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 경제의 주도권은 5070 세대에게 있다.시간적인 여유와 함께 경제적인 행복 추구권을 동시에 얻게 되면서,그들은 삶의 여유를 우선하게 된다.은퇴 이후, 국내 여행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느꼈던 해외여행을 은퇴이후에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복지 혜택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 여행 인프라가 증가하면서,나타난 사회적 트렌드였다.이제 해외여행에서 영어는 필수이며,현지인들에게 필요한 영어,맞춤형 해외여행이 아닌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여행을 좋아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즉 <친철한 대학 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손놓고 있었던 시니어에게 영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고,영어의 수준을 현지인들과 회화가 가능하도록 자신의 영어의 수준을 올려놓고 있다.유투브를 활용한 영어 공부는 실제 외국인과 공부하는 듯한 느낌을 지닐 수 있고,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배가하게 된다.





영어 8주차이다. 이번 주 영어 공부 수준은 조금 높은 심화학습이다. 실제 영어회화가 가능하려면, 미국이나 영국처럼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나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영어권 국가에서 여행을 하려면 ,'우리'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한국인의 영어 방식을 스스로 바꿔 나갈 때이다.즉 8주차에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쓰는 영어 표현이 나오고 있으며, 이제는 영어 단어나 문법에 탈피해 실전 영어를 반복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즉 외우는 영어가 아닌 문장을 쓰면서, 몸으로 정확하게 익히는 영어가 요구된다.'



외국인과 영어 의사소통을 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나의 정보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그것이 영어 의사소통,즉 상호소통의 기본적인 요소이며, 나의 상태나 나의 기분,나의 취미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며,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더군다나 상대방을 평가할 때, 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영어 표현이나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용사를 알고 있다면 쉽게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다.




시니어,즉 5070 세대에게 가장 큰 장벽은 인터넷과 모바일 활용법이다. 이 책은 유투브 동영상을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즉 영어에 있어서 책을 통한 예습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유투브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놓고 있었다.책에서 쉬어가기 코너에는 유투브 활용법 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구독하기, 연속적으로 보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용해 유투브 앱을 설치하고 난 뒤,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8강부터 본격적으로 심화학습이다.앞에 있었던 영어 공부는 일상 속에서 쓰여지는 영어공부였다. 하지만 8강부터는 시사 영어가 동시에 소개되고 있었다.WTO, FTA,화이트 리스트,국제관계 속에서 해외 외국인과 소통할 때 나의 배경지식을 높여줄 수 있고,해외에서 일어나는 많은 소식들이나 뉴스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좀 더 어려운 시사 영단어라도, 실제 국내에서 많이 쓰는 시사 용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배경지식을 익히고 공부한다면,외국인과 수준높은 영어를 즐길 수 있다.8강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해외 여행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견문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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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철학자가 되는 밤 - 인생은 왜 동화처럼 될 수 없을까? 문득 든 기묘하고 우아한 어떤 생각들
김한승 지음, 김지현 그림 / 추수밭(청림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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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연은 반달곰 대신 흰곰을 북극곰으로 선택했다.여기서 '자연'은 물개다.물개는 흰곰을 싫어함으로써 오히려 흰곰을 북극곰으로 선택한 것이다.반대로 물개에게 인기가 좋았던 반달곰은 바로 그 때문에 북극곰으로 선택받지 못했다.이것이 때 로는 변덕스러워 보이는 자연의 선택방식이다.자연이 싫어하는 것이 남게 되는 것이다. (-36-)


"그런데 네 부모님은 자신들이 사랑을 쏟는 형과 누나가 이미 있는데도 왜 굳이 너를 다리 밑에서 데리고 왔을까?" '다리 밑에서 사는 아이'가 집 나온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모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게 된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은 것이다. 자신만 빼고 다른 형제들에게만 관심을 쏟는 부모님이었다면,그들끼리 충분히 행복했다면 애초에 자신을 다리 밑에서 데리고 올 이유가 없었다.
'아빠 엄마가 나를 싫어하셨다면 ,그래서 나 말고 다른 아이를 다리 밑에서 주줘왔다면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셨겠지.그렇다면 나처럼 관심을 못 받는 아이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과 관심을 받는 형이나 누나가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일 수는 있어도,나는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일 수 없어.' (-90-)


왜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문장이 거짓이고 '우리 모두에게는 첫사랑이 있었다'는 문장이 참일까? 바로 우리 주변에는 '첫사랑 독점자'가 있기 때문이다.첫사랑 독점자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첫사랑을 받게 된 사람이다.,첫사랑 독점자 때문에 누군가의 첫사랑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이들은 누군가의 첫사랑인 적은 없지만 첫사랑은 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우리는 이들을 '첫사랑 빈털터리'라고 부르기로 한다.
두 사람 간의 사랑은 한 사람이 사랑을 고백하고 다른 사람이 이를 받아들여서 시작된다.사랑 고백을 한 사람도 평생 처음으로 고백한 것이고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도 평생 처음으로 사랑을 받아들인 경우를 두고 우리는 '첫사랑이 이뤄졌다'고 말한다. (-185-)


그것은 이루어진 첫사랑에는 세 종류가 있다는 점이다.

첫번째, 빈털터리 +빈털터리:첫사랑 빈털터리로 지내던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첫사랑이다.
두번째,빈털터리 +독점자:첫사랑 빈털터리와 첫사랑 독점자 사이에 이루어진 첫사랑이다.
세번째,독점자 +독점자:첫사랑 독점자로 지내던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첫사랑이다.


사람들은 첫사랑을 이룬 사람들이 모두 첫 번째 종류의 첫사랑에 성공한 것이라고 착각한다.하지만 이루어진 첫사랑은 대부분 두 번째 종류다. 첫사랑 독점자들은 첫사랑을 이루기 쉽다.자신을 첫사랑으로 여기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첫사랑 빈털터리끼리 이루어지는 첫사랑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소재가 된다.반면에 첫사랑 독점자 사이에 이루어진 사랑은 비극의 소재가 되기 싶다. (-187-)


말귀와 주인이 사용했던 언어는 말귀로 들어가는 비밀번호와 같은 것이었다.그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말귀의 세계로는 들어갈 수 없었다.사람들은 말귀의 주인이 생전에 했던 말을 다시 떠올렸다.

"나는 말귀와 소통하기 위해서 말귀가 알아듣기에 최적화된 언어를 만들었습니다.열쇠는 단지 목에서 나는 소리 뿐이 아니라 손짓,몸짓,표정 등도 언어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데 있습니다."

말귀의 언어는 목소리와 몸짓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언어였다.그래서 말귀의 언어를 알아내는 일은 샹폴리옹이 로제타스톤을 통해서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한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 도리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기 시작했다.'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반려견과 소통할 때에는 우리말을 쓰자는 것이다. (-268-)


대다수의 사람들은 철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 생각하고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게 되고, 배제시키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철학은 오묘한 학문으로서 그 깊이를 알게 되면, 철학의 재미을 파악할 수 있다.신비스럽고, 심오한 철학은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학문이었다.돌이켜 보면 평소에는 있는 듯 없는 듯한 학문이지만, 우리 사회에 어떤 큰 문제가 생길 때, 갑자기 나타나서 그 문제를 도깨비 방망이처럼 해결해 주는 경우가 있다.철학이 바로 그런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철학이 어려운 이유,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살펴보면서, 철학적인 에피소드 중에서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다리 밑에 주워왔다는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여기서 말하는 다리 밑에 주워왔다는 의미는 아이가 어떤 잘잘못을 할 때,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이었다.실제 조선시대 경북 영주 순흥 청다리 밑,지금으로 치면 죽계제월교가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다리였다.그건 과거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공부하면서,주변에 기생들과 어울리면서,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그 아비가 누군지 모르는 아이들을 다리 밑에서 기른 것이 유래이다.사랑받지 못한 아리를 뜻하는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에 대한 실제 의미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것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두번째 첫사랑이야기를 독점자와 빈털터리로 구별하고 있었다.실제 우리삶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 된다.첫사랑과 첫사랑이 만나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여기에서 첫사랑에 관해 세가지 부류로 나누고 있으며, 첫번째에 해당되는 결혼이 바로 연예인 차태현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등학교 때 첫사랑과 만나서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세 아이를 낳아서 잘 살아가고 있다.두번째 경우는 영화에 자주 볼 때가 있다.대체로 빈털터리에 해당되는 경유가 남자인 경우가 많고, 독점저의 경우는 인기 있는 여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즉 사랑이나 결혼에 있어서 선택과 결정은 독점자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다수의 첫사랑 결혼은 두번째에 해당된다.세번 째 독점자와 독점자가 결혼하는 경우, 자칭 국민 첫사랑이라 부르는 수지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랑과 결혼이 세번째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았다.독점자와 독점자가 결혼하게 되면서,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이혼하는 경우가 많고 , 독점자와 독점자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소수에 불과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물론 우리는 이 세번째 사례에 해당되는 최악의 비극을 잘 알고 있다.모 연예인과 모 연예인이 결혼 하고 난 이후 ,그들의 삶이 비참하게 끝난 걸 보면, 결혼에 있어서 첫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사랑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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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서적 100권 한번에 읽기 - 음식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자연 건강법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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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늘날 과학문명의 세계는 '경제 제알주의'를 앞세워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만을 추구하다가 결국 쾌식, 쾌면,쾌변의 환경을 붕괴시키고,면역력이 저하돼 수많은 질병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 하루에 500미터도 걷지 않는 생활이 지속되고,운동 부족으로 쾌식, 쾌면,쾌변의 환경이 붕괴돼 버렸습니다.42킬로미터가 넘는 마라톤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동차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자연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25-)


자연 건강법에 근걸해 식생활을 개선하면 피가 맑아지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직도,두뇌를 비롯해 전신에 좋은 영양소가 공급돼 신체에 쌓여 있던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써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도 사라지고 ,체중도 감소하고,기억력도 향상됩니다. (-68-)


트랜스지방은 그 구조가 플라스틱과 같기 때문에 다른 말로는 '플라스틱 기름'이라고 합니다.트랜스지방에 튀긴 감자칩이나 감자튀김은 어두운 장소에 몇년이고 방치해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바퀴벌레도 먹지 않고 ,변질되지도 않는 플라스틱 음식입니다. (-123-)


화학조미료는 '글루탐산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을 가리키는 말로,일본의 '이케다 기쿠나에'박사가 발견해 1908년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사용됐습니다.
이어서 1940년대 후반에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1956년에는 박테리아 발효과정을 토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자,1959년에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승인됐다(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뜻의 'GRAS'라는 상표로 등록됐습니다. (-198-)


물론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식품이 소화 흡수가 빠르고, 동물성 단백질처럼 단단한 음식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소화 흡수에 시간이 걸리는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 -> 주스-> 과일,스무디,수프 ->채소 ->콩류 ,곡류 ->견과류 ,씨앗 ->달걀 ->유제품 ->생선 -> 육류,가금류 (-254-)


저는 새벽 4시 전후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죽염으로 양치질하는 습관으로 인해 하루에 5회 양치질을 합니다.양치질이 끝나면, 이어서 질그릇으로 현미차를 끓여 보온병에 담아두고, 생강차에 현미차를 혼합해 한 잔 마신 후,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 10여권을 동시에 읽습니다.그리고 8시쯤이 되면 먼저 채소주스와 과일주스로 아침식사를 대신합니다.
그다음에는 '현미 +두유(집에서 만든 것)'로 만든 요구르트에 집에서 직접 만든 낫토 + 꿀 +제철 과일을 더해 먹습니다.이처럼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주스와 과일주스에 요구르트와 과일을 먹으면, 혈ㅇ당 수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점심때가 돼도 배고픈 줄 모릅니다. (-300-)

 

과거에 비해 우리는 편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1980년대의 삶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그 변화의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느린 속도로 달리는 비둘기호가 사라졌고,통일호가 사라졌으며,KTX가 등장하여 대한민국은 일일생활권이 되었다.빠름과 신속함,경제적 유발효과를 중시하면서,대한민국은 다이나믹 코리아라 부르고 있었다.그러나 이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때,우리가 생각햇던 그 효율성이 최악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걸 알 수 있다.200여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의 편리함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되었고, 편리한 삶이 결코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자각하게 된다.사실 그런 것이었다.우리에게 필요한 건강한 삶은 천천히 느린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파괴하고,새로 짓는 것이 아닌 , 아껴쓰고,자급자족하는 삶, 적절한 삶의 패턴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화학제품을 멀리하고,자연적인 삶이 요구된다.여기서 이 책을 읽으면서,우리 삶,나의 삶이 어떤지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가족 중에 몸이 아픈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가족 중에 당뇨,고혈압이 있다.당뇨,고혈압, 만성적인 질병은 물과 공기가 오염되었고, 화학제품에 길든 삶을 살아온 결과물이었다.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적인 요법을 강조하고 있었다.인간사회에서 비만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인간이 자기 중심적인 삶 속에서 나쁜 습관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삶을 제자리에 돌려 놓는 것이다. 과거 우리가 살아온 전통 방식을 회복한은 것, 가까운 거리는 차가 아닌 걸어다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된다.그런 삶이 반복되면, 저자가 강조하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경제적 유발 효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절제된 삶, 유기농 음식을 먹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내몰리지 않는 것, 단백질과 식이섬유,비타민,오메가 3 식단을 즐겨 먹으면서, 트렌스 지방,오메가 6가 함유된 식품들을 멀리하는 것이다.돌이켜 보면 우리가 먹었던 과일이나 채소도 온전한 것이 없었다. 마트에서 파는 채소와 과일은 농약에 길들여진 과일이고, 채소였다.실제 내 몸에 건강한 과일과 채소는 벌레가 먹은 못난 과일,못난 채소였다.경제를 강조하고,상품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농약을 치게 되고, 해충을 먹지 않은 과일들이 식단 위에 올라가게 된다.'천일염이나 죽염을 먹는 것,콩류와 같은 고단백 저열량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더 나아가 자급자족적인 삶을 살아가고,농민이 직접 생산하고 파는 유기농 로컬 푸드를 즐겨 먹는 것, 내 삶에 대한 만족감을 채운다면 ,좀더 나은 삶,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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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어머니
정윤주 지음, 민트홀릭 그림 / hummingbird(허밍버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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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를 더욱 빛나게 지켜주길 바라며

엄마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엄마,고마워.

엄마,사랑해.

엄마,ㅡ아프지 말고 건강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내가 엄마를 행복하게 해줄거야. (-13-)


첫째 조카에게 "왜 울어?"라고 물었더니 조카는 말했다.
"왜 아기가 집에 혼자 있어? 아기가 엄마 없이 혼자 집에 있어."라고 말하며 또 울먹였다.

이렇듯 엄마를 아기와 아기에 대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은 아직 언어도 잘 구사할 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전해지는 감정인 것인가 보다.

단, 세살 밖에 안 된 아이였는데,그때 첫째 조카는. (-37-)


난 막내라고 항상 버릇없이 자란거.
나 괜히 유학가서 혼자 철들고 왔어.
철드니까 사는게 더 힘들잖아.
인생이 더 복잡하잖아.
그냥 생각없이 눈치없이 사는게 편할 ㄸ째도 있는 건데.
엄마가 꼭 주변 사람들 도와주면서 살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인생이 힘들어졌잖아. (-90-)


엄마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야.
엄마 아빠는 재산이 줄기는 했어도
공기 좋은 곳에 사두었던 땅에 아담하고 예쁜 집을 지으셨고,
얼마 전 완공되어서 그림 같은 집에서 살고 계시잖아.
함 하늘에 별도 보이고 정원도 있는 예쁜 집..

그정원에서 우린 바비큐도 해서 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탁 트인 거실 창가 앞에 앉아 커피도 한잔 하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그렇게 행복하게 살잖아.
꼭 대도시에 고급스러운 집 아니면 어때.
이런 게 행복이지. (미소) (-133-)


하늘은 ,엄마를 닮았다.
엄마는,하늘을 닮았다.

파란 하늘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감사해야 하는 것처럼 엄마의 존재는,
엄마의 따듯한 사랑은 당연하게 여겨지면 안 되는 것이다.
한없이, 그리고 깊이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우리가 파란 하늘을 보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된 것처럼. (-162-)


나혜석이 남매들에게 어머니로서 비통한 심정이 담긴 편지가 유언으로 남았다.

사남매 아해들아
어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지 마라.
네 어미는 과도기에 태어나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였느니라.
후일 외교관이 되어 파리에 오거든.

네 어미의 묘를 찾아
꽃 한송이 꽂아다오. (-199-)


미안함과 감사함,그리고 고마움,눈물.살아가면서 내 곁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존재는 각별하였다.각자 사람들마다 어머니에 대한 애증과 희노애락은 분명히 살아있었다.어떤 누군가의 어머니는 자녀에게 사랑을 주지 않은 어머니인 경우도 있고,어떤 어머니는 사랑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하는 그런 어머니도 있다.내 앞에 놓여진 어머니는 그렇게 내 곁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돌아보면 그런 거였다.나는 질문하게 된다.왜 우리는 어머니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할 까,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걸까,분명 후회할 텐데,후회하는 삶을 위해서 자존심 하나 접어 놓고 살아간다면, 나중에 덜 후회할 것 같았다. 이 책은 나 자신에게 성찰하게 되고, 내 앞에 놓여진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걸 상기시켜주었다.'


당연한 것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당연한 것이 많아질 수록 인간은 점점 더 오만해지고, 자기기만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일탈하게 된다.어머니라는 존재,자녀가 아프면 엄마는 같이 아파하고,자녀의 허물이 있으면 덮어주려 하였다.돌이켜 보면 그렇게 커 보이던 어머니는 세월의 흐름 앞에서 흩어지게 된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아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나의 나이와 어머니의 나이를 겹쳐 놓게 된다.내 앞에 놓여진 고민과 걱정들을 분명히 엄마도 지나왔을 것이다.저자는 바로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았다.자신의 서른과 엄마의 서른을 겹쳐 놓았고, 자신의 스물과 엄마의 스물을 겹쳐놓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깨닫게 된다.엄마도 시간이 지나면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걸 말이다.그러면 우리는 불안하게 되고, 걱정하게 된다.어릴 적 먹었던 불량식품 달고나에 대한 추억들, 엄마가 해 주던 달고나는 구멍가게에서 먹었던 달고나에 비할 바가 없었다.돌이켜 보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놓쳐 버리고 살아가게 된다.어머니에 대한 그 많은 기억들,추억들을 우리는 잊어버리게 되고, 소소하게 흘려 버리게 되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 것은 분명 서글픈 일이었다.그걸 자각하게 될 때, 나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잠시 접어 버리게 되고,그것을 나의 소중한 이에게,나의 엄마에게 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책 한 권을 읽으면서, 하루 하루 아무 탈없이 지냈던 그 시간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껴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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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식탁 - 먹고 요리하고 이야기하는 일의 즐거움
노르망 바야르종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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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은 대개 식사와 음주,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심포지엄'(원래는 '술마시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한다.)이라고 불리는 2부, 즉 음주에 해당괴는 부분이 훨씬 길었다.그 자리에서는 주로 와인을 마셨으므로,결국 향연이란 질펀한 술자리로 끝나기 마련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그래서 아예 2부를 지칭하는 심포지엄이 1부와 2부 전체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어버린 것이기도 하다.
고대 사회에서 심포지엄ㅇ 대한 호응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같은 이름의 문학 장르까지 탄생했다.지중에는 플라톤의 작품이 단연 가장 유명한데, 흔히 사랑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화편으로 인정받는다. (-13-)


돌발적인 영감에 비길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그걸 읽으면서 내 안에서 일어난 움직임일 것이다.갑자기 ,나는 머릿속이 천개의 빛으로 환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헤아릴 숟도 없이 많은 생각들이 동시에 강력하게, 그리고 혼돈스럽게 펼쳐지는 바람에 나는 무어라고 형언할 수 없는 극심한 동요에 휘말렸다.나는 내 머리가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빙빙 돈다고 느낀다.가쁜 숨 때문에 내 갓금은 잔뜩 억눌리는 것 같다가 이내 한껏 부풀어 오르면서 요동친다., (-69-)


사실이 그랬다.그 전설의 전말인 즉,1957년 미국에서였다.뉴저지에서 만들어진 한 편의 영화 속에 어떤 이미지들이 삽입되었는데, 그 이미지들이 너무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바람에 관객들은 그것들을 또렷하게 인식할 여지가 없었다.그 이미지들은 아마도 "코카콜라를 마시자","배가 고프다고요? 그러면 팝콘을 넉어야죠"라고 말했다는 것이다.관객들로 하여금 자기도 무르는 사이에 극장 판매소로 달력가서 그것들을 사도록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그리고 그 작전은 보기 좋게 성공을 했다는 것이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팝콘의 매출이 각각 18퍼센트와 58퍼센트 증가했다니 말이다. (-133-)


'미학'이란 용어는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해 성찰하는 철학의 한 분야를 지칭하는 말로, 그리스어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감각을 통해서 지각되거나 지각될 수 있는 것'을 뜻하는 aisthesis에서 유래했다.이 용어는 고맙게도 어원상 우리에게 미학적 체험은 감각 기관을 통한 경험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함축적으로 알려준다. 
자, 초대 손님들이 둘러앉은 테이블 위로 음식들이 차례로 도착한다.,음식들을 준비한 사람은 초대 손님에게 미학적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했다.이 미학적 체험은 감각의 경험으로부터 태어나게 될 것이다.아니, 감각기관을 통한 경험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미학적 체험 자체가 불가능하다. 요리사는 음식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창작품이 어떤 효과를 맛보고 ,간을 조절하고 ,식감을 가다듬고,비율을 수정하는 등, 자신의 감각기관을 통한 겸험으로부터 판단하고, 초대 손님들의 반응 또한 자신의 반응과 같으리라고 추측하면서 계속 자신의 작품을 고쳐나갔다. (-223-)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자에게는 그가 예상하지 않은 일이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우리는 인간의 역경으로부터 벗어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실수록부터 비껴서 있는 현자의 모습을 본다.그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그의 의지가 아닌 그의 예상에 따라 마무리된다.그런데 그가 주로 예상하는 것은 언제든 장애물이 그의 계획을 어긋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미리부터 성공이 확실하다고 믿지 않았을 때,우리의 영혼이 실망으로 인한 고통을 던 심각하게 느끼리라는 건 필연적이다." (-288-)


우연과 필연,철학자들에게 만드시 나타나는 가치였다.그들은 인간의 사유 방식을 더 확장시켜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며,그 사물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새로눈 사유방식을 얻게 된다.보고 듣고,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탐구에서 철학자들은 그 안에서 철학적 이론을 구축하게 된다.'고대 그리스 플라톤과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이 두 철학자의 식탁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이게 된다.그들은 식사자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고, 어떻게 자신의 의식구조를 바꿔 나가는지 그 흔적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게 된다. 더 나아가 철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였고, 지금 우리가 배우는 학문은 철학에서 파생되었다.철학과 무관한 것처럼 여겨지는 요리조차도 철학과 연계되어 있었다.철학에서 미학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서 식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만들어진 그들의 사유이자 전유물이었으며,우리는 그것을 언어가 만들어지면서,당연히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예수들의 제자들이 모여있는 그 사진조차도 철학자의 식탁이었다.아리스토텔레스 뿐만 아니라 고대 소피스트 철학자도, 자신의 철학적인 영감을 얻기 위해서 식사자리를 많이 가지게 되었다.더군다나 우리는 플라톤이 고대그리스의  부자였으며,그 시대에 찰학자들은 부유층의 산유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철저히 돈을 버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때, 그들은 다른 곳에 몰입할 수 있었고, 의식주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하게 된다.'그것은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도 마찬가지였다.정의론을 쓴 존 롤스도 그의 철학적 영감은 식탁위에서 얻었을 거라 짐작하게 된다.철학이 더 세분화하여, 경제에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증거를 제시해서 말할 필요가 없는 요소들이었다.우리는 식탁위에서 오감을 느끼고,그 오감이 철학적인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철학적인 자각과 인식은 그렇게 그들의 식사자리에서 다양하게 나누게 되었고,철학자들은 교류를 통해서 철학적인 오류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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