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R 통계 - 샤방샤방 R Shiny 통계
김지형 지음 / 북앤에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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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어떤 질병의 원인이 된다거나, 어떤 치료법은 효과가 좋다거나 이런 종류의 연구 뿐만 아니라, 어떤 검사는 어떤 상태를 잘 진단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즉 진단과 관련된 연구죠. 진단과 관련된 연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연구는 민감도와 특이도에 관한 연구입니다. (-65-)



탐색적 분석 및 데이터 전처리
이 부분의 내용은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주요합니다. 결측치는 없는지, 문자와 숫자는 제대로 잘 입력되었는지, 공백이 잘못 들러간 것은 없는지, 소문자/대문자의 착오는 없는지, 정규분포를 하는지, 분표는 어떠한지 등 이런 작업은 모든 작업에 앞서 시행되어야 하고 강조되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125-)


R-프로그래밍언어는 통계와 확률을 주목적으로 하는 수학 프로그램으로,S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그건 R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터프리터 언어로서,GPL에 따라서 만들어진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로 특화되었기 때문이다.즉 이 책은 실제 현업에서 통계는 어떻게 쓰여지며,통계를 쓰기 위한 준비물,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통계자료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의학 부분은 실제 ,현실을 반영하는 통계자료를 내야 하지만,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할 수 없는 한계를 통계프로그램으로 극복하고자 하였다.즉 의학 분야에 있어서,어떤 약이 폐암 환자에게 잘 적용되는지 알아내는 통계는 꼭 중요한 데이터이지만, 그것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불가능한 현실과 제약조건이 따르고 있었다.


통계 프로그램은 이럴 때 쓰여진다.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 내가 의도한 주제나 소재에 걸맞는 데이터를 필터링 해야 하고,그 필터링 된 데이터를 각각의 변수와 필드에 걸맞게 재분류되어야 한다. 또한 데이터의 근본 자료가 되는 엑셀이나 엑세스 자료들이 문자열과 숫자를 구별하지 못해서 생기는 데이터 오류들을 검출하는 데이터 전처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건 문자열을 숫자로 이해할 수 있고,숫자를 문자열로 인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오류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정규화되지 않은 데이터들을 클래스화, 그룹으로 묶어서,그 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값을 구하게 된다. 즉 데이터를 통계화 되는 과정에서 차트로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점 ,선,면을 활용하여 시각화할 수 있다.데이터 작업은 컴퓨터가 하지만, 그 분석과 해석은 인간이 하기 때문에, 인간의 오감에 맞게 데이터는 다시 재가공되어야 하며, r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즉 나에게 필요한 데이터 확보, 그리고 수확적인 계산에 따라 통계자료를 완성하는 것, 프로그래밍 언어 속에 감춰진ㅁ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필드값과 그 필드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통계의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각각의 데이터 값에 가중치를 주어서 오차와 편차를 줄여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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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다은쌤의 3D 프린팅을 위한 틴커캐드 TINKERCAD 메이커 다은쌤 시리즈
전다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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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커캐드(Tinkercad)는 미국의 3D 모델링 프로그램 전문회사인 오토데스크(autodesk) 사의 3D 모델링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특이한 점은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모델링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14-)


모든 모양을 다 출력할 수 있을 것 같지만 FDM 3D 프린터는 공중에 뜬 형상을 출력하기 어렵다. 그래서 출력을 돕는 '서포트' 라고 하는 구조물을 슬라이서 프로그램에서 지정해 줄 수 있다. 서포트는 공중에 뜬 형상을 출력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출력 시간과 재료 소비랴을 늘린다. 그래서 서포트의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조건의 서포트가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또한 출력하는 방ㅎ랴에 따라 서포트의 모양과 양이 달라진다. (-24-)


산업용 프린터로 쓰여졌던 3D 프린트가 일상속에 파고 들게 되었다.내가 원하는 물건을 내가 직접 만들어 쓰는 것, 3d 프린터의 장점이다.나만의 3D 프린팅이 가능해졌고, 작은 물건부터,큰 물건까지 ,다양한 제품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내가 원하고,의도한 모양의 세계에서 단 하나만의 제품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유투브 '메이커 다은 쌤'을 운영하는 저자 전다은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서로 접목시켜 3D 프린트의 효용가치를 높여 나가게 된다. 즉 이 책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3D 모델링이 가능한 틴커 캐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서 서포트와 브림을 설치하게 된다. 즉 제품 성형과정에서 액체, 혹은 고체 형태의 물질이 굳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프트와 브림을 설치하는 이유였다. 


틴커 캐드를 적절하게 쓰기 위해서는 3D 모델링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요구된다. 그건 2D 캐드와 다른 특징,레이아웃 설정, 정교한 모델링, 실제 모형에 가까운 크기를 성형하기 위해서 , 정교한 자와 수학계산이 필요하다. 즉 원형을 만들거나 네모나 삼각형, 그 이외에 다양한 모양의 도형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3D 프린팅 기술을 완성할 수 있고,3D 프린팅이 완성된 뒤, 브림과 서포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내가 원하는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즉 이 책은 팔찌, 연필꽂이,내가 원하는 다용도 그릇, 열쇠고리 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점 선,면과 벡터 좌표를 통해서 ,내가 의도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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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 글로벌 기업은 왜 도덕경에서 혁신을 배우는가?
박영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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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말하면 혁신의 종착지는 무다. 이러한 논리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산업이 고도화된다는 것은 결국 그를 떠받치고 있는 기술적 수준이 가장 복잡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가장 단순한 것에서 혁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옳은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에 매몰되면 결코 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 (-6-)


"개인적 능력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스스로 학습하고, 자신만의 영감의 원천을 발견하고,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가고, 관심있는 주변 사람들과 모험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Stay hungry,stay foolish." (-50-)


도는 순환한다. 돌고 돈다. 가면 돌아오고, 만나면 헤어진다. 달이 찼다가 기울고, 추운 겨울이 가면 따뜻한 봄이 오는 자연의 이치도 도를 닮았다.그래서 도는 곧 자연이다. 도는 세상 그 어느 것보다 크고, 강하고 정교하고,아름답다. 하지만 그 시작은 언제나 작고 약한 것,엉성하고 투박한 것이다. 약하기에 강하게 되고, 작기에 크게 되고, 엉성하기에 정밀하게 되고, 투박하기에 아름답게 된다. 강한 것은 강하게 될 수 없고, 큰 것은 크게 될 수 없고, 정밀한 것은 정밀하게 될 수 없고,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게 될 수 없다. (-166-)


용병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주인 노릇 하지 않고 손님노릇하고, 한 결음 전진하지 않고 한 걸음 후퇴한다. 이를 일러 행하지 않는 행함이라 한다 .팔을 쓰지 않고 물리치고대적하지 않고 쳐부수고 병사없이 사로 잡는 것이다.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경솔하게 대적하다가는 내 보물만 잃게 된다. 그러므로 군사를 일으며 서로 맞서 싸울 때에는 슬퍼하는 쪽이 승리한다. (-254-)


큰 원한을 푼 후에 앙금을 남기면 이것을 어찌 잘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성인은 채무가 적힌 장부를 흔들면서 빚진 사람을 몰아세우지 않는다. 덕이 있는 사람은 계약을 맡아 베풀듯이 하고, 하늘의 도는 편애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선한 사람의 편에 설 따름이다. (-282-)


실리콘밸리를 주도하는 기업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아마존의 제프베조스,페이스북의 마크주커버그,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레리페이지,애플의 스타브잡스가 있었다.그들은 과거 실리콘밸리 1세대가 구축해왔던 복잡함의 미학에서 벗어나 단순함과 비움을 실리콘밸리 문화에 적용하게 된다. 그 시작점은 스티브잡스의 애플에 있었다.동양철학에 심취한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아이팟,그리고 애플이 가지고 있는 근본 철학의 토대를 완성시키게 된다. 철저히 히피 문화속에 젖어들면서,단순함의 미학을 구축하게 된다.구글도 마찬가지다. 단순함과 간결함이 가지고 있는 평화와 진정성, 그것이 실리콘벨리 성공신화의 주춧돌이 되었으며,복잡한 플랫폼 야후를 밀어내고, 단순한 플랫폼 구글만의 철학을 완성시키게 되었다.


노자의 도덕경 안에는 자연이 가지고 있는 가치, 무위자연이 나오고 있다.없음,미어있음을 뜻하는 것,그것이 변화무쌍한 실리콘밸리 기업 혁신의 요체가 된다.분주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으며,산만하지 않는 것, 과거 포드가 시작하였던 대량생산 체제는 점점 더 저물어 가게 되었으며, 실리콘밸리에 노자의 무위 저연을 접하였고,  안에서 동양사상을 서양과학기술과 엮어 나가게 된다.이러한 발자취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자연의 이치는 경쟁하지 않고,융화와 조화를 완성시켜갔으며, 자연의 순환법칙을 실리콘밸리 기업에 엮어 나가고자 하였다.철학 속에 기회가 있고,기회 안에 성고의 씨앗을 완성시키는 것, 혁신은 단순함과 비움에 있으며,크게 비우면,크게 얻을 수 있음을 노자의 도덕경 안에 내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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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개정판
김훈 지음, 문봉선 그림 / 학고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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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은 김상헌을 알아보지 못하고 수어사에게 고했다. 일직승지가 서문으로 달려 나와 비틀거리는 예판대감을 맞아들였다. 새벽에 눈이 내렸다.눈이 쌓여서 언 강 위에서 하얀 봉분을 이루었다.강 건너 사공의 마을에서 말이 밤새 울부짖었다.그날 새벽에 강은 상류부터 먼 하류까지 꽝꽝 얼어붙었다. (-47-)


최명길이 잔을 들어 마셨다.차가운 술이 창자를 훑고 내려왔다.
성밖으로 나올 방도를 귀국에게 묻고자 한다.
좋은 말이다. 방도가 있다.귀국의 세자와 대신들을 우리 군영으로 보내라. 그리고 칸의 조칙을 받아라.
전에는 왕자들 중 한 명을 들이라 했다.이제 세자를 보내라니 따르기 어렵다.왕자들은 강화도로 들어간 뒤 소식이 돈절되었고, 동궁은 성 안에 계시나 종궁 또한 임금이다.
정명수가 조선말로 최명길에게 소리 질렀다.
이거 보시오, 최공. 우리가 심양에서 말할 때는 왕자를 보내라 했짐반, 여기까지 왔으니 세자로 올리느 것이 마땅하지 않겠소! 우리가 바람을 쏘이러 이 먼 데를 온 줄 아시오, (-165-)


압록강을 건너서 송파강에 당도하기까지 행군대열 앞에 군대는 단 한 번도 얼씬가리지 않았다.대처를 지날 때에도 관아의 마을에는 인기척이 없었다.조선의 누런 개들이 낯선 행군대열을 향해 짖어댈 뿐이었다.도성과 강토를 다 비워 놓고 군신이 언 강 위로 수레를 미고 당기며 산성 속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걸고 내다보지 않으니, 맞겠다는것인지, 지키겠다는 것인지,내주겠다는 것인지,버티겠다는 것인지 주저앉겠다는 것인지, 따르겠다는 것인지 거스르겠다는 것인지 칸은 알 수 없었다. (-281-)


칸은 구층 단 위에서 기다렸다. 황색 일산의 강바람에 펄럭였다.칸은 남향으로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강화도에서 끌려온 빈궁과 대군과 사녀들이 칠층 단 서쪽에 꿇어앉았고, 구층 단으로 오르는 계단 양쪽에 청의 왕자와 군장들이 깃발을 세우고 도열했다.철갑 무사들이 방진으로 단을 외호했고, 꽃단장에 머리를 틀어 놀린 조선 기녀 이백 명이 단 아래서 악기를 펼쳤다. (-353-)


9월 독서 모임은 김훈의 <남한산성>이었다.독서 모임 이전에 한 번 읽고,독서 모임으로 두 번 읽고,다시 읽었으니 김훈의 <남한산성>을 3독을 한 셈이었다 소설 남한 산성은 인조반정에 성공하고 왕이 된 인조 때, 병자호란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었다. 소위 칸이라 부른 청나라의 제1 우두머리는 조선을 자신의 수중에 넣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인조는 영의정 김류, 예조판서 김상헌, 이조판서 최명길, 병조판서 이성구를 대동하여,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소위 왕의 사대문을 버리고,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 남한산성으로 향하게 되었으며, 김훈의 <남한 산성>은 예판 김상헌과 이판대감 최명길 사이의 설전을 맥락에 따라서 분석해 볼 수 있었다.그건 왕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두 대감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줄을 잘 서야 하는 상황에서, 명나라와 청나라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2지 선다형,인생을 거는 도박 게임에 강제로 참여해야 하는 인조의 심경을 엿볼 수 있다.



즉 이 소설에서 우리는 역사적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지금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이 소설은 과거 속에서 인조임금이 살았던 현재를 나타내고 있다. 즉 명나라가 강한지,청나라가 강한지 알지 못하는 인조 시대에 그들의 선택과 결정 과정에서 무엇이 변수였는지 분석해 볼 여지가 있으며, 그 시대적인 상황은 어떠했는지,작가의 상상력에 기인하고 있다.소위 명분의 나라,주자 사상을 받아들이며,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념의 근간이 되었던 명나라를 버리고, 청나라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다.그러나 대세를 따라야 하는 현실 속에서 실리와 명분이 충돌하게 된다.왕자와 시녀를 칸에게 넘겨 주어야 하는 현실, 소위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두 대감의 모습,그리고 역관 정명수가 바로보는 시대적인 해법, 꿈뜨는 조정의 실료들 속에서 노비 서날쇠는 자신의 주군이 내어놓은 임무를 수행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역사적인 흐름 속에서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보아야 하는 것은 어느 줄에 서느냐보다는 어떻게 현실을 보는 안목을 키워 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교차되는 그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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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매니페스토 - 행복과 성과를 끌어당기는 뉴노멀 경영 전략
헨리 스튜어트 지음, 강영철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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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업무지시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대로 전달하라는 것뿐이었다.공장 운영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공장 직원들이다. 일단 주문량을 확인하면 내가 간섭하지 않는 한 생산 목표를 달성했다." (-31-)


HAPPT애는 규칙이 아닌 '시스템'이 있다.규칙과 시스템은 매우 다르다.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규칙이 있다면 직원들은 자신의 판단보다 규칙을 우선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시스템은 이젝까지 발견한 최상의 업무수행방법을 발한다. 직원들이 자기가 맞부딪친 상황에서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냈다면 시스템을 그에 맞게 개선할 수 있다.즉 규칙은 직원들이 임의로 바꿀 수 없지만,시스템은 언제나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다. (-93-)


"급여를 공개할 시점을 미리 정하고,그때까지 급여의 공평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해서 실천하면 되지 않겠는가?" (-184-)


사기가 충만하고 몰입도가 높은 직원은 더 생산적이고, 더 헌신적이며,회사가 방시간 근로, 직무와 근태에 대한 지나친 통제,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못하는 좐리자는 만병의 근원이다. 생산성이 떨어지고 이직률이 높아지며, 직원의 건강까지 악화된다. (-329-)


이 책은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회사의 성장을 돕는자기계발서이다. 제목 매니패스토는 경제보다는 정치에 주로 쓰여지며, 일종의 자신의 견해를 내세우기 위한 선언문이다.즉 해피 메니페스토는 나 스스로 행복의 조건을 만들고, 자신이 행복해지겠다는 선언문이며,그것을 개인에서,회사로 확장시키는 방법이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나가고,스스로 자발적인 일을 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물어본다면,스포츠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스포츠 선수 중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은 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훈련을 계획하고,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여 나가게 된다.책에서는 코칭과 관리자의 차이를 언급하고 있는데,익히 알다시피 히딩크가 바로 코치의 모범적인 사례이다. 소위 히딩크 이전에 우리가 생각하는 코치는 코칭이 아닌 관리자에 가까웠다선수들의 역량을 증진시키기 보다는 지적하고, 사기 저하를 북돋는 존재에 가까웠다.하지만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은 이들은 그렇지 않다.신뢰와 믿음의 강한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가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분위기와 시스템을 회사로 적용한다면, 최고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기업의 성장,기업 내부 조직의 쇄신을 꾀할 수 있으며, 기업 매출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즉 기업 아느이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관리자가 아닌 직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만든다면,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와 같은 펜데믹 사태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스스로 직원들이 해법을 찾아,기업과 직원간의 상호협력이 가능하다.실패를 채찍질하지 않고, 실패에 대해서 응원하고,지지한다면,조직과 조직 내부의 리더,그리고 구성원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충분히 완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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