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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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초중고를 다닐 때, 그때나 지금이나 일기를 쓴다는 것은 만만하지 않았다. 초등하교, 중학교,고등학교에서, 일기를 쓰는 방학숙제를 제출해야 할 때 상당히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일기를 쓵다는 것은 당황스럽고,난감하고, 귀찮은 일이다. 그만큼 일기를 쓴다는 것에 대해서, 난감한 이유는 일기를 쓰는 목적과 이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느낌이 우지 않아서다.물론 지금은 왜 일기를 써야 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 일기는 나의 내면의 성장을 돕는다. 하루 하루가 나의 역사가 되고,일기를 꾸준히 쓴 사람은 단어와 어휘,낱말을 두루 익히게 된다.그 과정에서 스스로 성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할말이 없다는 이유로 일기를 쓰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세가지 장점이 있다.일기를 쓰고,글쓰기를 하고, 사자성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4자성어라는 매개체,동기를 통해서,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즉 한글로 쓰여진 4자 성어의 뜻을 이해하는 과정에서,하루 하루 내 앞에 일어난 일상을 4자성어와 엮어 나갈 수 있다. 즉 사자성어가 4자성어 일기 쓰기가 되는 것이다. 즉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누군가 돗자리를 깔아주면 하게 되는 인간의 심리를 십분활용하고 있으며,일기쓰기에 대한 지루함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재미, 상취감을 충분히 얻게 된다. 물론 부모님과 자녀간에 4자 성어를 매개체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스킬을 만들수 있다. 생각 정리하기와 글쓰기가 같이 병행해서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일기쓰기와 4자 성어를 같이 배울 수 있는 장점이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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