되는 유기인산 계열이다.이 모둔 화학물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앞서 말한 바와 같이 생명계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탄소 원자를 기본으로 하고,그렇기 때문에 '유기물'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42-)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대지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까지 마구잡이로 살상했다.최근 몇 세기동안의 역사를 살펴보면 서부 평원에 사는 버펄로의 도살,시장에 내다 팔려는 사냥꾼들의 바닷새 남획, 깃털을 얻기 위한 해오라기 포획 등의 사례가 보여주듯 어두운 길을 걸어왔다. (-111-)


우리가 먹는 식품의 농약 잔류량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업계에서는 잔류농약의 존재 여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거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그러면서 살충제 잔류물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광신자나 이교도로 치부해버린다. 이런 상반된 태도를 살펴볼 때 과연 진실인가? (-206-)


어떤 곳에서는 살충제 살포와 질병 발생이 상당히 독특하게 연관되어 있다.달팽이 같은 연체동물은 살충제에 대해 거의 완전한 면역성을 지닌다. 플로리다 동부의 염습지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는 대량학살이 있었는데 이때 물달팽이만이 살아남았다.이런 모습은 초현실주의 화가의 그림처럼 소름끼치도록 무시무시한 광경을 연상시킨다. 달팽이들의 죽음의 비에 희생된 물고기와 다 죽어가는 게 주위를 돌아다니며 그것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던 것이다.(-286-)


곤충에게는 많은 천적이 존재한다.미생물뿐 아니라 다른 곤충 역시 천적이 된다.1800년 이래즈머스 다윈은 해충을 제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천적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이것이 생물학적 방제의 첫번째 시도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곤충을 이용해 다른 곤충을 제어하는 것이 화학 방제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320-)


레이첼 카슨은 1907년에 태어나 1964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자칭 환경론자로서 , 그녀의 삶은 1960년대, 그때 당시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생물과 화학이 결합된 생화학 물질을 개발하면서,많은 시대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변화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DDT 사용 금지에 대한 인식이 일어나게 되었고,화학방제의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쓰여진 책은 환경 보호와 생물 멸종에 대한 인식과 자각은 일깨워 주었지만,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인 변화는 미흡하다는 걸 알 수 있다.즉 경제와 환경 이 두가지 선택권이 놓여질 때, 사람들은 경제를 더 우선시하게 되고,환경은 등한시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스스로 환경 보호,자연 보호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살충제로 대표되는 DDT에 대한 인식 변화,기업들이 앞장서서 환경오염을 자행할 때,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변화들을 읽을 수 있다.더군다나 살충제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인간의 자살을 부추기는 용도로 쓰여질 때가 있어서, 요용 방지 및 인간의 욕심에 의한 남획도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들이다.


그녀의 생각,그녀가 우려했던 생물의 멸종은 중단된 것이 아니라,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현실이 되고 있다.환경보호단체가 환경보호에 앞장서지만,그 단체들이 제몫을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볼 때,우리 스스로 환경을 왜 우선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더군다나 저자는 인간의 신경계를 건드리는 여러가지 독성물질을 언급하고 있으며, 생물의 신경계를 건드리는 생화학 물질이 결국 인간에게도 미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생테계 파괴의 최종 포식자인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풀을 뽑기 위해서 사용되는 살충제가 그 효과를 부각시키지 못하였고, 해충 방지작전은 필연적으로 내성과 저항을 가지기 때문에 화학 방제가 아닌, 천적을 이용한 자연 방제로 돌려야만 인간과 생물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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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pring (Paperback) - 『침묵의 봄』 원서
Carson, Rachel / Penguin Classics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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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은 인생의 주요 시기에 환경오염이라는 문제와 직면하게 된다.사춘기 무렵,당시 미국 철강과 제철산업의 수도였던 피츠버그에 산업혁명의 두 번째 흐름이 몰아닥쳤다.석탄을 원료로 하는 거대한 두 전기공장 사이에 자리한 작은 마을 스프링데일은 서서히 어두운 폐허로 변해갔고 대기는 화학 가스 배출로 더렵혀졌으며 강은 공장 폐수로 오염되었다.카슨은 이런 현실에서 도망갈 수 없었다. (-16-)


오늘날의 살충제 역시 치명적이긴 마찬가지다.살충제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하나는 DDT 로 대표되는 염화탄화수소 계열이고, 또 다른 그룹은 말라타온과 파라티온으로 대표되는 유기인산 계열이다.이 모둔 화학물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앞서 말한 바와 같이 생명계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탄소 원자를 기본으로 하고,그렇기 때문에 '유기물'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42-)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대지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까지 마구잡이로 살상했다.최근 몇 세기동안의 역사를 살펴보면 서부 평원에 사는 버펄로의 도살,시장에 내다 팔려는 사냥꾼들의 바닷새 남획, 깃털을 얻기 위한 해오라기 포획 등의 사례가 보여주듯 어두운 길을 걸어왔다. (-111-)


우리가 먹는 식품의 농약 잔류량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업계에서는 잔류농약의 존재 여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거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그러면서 살충제 잔류물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광신자나 이교도로 치부해버린다. 이런 상반된 태도를 살펴볼 때 과연 진실인가? (-206-)


어떤 곳에서는 살충제 살포와 질병 발생이 상당히 독특하게 연관되어 있다.달팽이 같은 연체동물은 살충제에 대해 거의 완전한 면역성을 지닌다. 플로리다 동부의 염습지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는 대량학살이 있었는데 이때 물달팽이만이 살아남았다.이런 모습은 초현실주의 화가의 그림처럼 소름끼치도록 무시무시한 광경을 연상시킨다. 달팽이들의 죽음의 비에 희생된 물고기와 다 죽어가는 게 주위를 돌아다니며 그것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던 것이다.(-286-)


곤충에게는 많은 천적이 존재한다.미생물뿐 아니라 다른 곤충 역시 천적이 된다.1800년 이래즈머스 다윈은 해충을 제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천적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이것이 생물학적 방제의 첫번째 시도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곤충을 이용해 다른 곤충을 제어하는 것이 화학 방제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320-)


레이첼 카슨은 1907년에 태어나 1964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자칭 환경론자로서 , 그녀의 삶은 1960년대, 그때 당시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생물과 화학이 결합된 생화학 물질을 개발하면서,많은 시대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변화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DDT 사용 금지에 대한 인식이 일어나게 되었고,화학방제의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쓰여진 책은 환경 보호와 생물 멸종에 대한 인식과 자각은 일깨워 주었지만,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인 변화는 미흡하다는 걸 알 수 있다.즉 경제와 환경 이 두가지 선택권이 놓여질 때, 사람들은 경제를 더 우선시하게 되고,환경은 등한시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스스로 환경 보호,자연 보호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살충제로 대표되는 DDT에 대한 인식 변화,기업들이 앞장서서 환경오염을 자행할 때,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변화들을 읽을 수 있다.더군다나 살충제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인간의 자살을 부추기는 용도로 쓰여질 때가 있어서, 요용 방지 및 인간의 욕심에 의한 남획도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들이다.


그녀의 생각,그녀가 우려했던 생물의 멸종은 중단된 것이 아니라,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현실이 되고 있다.환경보호단체가 환경보호에 앞장서지만,그 단체들이 제몫을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볼 때,우리 스스로 환경을 왜 우선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더군다나 저자는 인간의 신경계를 건드리는 여러가지 독성물질을 언급하고 있으며, 생물의 신경계를 건드리는 생화학 물질이 결국 인간에게도 미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생테계 파괴의 최종 포식자인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풀을 뽑기 위해서 사용되는 살충제가 그 효과를 부각시키지 못하였고, 해충 방지작전은 필연적으로 내성과 저항을 가지기 때문에 화학 방제가 아닌, 천적을 이용한 자연 방제로 돌려야만 인간과 생물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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