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로설필이 이제 끝났다. 올해도 반이 지났는데 난 이제 올해 첫 책을 읽었다. 에구~~로설의 재미도 여름이면 나를 꽉 잡고 놓아주지 않던 여행기와 추리소설의 재미를 이기지 못하는가보다..여름이다..여행기가 무지 무지 읽고 싶어졌다.근데 읽을 책이 넘 많다..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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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12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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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권;11월 30일.책 중간중간에 실려있는 사진들이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든다.끈금없는 사진을 넣어서 쪽수 늘리지 말고 그냥 강연회만 실었으면 종이도 아끼고 좋았을텐데..뜬금없는 사진때문에 한참 생각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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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권;11월 26일.신혜가 좀 더 커서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 있다. 지금까지 총 3권.이 책까지 합치면 총 4권이 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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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권;11월 21일.이런 내용이었던거야?? 음...김탁환이라는 작가의 책은 첨인데..담에는 보지 않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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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권;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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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권;11월 18일.대단히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난 항상 이런 서평집을 원했다.죽도록 책만 읽는다는 그 분의 서평집을 가슴두근거리며 사서는 실망한 것에 비하면 그닥 기대하지 않고 산 이분의 책은 정말 감동 그 자체이다.읽었던 책도 다시 읽고 싶게 만들고,읽지 않은 책은 여기저기 수소문하게 만드는 그녀의 글빨은 정말 대단하다.<올해의 책7> |
| 1Q84 1- 4月-6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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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10월 21일.모두들 타샤 튜더에 열광?하고 그녀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올때 난 못된 심보로 절대 보지 않았다.요즘은 왠지 나이듦과 외로움에 관한 책들이 맘속에 많이 들어온다.그래서 그녀의 책을 읽었다.읽고 뒤늦게 왜 그녀에게 이리 열광하는지 알았다."나는 사회 통념에 따라 사는 대신 나의 가치관에 따라 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재미있고 알차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타샤 튜더인 것이다.나도 그녀들-타샤와 효재-처럼 "살림"을 하고 싶다.근데 난 책읽는 시간도 너무 바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