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50의 서재 2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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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 나이의 앞자리의 숫자가 바뀌느 과정에서 큰 변곡점을 만나게 된다.아기가 되어서, 아이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 가벙을 이루고, 점점 더 늙어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조재감을 찾으려고 애를 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실수를 하게 되고, 많은 것들을 채워 나가게 되었다.물질적인 소유에 집착하게 되고,정신적인 소유에서 멀어지느 그 쯔음이 바로 자신이 소유했던 것들을 덜어내는 절호의 순간이다.물질적인 비움,미니멀리스트를 하면서, 자기만의 비움의 요령이 필요하다.특히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것들,소유하고자 하였던 것들에게서 집착을 끊어내지 못하면, 스스로 그 상황에 내몰리게 되고, 현실에 안주할 가능성이 크다.낯선 것에 대해서 스스로 조심스러워 하고,가까이 다가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익숙함에 대한 평온함 때문이다.


그럴 때일수록 비워야 한다.미니멀리스트를 스스로 실천해야 할 때이다.싼 것을 사고,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자기 스스로 낮은 가치가 될 수 있다.내 집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가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 멋을 아는 사람,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깐깐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소유하지 않는 습관,소유하더라도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지름신에서 스스로 벗어날 때,자신만의 삶의 방정식을 추구할 수가 있다.바로 나만의 삶의 방식,나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과감할 필요가 있다.좋은 옷 하나를 사는 것,속옷에 신경쓰는 것, 스스로의 가치는 스스로 챙겨야 하며,늘어진 옷들은 가감하게 정리할 수 있는 삶의 법칙들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었다.즉 이 책은 나자신의 삶을 들여다 보게 만들며, 나 스스로 누추한 삶,지저분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 살펴볼 수 있고,깔끔하고,정리정돈이 잘 된, 고유의 자신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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