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독서인 내가 1년에 완독하는 책은 몇권인지 궁금해서 수를 세어보기로 했다.달에 빡빡하게 읽어도 4권이면...이야~~1년에 50권정도 밖에 읽지 못하는구나...세상에 읽을 책이 이렇게 많은데....2007년 열심히 함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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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권;9월 24일 추석 전날 시댁에서 다 읽음.모방범을 읽고 난 후라 참으로 별로 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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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권;9월 10일 다 읽음...딴따라라서 행복한 그녀이다...^^그녀 주변에 얽혀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딴따라들..그들의 소통이 정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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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권;8월 31일 다 읽음.읽기 시작한지는 좀 됐는데 그동안 여러 책들에게 새치기 당하고 이제야 다 읽게 됐다.아주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내 생각을 변화시켜주는 책이다.자꾸 새치당하게 해서 미안한 책이기도 하다.담에는 한번에 쭈욱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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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권;8월 22일 대여점에서 빌려 읽음.재미있었음.정이현의 나의 달콤한 도시와 분위기가 유사한 소설..별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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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권;8월 15일 다 읽음.우연히 여행기를 쓴 사람의 서문에서 알게 된 안나할머니..읽으면서 정말 중간중간에 눈물이 나서 혼났다.할머니의 용기와 홀로섬에 눈물이 났고,지난 세월 힘들었던 가난애기에 또 가슴이 아팠다.그 가난의 주범(?)인 남편과의 아직도 서로 사랑함을 보고 또 눈물이 났다.이렇든 저렇든 부부란 저렇게 보듬어주고 아껴주면서 늙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내가 읽은 국토종단 여행기는 이번 까지 치면 세권째다.한비야님과 김남희님의 국토종단 여행기까지..그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난 내 맘대로 주저않고 이책을 꼽을 것이다...멋진 안나할머니..나도 저런 할머니가 될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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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권;8월 12일 다 읽음.문학동네작가상이라 주저없이 샀다.첫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작가의 끈기란...희망을 애기하고 꿈을 애기하지만 전반적인 소설의 분위기는 따뜻함과 사랑..배려로 가득차있다..이렇게 따뜻하게 꿈을 애기할수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보듬어갈수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내 영혼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도쿄밴드왜건에서부터 이어지는 이 훈훈함을 담에는 무슨 책으로 이어갈까나..내게 읽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책들을 찬찬히 훑어본다......별3개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