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 걱정이 시작되거든 마음속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라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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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8일 15시 57분. 내가 이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마음이 몹시 어수선하고 괴로웠기 때문이다. 잘 풀리지 않는 회사 일과 직원들 문제로 스트레스가 최고조였다. 그때 이 책을 통해 곤경에서 벗어났다. (-17-)

불홛실성이 불안을 가져온다. 하지만 불안을 부풀리는 진짜 주범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예측'이다. 다시 말해 미래에 대한 '끔직한 상상'이 더 큰 불안을 부르고 두려움은 몸집을 불리는 악순환을 거듭하나. 이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초조해지고 허무와 위기의식에 빠진다. (-27-)

나는 누구라고 느끼는가 = 자기감각 Sense of Self

나는 누구라고 생각한다. = 자아인식 Self-awarenesss

나는 타인과 무엇이 다른가 = 자아경계 Ego Boundaries

나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자아정체감 Self-identity (-48-)

기회와 유혹이 가득한 시대이다. 화려한 생활을 선보이는 아이돌, 연예인,유튜버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등극했다. 그들은 마음껏 자신을 발휘하고 내세운다. 팬들은 그들의 활동과 움직임 하나에도 반응하며 환호하고 눈물까지 흘린다. 만인이 주목하는 막강한 '전능감'에 너나없이 빠져든다. (-99-)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미지의 영역에서 겪게 될 감정의 과정 때문이다.자신이 지켜내는 품위는 내면을 수천 번 갈고 닦은 결과이다.자신과 화해하고 자신을 안 뒤에야 진정으로 도착하는 곳이다. (-120-)

행복한 사람의 특징

따뜻하고 힘을 주는 부모님이 있다.

내면에 안정감이 있고 정신적으로 돌아갈 동지를 쉽게 찾는다.

자신의 가치를 믿고 생활에 자신감이 넘친다.

낙관적이고 타인을 신뢰한다.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합리적인 경계를 정하고 타인과 교류하면서도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125-)

걱정과 불안은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어떤 기회가 나타났을 때,그 기회를 놓칠 때, 자기 스스로 불안하고, 스스로 무력해진다. 사람이 나에게 주는 이익과 해로움이 교차되고 있을때, 예측에서 어긋나거나 끔직한 상사을 할 때면,,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부정적인 마음을 삼키며,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을 노출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걱정이 사라지면,불안도 사라진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껴지면, 불안이 자연스럽게 소멸된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느 순간, 나의 온몸을 휘감고 있으며,스스로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다. 예고되지 않는 전화한 통화로 인해 나는 불안하고, 불청객이 집에 왔다 간 것마냥 하루 일상이 무너진 채, 스스로 좌절감을 느끼며 살아갈 때가 있다.

즉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나는 내면을 단단하게 바꾸고 싶지만,외부적인 환경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되고,사람에 대한 트라무마가 샘솟을 때가 있다.사채업자가 나에게 돋을 받으러 오는 기분이 들면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아지면, 나는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불안이라는 것은 대체적으로 어떤 특정 사람으로 이인해 발생하고 있다. 일상의 단계마다,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들 속에서, 불안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불확실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는 선택과 결과가 필요하다. 특히 과거에 비해 아는 것이 많아지고,사람과 사람 사이에 상식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불안과 만성적인 고통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으며,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람이 나를 불안하게 하고,관계가 나를 불안한 마음을 바꿀 수 없게 한다.밤 늦은 시간에 울리는 카톡 소리에 불안을 느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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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ㅊㅊ 3 별ㅊㅊ 3
별ㅊㅊ 지음 / 이분의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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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것도 없는 집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불을 켰다.

짜증도 함께 켜진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어지럽혀진 책상 위로 정리되지 않았고

굳게 닫힌 창문까지도 아무 말 없었다.

오랫동안 묵혀있던 물이 샤워기 헤드를 통해 나온다.

몽뚱아리는 모래사장처럼 부서진다.

바다를 가져다 끼얹으면 완벽하다.

다시 어둠을 켠다

침묵은 켜지지 않는다. (-22-)

달이 핀다, 갈을 편다.

달이 소담스러워지면

달애음이 마중 나온다.

순간 달을 얼리면

결정체가 분산되는데

그대 달을 꺼내 품는다.

어둠은 뭉근히 기화시키고

시간을 곡진히 말려낸다.

그제야 달을 입 밖으로 내뱉는다.

달이 핀다. 달을 편다.

차르륵 차르륵 달이 쏟아진다. (-48-)

테니스

치고 돌아오는 공

선 안이냐

선 밖이냐

긴장한 마음으로

선 안에 서 있다. (-78-)

『별ㅊㅊ3』은 신선하다.그리고 독특하다. 그리고, 곡창적이고, 보여지는 시각적인 효과가 시적 상상력을 드러내고 있다. 주류 시인들이 『별ㅊㅊ 3』을 읽는다면,식 아니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시라는 것이 통상적으로 시인이 누구이며,시인이 과거와 현재,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읽혀진다. 시 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규칙과 원칙이 존재하며, 그 원칙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서로 비슷한 요소들을 섞어 놓는다. 관찰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서, 시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속성과 규칙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언어적인 집착을 소유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시집 『별ㅊㅊ3』은 그 시가 가지고 있는 범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었다. 언어를 시인 의도대로 자유롭게 배치하고 있어서, 시가 가지는 안정감과 불안, 위태로운 속성을 시상이 아닌 언어의 배열과 배치에 담아 놓고 있었다. 그 배치라는 것이 단순히 불규칙적이고,불확실한 배치가 아닌, 비틀림, 삐뚤어짐, 도치라는 속성을 품고 있었다. 예컨데, 시 『눈길』에서는 시언어 속에서, 띄어쓰기의 자유로움을 노출시킴으로서,언어가 만든 규칙에서 어긋나 있었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시 『블랙아웃』은 단어를 좌에서 우로 배열하지 않고,우에서 좌로 배열함으로서,언어의 번잡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글의 맞춤벚에 벗어나 있음으로서, 시적인 상상력의 불안을 시어에 드러내고자 하였다.예컨데,'사과라는 단어를 시 『블랙아웃』에서는 '과사'로 도치하여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요소들이 이 시가 가지고 있는 파격이었으며,언어의 자유로움을 시에서도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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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어휘력 3 : 비문학 개념어·어휘력 3
꿈씨앗연구소 지음 / 성안당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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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고등학교 일선 국어 선생님, 수능 대비 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고민 중 하나로, 요즘 아이들이 독서를 하지 않아서, 국어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책에 노출되는 시간보다, 유투브,SNS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독서의 긍정적인 효과가 떨어지고 있으며, 학원 선생님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도서관에서,책을 빌려서 아이들이 함께 독서를 장려하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도서관에 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학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배려와 서비스가 일상이 되고 있다.국어 어휘력이 부족하면서, 문장만들기, 기본적인 글쓰기, 비문학 독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것은 필연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작문, 논술준비에 어려움으로 나타난다.

꿈씨앗연구소 에서 나온 『개념어+어휘력 3: 비문학』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문제들과 학부모들의 걱정과 고민를 덜어주기 위해 나온 책이며,, 수능 모의고사 기출 어휘, 법률,경제 관련 빈출어휘, 문화 예술 관련 빈출어휘, 인문 철학 관련 빈출어휘, 과학 기술 관련 빈출 어휘가 나와 있으며 지문 속에서, 그 어휘의 사전적 의미,사전적 뜻풀이와 쓰임새를 정확하에 이해하고, 문맥적 의미까지 알려주고 있다. 여기서 어휘 만점 대비 전략까지 소개되고 있으며,한자를 이해하지 못해서 자주 틀릴 수 있는 어휘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추가적으로 동사나 형용사는 문장에서,쓰임새에 따라서, 다른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장 속에서,단어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고, 훈련하는 습관이 반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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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 종말로 치닫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김기범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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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에는 지나치게 가열된 지구의 기온을 낮추기 위해 지두 대기 전반에 인공화학물질을 뿌린 결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일어나면서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설정이 담겨 있다.이로 인해 극히 일부의 인류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동식물이 사라졌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배경이다. (-11-)

한국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의 과일 주산지, 북방한계선 등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식물의 북방한계선이란 해당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북방한계선의 북상은 주로 제주에서만 재배가 가능했던 과일나무가 내륙으로 건너오는 현상에서 많이 확인된다.

예를 들어 2024년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아열대 과수 1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71-)

천산갑의 국제 거래는 12017년부터 금지됐지만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적어도 67개국에서서 밀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보내진다. (-109-)

이같은 이상고온이 찾아오는 것은 한국처럼 냉방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유럽 서민들에게 더위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가정은 물론 오래된 지하철 역시 에어컨 같은 냉방설비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런던교통공사는 더운 공기로 가득 찬 지하철 역사 앞에서 승객들에게 생수르 공짜로 나눠주는 'STAY COOL)(시원하게 유지하라)'캠패인을 벌이기도 했다. (-166-)

연구진은 40개의 기후 시물레이션을 분석해 온난화된 지구에서 고온가습한 환경이 얼마나 증가할지 추정했다. 그 결과 미국 중부와 동부, 남아메리카 대륙 중부와 북부, 중동과 중국, 인도, 호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습구흑구온도가 33도를 넘는 나이 1년에 하루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7-)

기후 변화로 최대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우리 인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으며, 지구의 평균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제6의 대멸종을 예고하고 있다. 환경위기,기후위기가 초래되고 있으며,탄소중립을 국가 정책에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황은 국가 차원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도시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중국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었다.

작년 한 해 기후위기로 인해 사과 값이 배값을 앞지르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사과 값이 비싸지면서, 사과 한 개씩 포장 판매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으며, 비품으로 나눠주던 사과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으며,제사상에 사과를 생략하는 경우가 현실이 되고 있다.기후위기로 인해 상추값이 비싸지면서, 텃밭 가꾸기가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으며, 마트에서,비싸게 주고 사먹느니 키워서,자유롭게 먹고,남은 것은 이웃에게 나눠 먹는 사회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개인주의 사회가 기후위기로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는 문화가 회복되고 있었다.

기후적응 시대란 이런 것이다.기후의 평균온도를 낮추는 것은 개인이 하기 힘들다.국가가 주도하는 문화와 정책,집단지성에 의해 바뀔 수 있다. 환경 위기,기후 위기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기후 적응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합의가 필요하다. 개인 혼자 기후적응을 준비한다 해서, 큰 효과가 없다. 하지만 함께 협력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기후 적응 문화와 캠페인,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 나간다면, 기후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적응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를 만들 수 있다.특히 유럽 사회는 노후지하철로 인해, 냉방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산업 혁명이 시작된 유럽이지만, 기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스템,메뉴얼이 준비되지 않아서, 그 고통이 고스란히 유럽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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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의 시대가 온다 - 국내 최고 안전경영 전문가가 말하는안전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모든 것
홍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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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위험관리 리더십(managing risk leadership)'이란 위험 발생시 다양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위험관리 상황에서 리더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일상적인 업무 상황과는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38-)

중대처벌법의 요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그 재해의 원인이 경영책임자나 사업주가 안전조치르 소홀히 한 데에 있을 경우 경영책임자나 사업주에게 처벌을 내리는 법안이다. 이 법이 얼마나 산업계 화두가 되었는지 신입사원 면접시 항상 물어보고 답하는 면접 킬러 문항이 되었을 정도다. (-70-)

첫번째, 불안전 조건은 날씨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말한다. 예컨대, 결빙이나 복잡한 작업 환경 등에서 비롯되는 위험들이다. 두 번째, 불안전 행동 및 의사 결정은 구성원(직원과 관리자)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요소들이다. (-132-)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2년 유예 법안은 국회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아 사실상 좌초했다. 중대재해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는 법이다. (-186-)

안전문화의 단계가 향상될수록 문화 정착에 요구되는 이상적인 행동을 지속하고 강화해 나가야 함.

발현 (Emerging)-> 관리(Management) -> 참여(Involving) -> 확장(Co-operating) -> 지속발전(Continually Improving) (-256-)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안전 사고가 발생할 때, 후진국형 인재로 치부할 때가 있다.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14년 세월호 참사가 그런 케이스다. 광복 이후 ,지금까지 안전보다,경제성을 우선해왔으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면, 항상 회피하거나 도피하려는 성향이 강했다 안전 메뉴얼,시스템,문화는 아직 미온적인 상태다.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국민이 죽어가느 과정에서, 기업은 적극적으로 안전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으려 했다.

실질적으로 안전 리더십이 완비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기업과 민간, 정부가 추구하는 안전부주의 관행에 있다. 작은 실수 하나 가볍게 생각하고, 어떤 안전 조치나 절차를 생략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예천데,위험한 건설현장에서, 메뉴얼에 나와 있는 그대로 시행하지 않는다.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가 만연하고, 화학물질을 노출되거나, 독소 화학제품으로 인해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일니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되면서, 기업의 CEO에게 안전조치 미흡에 대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그 대표적인 경우였으며,이후 기업의 안전 조치 미비가 국가적인 망싱를 초래함으로서, 국민들의 요구로 안전을 첫번째로 손꼽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특히 안전과 관련한 4차 산업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센서, VR & AR, 패턴 및 인식기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사물인턴멧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안전 교육과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 정부가 함께 해야 하는 인전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며,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시스템과 안전 메유널이 정착될 대,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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