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세토 카즈노부 지음, 신찬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먼저 살려라. (-8-)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나 진짜 감정, 본래의 기질과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면 언젠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왜 그럴까? 자신이 진짜 바라는 것, 가슴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삶의 목표를 외면한 채 무조건 남의 말에 따르거나 시류에 편승하거나 아예 진짜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비극적인 결론으로 치닫기 때문이다. (-40-)


모든 피드백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데이터로 축적하여 공통점이나 경향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입수해야 한다. (-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먁점을 드러내는 건 두려운 일이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자기 마음 속의 리더상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게 보통이고 그게 두려워 자꾸 억지스러운 행동을 일삼는다. (-184-)


인간의 삶의 목표는 행복을 추구한다. 그 행복에 추구하다 보니, 행복에서 멀어지게 되고, 그 안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비극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행복을 위해서, 기쁜 삶을 위해서다. 그런데 죽을 떄까지 나답게 살아간다면, 나는 후회하지 않은 삶, 남들과 다른 결을 가지게 된다. 즉 누군가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 거절한다는 것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의 약점, 나의 무능한 점, 나의 경험, 나의 환경과 조건들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살아가는 것도 나답게 살아가는 과정 안에 있다. 즉 이 책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완성하고, 나의 삶의 성장을 위해서 살아가는 방법과 조건을 얻게 된다. 


왜 우리는 나답게 살아가야 할까? 나답게 살아가면, 내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다. 후회하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나를 이해하고, 나의 잠재력을 알고, 나의 롤모델을 찾아갈 수 있다. 내 안의 내면 속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내 안에 어린이가 숨어 있다. 평소에는 회피하고, 멀어지고,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지만 잘 되지 않는다. 우리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조직 안에서든 말이다. 즉 나답게 살아가면, 세상 살람들에게 나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고, 나의 강점에 집중하게 된다. 나의 외모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약점이 나의 삶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나답게 살아간다면,나의 외모에 대한 약점에 집중하지 않고, 나를 위한 삶, 나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기 힘든 그런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된다. 즉 내가 나답게 살아간다면, 세상이 만든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세상이 인정하는 삶으로 나를 바꿀 수 있고,내가 나를 인정하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즉 나 스스로 독립적인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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