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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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트레이닝은 뇌세포들을 새롭게 연결시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좋게 만드는 방법으로,'사용하거나 잃거나' 라는 이름에서 구상되었디. 나는 머리를 쓰지 않으면 이미 가지고 있는 두뇌 활용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 가지 두뇌 활용 기법을 익히면 다른 기법을 익힐 때 훨씬 수월해진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18-)



블면증이나 수면 장애에 시다린다면 수면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인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좀 더 자는 쪽을 택한다면 숙면이 필요하다는 증거다. 늦은 시간 SNS 나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늦게 잔다면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하자. (-45-)



결정을 내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고 나면 결정하기가 좀 더 쉬워질 수 있겠지만 결국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거듭 말하지만 나를 잘 아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타인에게 그 부담을 지우는 행위는 매우 잘못됐다. 특히 생각한 만큼 좋은 결과가 아니거나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는일이라면 더욱 내가 결정해야 한다.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주지 마라. (-81-)



천성적으로 집중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 집중력보다 창의성, 호기심이 더 많은 이들이다. 집중력이 약한 이들은 산만하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사회는 여러가지 불이익을 주고 있다. 어떤 것에 몰입해서 끝낼 때까지 마무리 짓는 이들은 집중력이 매우 강한 사람들이다. 반면 어떤 일을 하다가 뜬금없이 다른 일을 시작하는 이들은 집중력이 약한 이들이다. 진득하게 어떤 이을 하지 못한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시간이 들어나고, 유투브 동영상을 청취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중력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실수도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서, 기억력, 순발력, 문제해결력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책은 그러한 이들, 특히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집중력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그러한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내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공부가 늦은 것을 걱정한다. 느린 아이가 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심하기 때문에, 학원에 가더라도, 집중력 훈련, 창의성 훈련,기억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40일 동안 매일 20분 정도 시간을투여한다면, 집중력을 얼마든지 향상할 수 있다. 집중력을 향상 시키면, 일상은 단순해지고, 어떤 목표가 있다면,그 목표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달성하려고 애를 많이 쓸 수 있게 되다. 집중력이 약한 사회, 천성적으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성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 집중력 뿐만 아니라, 수학지능 향상, 공간지각력 등등 IQ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소개하고 있어서,요즘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는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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