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건강 마스크 - 온 가족이 함께 쓰는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0년은 코로나 하나로 모든 것이 마비가 된 상태이다. 2020년 봄 초반에 자동차는 도로위를 달리지 않았고, 사람이 맊을 다니지 않게 되었다.은행에 가면 마스크를 쓰지 말고 은행에 돈을 찾아야 한다는 상식처럼 느껴졌던 불문율이 사라졌고,이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스스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코와 입을 다 막는 코로나 마스크를 쓰는 것을 넘어서서,이제는 빨아서 쓰는 면마스크를 찾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른도 힘들고,아이들도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참 아이러니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심과 인심을 읽게 된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하였던가,처음에 불편했던 일상드 어느덧 스스로 적응하는 단계에 다다르게 되었고, 마스크에 효과를 주게 된다. 단순한 색상의 마스크를 넘어서서,자수를 마스크에 할 수 있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인견 마스크를 쓰게 되고, 직접 사서 쓰는 비싼 인견 마스크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인견 마스크,내가 원하는 색깔을 넣어서 만드는 인견마스크를 원한다면,이 책을 쓰는 것이 좋다. 이제 봄을 지나 여름을 넘어서서, 가을로 계절이 넘어가고 있었다.소위 긴 장마가 지나갔으며, 태풍이 두차례 넘어왔고,귀뚜라미가 우는 시원한 가을이다. 그리고 우리는 겨울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센쓰있게도 내 얼굴을 따스하게 해 주는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스크 디자인도 소개 되어 있어서 눈길이 든다. 필터와 천, 그리고 나에게 맞는 무지개빛 색상의 원단과,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만드는 마스크,가족이 함께 즐기고 , 느낄 수 있는 무지개빛 알록달록 마스크를 만들 수 있으며, 일회용 코로나 마스크와 차별화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