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도 - 디지털 전환 불변의 법칙
아룬 아로라 외 지음, 송이루 옮김 / 청림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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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는 진화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아마존 직원 모두에게 지속적인 학습은 필수이다."
경영진에게 학습은 우선 회사 안팎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회사의 성과와 건전성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위험할 정도로 이해가 부족한 편이다. (-17-)


라스트마일 문제란 조직의 최전선에서 나타나는 복잡한 상호 의존성이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고 변화를 지연시키는 현상을 일컫는다. (-52-)


사업 초기에 소수의 스타급 디지털 인재를 고용하면 디지털 전환에 즉각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명한 스타급 디지털 인재에게는 웃돈을 두둑하게 지급해야 하지만, 이는 더 많은 인재를 부러오는데 도움이 된다.
앞으로 벌어질 기술 격차를 좁혀나갈 계획을 세워두지 않는다면, 전환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 (-123-)


디지털 전환은 종종 조직의 '공격력 표면'을 확대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높인다.
엄격한 사이버 보안 검토와 승인 요건은 디지털 전환의 발목을 잡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178-)


변화에 따른 혼란과 불확실한 보상을 고려하면 최고경영자가 결정을 주저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수년 동안 최고경영자를 지낸 사람들이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과거에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완전히 다른 시도를 하려면 그동안 성공한 최고경영자로서 쌓은 평판이 훼손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를테면 대기업을 디지털스타트업 같은 애자일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일은 그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 (-213-)


21세기는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라 한다. 소비자의 권한이 강해지고, 생산자와 플랫폼이 그걸 수용하게 된다. 변화가 어느 정도 허용되고 ,통제되었던 과거와 달리,지금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우려를 낳고 있다. 도태를 넘어서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기억조차 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 노키아가 그러하였고, 코닥이 바로 그런 사례를 낳게 된다. 대기업 스스로 번데기가 탈피를 통해 스스로 거듭난 것처럼 기업에도 비스한 근거를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애자일 조직이 등장한 건 이런 이유다. 기업은 조직이 비대해지면, 과료적인 형태를 추구할 개연성이 크다. 안전하고, 자신의 기본권을 지키려 한다. 생존을 지향하고, 판단과 선택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스스로 변하지 않고, 불확실성에 놓여지는 걸 극도로 경계한다. 


변화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장점과 약점 두가지 경우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변화에서 기존에 유지할 것과 버릴 것을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더 나아가 선텩과 결단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새로운 답을 찾아내 문제 풀이를 용이하게 바꿔 놓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민첩성과 유연성이 변화에 있어서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양날의 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경영 현자엥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 조직 내부의 각 세대가 겪는 혼란스러움, 복잡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규칙과 원칙, 매뉴얼을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과 인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준비가 충분히 된 상황에서, 조직 구성원들을 설득하고, 합읠르 도출해 나가는 과정이 충분히 형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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