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23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3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임정호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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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나의 껍데기를 보고 판단한다. 차,옷, 스펙 그리고 돈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나를 아신다. 나의 한계, 나의 바닥까지 알고 계신다.그래서 편하면서도 또 불편하다. (-23-)


나에게는 희귀난치성 질병을 가진 첫째 아이와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를 앓는 둘째 아이가 있다. 첫째 아이의 질병은 '주기성 구토증'이다. 수 시간 혹은 수일의 일정 기간을 두고 구토하는 병이다. 이 병은 진단을 내린 몇몇 대학병원 외에는 응급실 의사들도 들어본 적만 있을 정도로 희귀한 병이다. (-98-)


1.남을 위해 일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일하라.
2.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라.귀하게 대할 때 돈은 따른다,
3.미친듯이 책을 읽고 또 읽어라.가난의 관념을 벗어난 성공자의 관념을 가져라,
4.배움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투자하라.
5.자신의 가치를 높게 부여하라.
6.자신이 바라는 것에 온 마음을 쏟고 믿어라. (-187-)


나는 행복, 풍요,여유, 긍정, 부,성공,사랑을 끌어당기려 한다.이미 이룬 것처럼 느낄 것이다.이미 한남동 더힐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상상할 것이디. (-290-)


BMW는 정말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외제차를 타고 싶어하는 것 같다.BMW는 발가락 냄새만 나도 출발한다.그냥 내가 하는 말이다. 그만큼 성능도 우월하고 ,승차감도 좋다. 오디오로 듣는 음악의 선율도 좋다. 편안하게 귓가에 멜로디가 와 닿는다.BMW는 오너 드라이브형이고 벤츠는 기사가 운전하면 승차감이 더하는 스타일이다. (-385-)


그 격려에 나는 내 꿈은 <아침마당>에 나가는 거라고 대답했다.그랬더니 모두들 배꼽을 잡고 웃었다. 언니들만 내 말에 관심을 보였다."<아침마당>에는 대단한 사람들만 나오던데..."라며.. 
나는 언니들의 빈정거림에 "조금 전에 나한테 대단하다고 하지 않았어?빈말이었어?"라고 쏘아붙였다.그러자 언니들은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 동생 대단하다는 말이지."라고 얼버무렸다. (-448-)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그것이 언제 죽을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2020년 알다시피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이들은 자신이 죽을거라 생각하고 죽은 이는 없었다.그러나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이지만, 인새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볼 필요가 있다.꿈이 바로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고, 버킷리스트가 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꿈을 가진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은 일상생활에 큰 차이는 없지만, 마음가짐은 항상 다른 것을 향하고 있다.이 책을 보면, 책 속의 저자들은 하나의 롤모델을 추구하고 있었다. 꿈과 열정,도전,그리고 최고의 동기부여가이다. 여기서 최고의 동기부여가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들로 현존하는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그러나 모두가 대통령이 될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서, 자신의 수준을 배움을 통해 올려가면서,최고의 동기부여가가 될 수 있다..그 구심점에 김도사와 권마담(권동희)이 있으며, 책속의 저자들이 바라보는 롤모젤이기도 하다.


행복, 풍요, 여유,긍정, 부,성공, 사랑..이들은 꿈과 엮여 있는 것들이다. 특히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가 추가할 보편적인 가치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함에 지쳐서 그 가난에 벗어나려 한다. 자신의 결핍이 바로 꿈이 되고, 도전이 되고,목표가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자녀들이 아프다면, 그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 미래를 살아가고 행복해지는 것, 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들은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내 아이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하는 것, 불행하지 않는 삶,일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23가지 버킷리스트다.


내가 가진 꿈이 크면 클수록 사람들은 빈정거린다. 그들은 어처구니 없어한다. 빈정거리고 ,비웃을 수 있다. 그것이 억울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내 안의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 남들이 결코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낼 수 있는 것은 내 안의 결핍과 분노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다.즉 이 책 속에 버킷리스트 중에는 내가 가지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고, 그들의 버킷리스트를 나 스스로 모방할 수 있다.공통점은 모두들 책을 쓰는 것이며,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다. 꿈을 간진 이와 그렇지 않은 이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자신을 높여나가고,전문화하기 위해서 책을 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영역, 직업, 학력,인맥, 결핍을 승화시킬 수 있는 길, 그것이 이 책속에 나와 있으며, 강연, 책쓰기, 코칭과 같은 방법으로 최고의 동기부여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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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도, 끝나지도 않았다 - 양심적인 일본 변호사들의 징용공을 위한 변론
가와카미 시로 외 지음, 한승동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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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들은 화로에 석탄을 넣고 부숴 섞거나 ,직경 150센티미터,길이 100미텅의 철관에 들어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열기와 분진을 참아가며 석탄 찌꺼기를 제거하는 등 화상 위험이 있고 기술습득과는 무관한 중노동을 해냐 했다.원고2는 감전되거나 화상을 입은 적도 있다. 기숙사나 공장의 식사량은 매우 적어 언제나 배가 고팠다. (-39-)


그리고 김영삼 정부였던 1995년 9월 20일, 당시 외무부장관은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정부 차원의 금전적 보상 문제는 일단락됐지만, 정부는 개인의 청구권이 살아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국제 여론을 환기하는 노력을 펼치는 등 가능한 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 고 답변했다. (-118-)


더욱이 여기에서 말하는 '징용'이 국민징용령에 따른 징용만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원고들과 같이 모집 방식 또눈 관 알선 방식으로 이루어진 강제 동원까지 포함되는지 명확한 것도 아니다. 또한 제5항은 '보상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이는 징용이 적법하다는 전제에서 사용한 요어로서 불법성을 전제로 한 위자료가 포함될 수 없음은 명백하다. (-252-)


이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골식적으로 18명 뿐이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 1943년 카이로 선언 ,1945뇬 포츠담 선언 이후 일본 패전이 있었고, 일본은 조선에 전쟁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어야 했다.하지만 연합군의 이해관계와 .625 전쟁 발발로 인해 조선과 대한제국은 광복 이후 일본으로부터 배상 문제를 제대로 말할 수 없었고,1965년 12월 17일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 그리고 경제협력에 관한 일본국과 대한민국 사이의 협정' 제2조의 실시로 인해 국가와 국가 간의 배상 책임 문제는 그동안 거론할 수 없었고,개인이 일본에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 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우리는 알다시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본과의 위안부 관련하여 ,일본과 협상 조건으로 인해 더 이상 위안부 관련 배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75년동안 우리가 고민해 왔던 것,위안부와 징용공 배상과 보상에 있어서 일본은 미온적인 자세를 취하였고,그들은 미국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었다.


반면 한국은 일본에게 배상금을 요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국가 경제 발전이 더 중요하였고, 일본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이 서로 절충안을 제시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과거사 문제를 크게 부각하지 않기로 했던 것이 1965년 협정으로 맺어진 한일 외교 문서에 고스런히 나타나게 된다. 일본의 경제적인 지원, 하지만 김영삼 정부 들어서면서 일본은 국가에게 지불할 배상금은 없지만 개인에게 지불할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고 여전히 배상책임은 남아있음을 법률적으로 문제제기하기에 이르렀다.그로 인해 21세기 들어서서 위안부 할머니와 조선인 징용공은 윤미향 국회의원이 운영하는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합심하는 상황이 이르르게 된다. 여기서 이 책에서 보면 양심적인 일본인 변호사의 도움을 얻어서 그들의 과거사를 매듭지으려 했음이 나오고 있었다.하지만 우리는 아직 일본을 상대로 승소하였지만, 일본은 여전히 배상하지도 않았으며, 과거에에 대해서 사죄하지 않았다.그건 지금 일본의 현정부인 아베 내각도 마찬가지이며, 그들의 속내들은 어떤지 일본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외교적인 문서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그들의 노력들을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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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년 동안 최고의 도전을 시작했다 - 20대, 평범한 청년의 55개국 795일 극한 모험!
권현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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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통해 자신을 알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뚫어지게 관찰하고, 부딪치며 진정한 자신을 찾길 바란다. 주변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소리, 비난하는 소리, 한심해 하는 소리가 아닌, 당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비로소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모든 사람에게 웃는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6-)


3박 4일 야생 동물을 지켜보면거 결국 동물의 삶도 인간의 삶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냐생의 세계는 정해진 규칙이 없이 무자비한 세계인 줄 알았는데 ,내가 본 동물들은 주어진 환경 안에서 질서 있게 살아가고 있었다.강자라고 마냥 약체인 초식동물을 잡아먹지 않았고,자연이 주는 공평한 규칙 위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만을 해 나갔다.무리에서도 싸워 이긴 자만이 살아남고 ,원하는 것을 가졌다. (-94-)


후버 댐을 보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를 검색하다가 ,문득 캐나다의 밴쿠버가 떠올랐다.구글 지도에 밴쿠버를 입력해보니 정확하게 1,260마일! 약 2,027 킬로미터로,차를 타면 17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다.운전만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일정이었다.여행은 즉흥적인 게 가장 짜릿하다고 했다.우리는 직진 본능으로 어느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136-)


나를 낮추는 것과 겸손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나 미래를 과장하지 않고 정직하게 말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나와 타인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한다.그러나 나를 낮추는 사람은 말 그대로 스스로를 비하하고 자신을 깎아내린다.타인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평가와는 무관하게 자신을 비관한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타인이라고 귀하게 여길까? (-174-)


저자 권현준 씨는 1995년 생이며, 이십대 중반이다. 전 세계55개국 ,795일간의 극한 모험과 여행을 베스트프랜드 덕우와 명훈이와 함께 하게 되었다. 그 길고 긴 여행의 곳곳에는 수많은 암초가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의미들을 찾아가게 되었다.여기서 저자의 여행의 의미는 꿈과 희망,도전에 있다고 할 수 있다.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가는 것, 원하는 곳이 있다면, 당당하게 갈 수 있는 행동과 실천력을 강조하고 있었다. 책으로 읽는 경험보다,직접 여행을 통해 얻는 경험은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걸 찾아나서게 되었다.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즉흥적이면서 충동적이었다.이십대 중반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객기,똘기가 충만한 삼총사였다. 때로는 2000킬로미터 떨어진 벤쿠버에 직접 자동차를 셋이서 돌아가면서,운전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는 화물차와  자신들의 승용차가 충돌할 뻔 했다.구겨진 듯 자신의 몸을 구겨가면서,즐겼던 아프리카 여행은 폐차에 가까운 버스를 타며, 이틀간 무지막지한 여행 그 자체였다.인도의 뜨거운 열기,그 열덩어리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었으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스스로 찾아가게 된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 4300km 의 PCT,미국 횡단을 하는 것은 저자에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도전이었다. 100일동안 배낭을 짊어지고 가는 그 멀고 먼 길을 떠나면서,수많은 인연들과 함께 하게 된다. 국적이 다르고 ,얼굴 모양새도 다르지만 같은 길을 떠난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이며, 어디서나 한국인이 있다는 것을 저자 스스로 느끼면서 여행을 힘듦이 아닌 즐거움으로 보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저자에게는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있었다.언제 어디서나 어떤 것에 대해서 도전하였고,무언가를 만들어 나갔다.그 과정에서 다양한 희노애락이 있었고,꿈과 모험을 즐기고 있다. 때로는 20여번의 히치하이킹을 하였고, 겸손함 속에 당당함도 느껴졌다. 자신을 낮추는 것보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삶, 남들이 자신을 빛내주는 것보다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깊이 되새기면서 책을 덮게 된다.이 책을 읽으면서,저자의 다음 도전이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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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op Time (Hardcover)
매트 헤이그 / Viking Pr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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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오래 살다 보면 세상에 변치 않는 건 없다는 사실을 깯닫게 된다. 오래 살면 모두가 난민이 되어 버린다. 국적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고수해 온 자신의 세계관이 틀렸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을 정의하는 건 오로지 인간으로 사는 것 뿐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고, (-74-)


지넌 사흘간 나는 나 자신의 유령처럼 지냈었다.자유의 몸이 되어 애드워드스톤으로 돌아갔지만 차마 그곳에 머물 수가 없었다.그들은 살인자들이었다.그곳의 모든 주민들이 ,나는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류트부터 챙겼다. 집 안을 샅샅이 뒤져 봤지만 돈은 한 푼도 찾지 못했다.나는 미련 없이 집을 떠났다.도망치듯이. (-169-)


그의 말에 극장 안의 모두가 윌리엄 매닝을 야유하기 시작했다.그의 상기된 얼굴로 굴 껍질이 날아들었다.매닝의 이마에는 푸른 혈관이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 마침내 그의 손이 그레이스에게서 떨어졌다. 우리는 아이를 끌어안고 출구 쪽으로 향했다.우리 발밑에서 모래 바닥에 널린 온갖 쓰레기가 짓이겨졌다. (-259-)


그리고 전염병이 유행했던 1623년의 어느날, 나는 강가에서 눈에 익은 누군가를 보게 되었다.삼십대로 보이는 여자는 잠이 든 남자 아이를 안고 닜었다.(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은 강변에 나와 거닐었다. 강바람은 깨끗하다는 그릇ㄷ괸 믿음 때문이었다.오히려강가에서 숨을 거둔 사람들이 훨씬 많았음에도..) (-342-)


"사우스얼에 있는 정신병원에서.난 통원 환자였어.의자에 앉아 펑펑 울기만 하는 미친 노파였지. 그 앤 아예 병원에서 살소 있더라고.거기서 그 애를 처음 만났어. 난 네 딸이 태어나기 전에 마을을 떠났었잖아. 안 그래?" (-402-)


오크필드 학교에서 역사선생님으로 있는 톰해저드의 본명은 네스티엔느 토마 앙브루아즈 크리스토브 아자르이며, 439살이다. 1581년 3월 3일에 태어났으며,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 '애너제리아 Anageria'를  숨겨야 했다. 그건 자신의 병을 밝히는 순간,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톰 해저드는 16세가 사람으로서 런던 대화재, 프랑스 대혁명,몽테뉴, 셰익스피어와 함께 살았던 동시대의 인물이었으며, 자신이 역사 선생님이 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아니었다. 아내 로즈와 결혼하고,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며, 딸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톰 해저드는 자신의 딸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시간과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있었다.우리가 보통 오래 산 사람을 이야기할 때, 유관순 누나를 언급할 때가 있다.1919년 3.1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와 동시대에 살았다는 그것만으로도 100세를 넘겼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고, 큰 어른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톰 해저드는 그들보다 네배나 더 오랜 나이를 먹었으며,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남다른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노화도 주변 사람들보다 10 배 이상 늦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그는 자신을 난민이라 말하는 이유는 오래 사는 것이 마냥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다.그건 수많은 죽음을 눈으로 기억해야 하고,그 과정에서 심적인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이 소설은 나이 들어감에 대해서 그것으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천연두가 들끓었던 그 시대에 몽테뉴의 수상록을 펼쳐들었으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이 소설을 흥미로움 그 자체로 이끌게 된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딸 매리언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톰 해저드의 모습 속에서 딸의 근황을 확인하는 그 순간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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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op Time : The Illustrated Edition (Hardcover, Main)
매트 헤이그 / Canongate Books Ltd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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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처럼 오래 살다 보면 세상에 변치 않는 건 없다는 사실을 깯닫게 된다. 오래 살면 모두가 난민이 되어 버린다. 국적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고수해 온 자신의 세계관이 틀렸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을 정의하는 건 오로지 인간으로 사는 것 뿐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고, (-74-)


지넌 사흘간 나는 나 자신의 유령처럼 지냈었다.자유의 몸이 되어 애드워드스톤으로 돌아갔지만 차마 그곳에 머물 수가 없었다.그들은 살인자들이었다.그곳의 모든 주민들이 ,나는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류트부터 챙겼다. 집 안을 샅샅이 뒤져 봤지만 돈은 한 푼도 찾지 못했다.나는 미련 없이 집을 떠났다.도망치듯이. (-169-)


그의 말에 극장 안의 모두가 윌리엄 매닝을 야유하기 시작했다.그의 상기된 얼굴로 굴 껍질이 날아들었다.매닝의 이마에는 푸른 혈관이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 마침내 그의 손이 그레이스에게서 떨어졌다. 우리는 아이를 끌어안고 출구 쪽으로 향했다.우리 발밑에서 모래 바닥에 널린 온갖 쓰레기가 짓이겨졌다. (-259-)


그리고 전염병이 유행했던 1623년의 어느날, 나는 강가에서 눈에 익은 누군가를 보게 되었다.삼십대로 보이는 여자는 잠이 든 남자 아이를 안고 닜었다.(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은 강변에 나와 거닐었다. 강바람은 깨끗하다는 그릇ㄷ괸 믿음 때문이었다.오히려강가에서 숨을 거둔 사람들이 훨씬 많았음에도..) (-342-)


"사우스얼에 있는 정신병원에서.난 통원 환자였어.의자에 앉아 펑펑 울기만 하는 미친 노파였지. 그 앤 아예 병원에서 살소 있더라고.거기서 그 애를 처음 만났어. 난 네 딸이 태어나기 전에 마을을 떠났었잖아. 안 그래?" (-402-)


오크필드 학교에서 역사선생님으로 있는 톰해저드의 본명은 네스티엔느 토마 앙브루아즈 크리스토브 아자르이며, 439살이다. 1581년 3월 3일에 태어났으며,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 '애너제리아 Anageria'를  숨겨야 했다. 그건 자신의 병을 밝히는 순간,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톰 해저드는 16세가 사람으로서 런던 대화재, 프랑스 대혁명,몽테뉴, 셰익스피어와 함께 살았던 동시대의 인물이었으며, 자신이 역사 선생님이 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아니었다. 아내 로즈와 결혼하고,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며, 딸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톰 해저드는 자신의 딸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시간과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있었다.우리가 보통 오래 산 사람을 이야기할 때, 유관순 누나를 언급할 때가 있다.1919년 3.1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와 동시대에 살았다는 그것만으로도 100세를 넘겼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고, 큰 어른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톰 해저드는 그들보다 네배나 더 오랜 나이를 먹었으며,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남다른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노화도 주변 사람들보다 10 배 이상 늦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그는 자신을 난민이라 말하는 이유는 오래 사는 것이 마냥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다.그건 수많은 죽음을 눈으로 기억해야 하고,그 과정에서 심적인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이 소설은 나이 들어감에 대해서 그것으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천연두가 들끓었던 그 시대에 몽테뉴의 수상록을 펼쳐들었으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이 소설을 흥미로움 그 자체로 이끌게 된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딸 매리언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톰 해저드의 모습 속에서 딸의 근황을 확인하는 그 순간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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