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2007년에 읽은 책

스텝파더 스텝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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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7일에 저장

절판

86권;12월 26일 다 읽음...이 책을 끝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미미여사님의 책 15권을 모두 읽었다..이제 미미여사님의 신작을 목빠지게 기다릴수 밖에..2007년은 여사님을 만난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

달의 궁전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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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4일에 저장

85권;12월 24일 다 읽음.^^

다시, 마을이다- 위험 사회에서 살아남기

조한혜정 지음 / 또하나의문화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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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4일에 저장

84권;12월 13일 다 읽음.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투사이자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선생님의 모습.젊었을때도 멋졌지만 나이가 드실수록 더 멋지시다.하시는 일 역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일에 흔들림없이 꿋꿋하지만 유하게 자리하시는 모습 정말 이 시대의 어른으로, 또 여성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

꿈엔들 잊힐리야 - 하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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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3일에 저장

품절

83권;12월 12일 다 읽음.^^

꿈엔들 잊힐리야 - 중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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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09일에 저장

품절

82권;12월 9일 다 읽음.

꿈엔들 잊힐리야 - 상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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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04일에 저장

품절

81권;12월 4일 다 읽음.

외딴집 - 하- 미야베 월드 제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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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3일에 저장

80권;11월 22일 다 읽음..현대물보다는 내겐 좀 별로 였지만 여사님은 결국 내게서 또 눈물을 뽑아가셨다.-- 올 한해는 미야베 미유키를 알게 된 것만도 큰 소득인것 같다.신혜랑 재미있게 애기나눈 이 책의 첫 구절 "새벽바다에 하얀 토끼가 날고 있다." 정말 멋진 미유키님의 문장이다.

외딴집 - 상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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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1일에 저장

70권;11월 20일 다 읽음.시대물이라 읽기 힘들었음.앞부분을 읽다가 포기..첨부터 다시 꼼꼼히 시대상황이랑 인물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나서야 읽기가 좀 수월해졌음.편집자의 말대로 상권을 힘겹게 읽어내고 나면 하권에서 충분히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됨^^미미여사님의 책에서 참 대책없이 착하고 의리있는 사람이 나와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진중권.정재승.정태인.하종강.아노아르 후세인.정희진.박노자.고미숙.서해성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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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7일에 저장

78권;11월 17일 다 읽음.

아시아의 낯선 희망들- 끊이지 않는 분쟁, 그 현장을 가다

이유경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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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3일에 저장

절판

77권;11월 13일 다 읽음. 이 책 읽으면서 참 반성 많이 했다.내게는 참 읽기 힘든 책이었다.동아시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정치적 배경에는 문외한이었으니 중간 중간 낯선 용어들,비슷비슷한 외국어들...마음 다지고 다져 다 읽었다..난 정말 무식하다.^^요즘은 너무 안일한 책읽기를 하지 않았는가 싶다...반성^^

마술은 속삭인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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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2일에 저장

76권;11월 11일 다 읽음. 허리 삐끗한 기념으로 이번 주말은 책 무지 많이 읽는구나.^^

스나크 사냥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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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75권;11월 10일 다 읽음.

다섯째 아이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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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0일에 저장

74권;11월 10일 다 읽음.

용은 잠들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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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73권;11월 9일 다 읽음. 내가 미유키여사님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캬~마음을 때리는 문구들이 이 책에도 여지없이 나온다.^^

홀리 가든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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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72권;11월 7일 다 읽음..불혹의 가을에 다시 읽어보련다..

마돈나

오쿠다 히데오 지음, 정숙경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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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71권;11월 4일 다 읽음.인절미한테서 빌려 읽음.마지막에 실린 "파티야"가 젤 좋았음.친절한 복희씨와 대유괴의 짱!총명한 할머니,미유키 여사님의 소설에서 꼭 빠지지 않는 '노인'들까지..요즘은 노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읽게 된다..그리고 좀더 주변을 보듬을려는 착한 마음씨도 쬐금씩 생겨난다...이게 독서의 힘(?)인가보다..내가 책이라도 읽지 않았으면 얼마나 싸가지(?)없이 세상을 살았을까..책을 읽는 만큼 남을 이해하게 되는거 같다..^^..좀 더 착해져야지..부디..

스스로 도전하는 아이의 인생에는 막힘이 없다

EBS기획다큐멘터리-동기 지음 / 거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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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권;11월 3일 다 읽음. 서평단에 뽑혀서 읽게 된 책.읽고 난 소감은 역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대유괴

덴도 신 지음, 김미령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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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69권;11월 2일 다 읽음. 세상에 이렇게 착한 유괴범과 부자가 있다니..정말 돈을 알고 자신을 아는 그들..읽고 나니 나 역시 흐뭇해진다...정말 현명한 그들이다..^^

대답은 필요 없어

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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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권;11월 1일 다 읽음."어이 괜챦아.상관없어.바나나와 밤을 같은 정원에 심을 수 없으니까.떨어져 있지 않으면 살수 없는 조합도 있는거야.어떻게도 할 수 없는 일은 있어.아무리 연습해도 극복할 수 없는 서투름과 같이.어쩔수가 없는 것은 있어.그래도 알아줬으면 좋겠어.같은 정원에 심을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내가 쓸쓸해 한다는 것을..."이런 멋진 글귀를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미유키 여사님을 좋아하는 여러 이유중 하나이다.

누군가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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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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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권;10월 28일 다 읽음.미미여사님의 책을 읽고 있으면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한 그 동안의 편견을 깨게 하는 일들이 많다.줄거리 위주에 흥미위주라는 편견..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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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5일에 저장

66권;10월 25일 다 읽음.이제 박완서 선생님의 글을 뵙지 못할 날이 곧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이름 없는 독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7년 10월 2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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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10월 21일 다 읽음.추리소설 읽고 이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이다.아니 요즘 들어 책보며 울었던 기억이 없었던 것 같다.절망과 외로움,벗어날 수 없는 가난 이 모든 것의 그 자체인 하시타테.미유키 여사님의 묘사력은 정말 뛰어나다.하시타테란 인간의 외면과 내면을 쓰신게 아니라 그리신 듯.나 역시 하시타테의 절망과 고독에 눈물 흘리면서 내 주변은 아직 그런 '독'으로 안전(?)하다는 안도감을 느꼈다면 난 너무 이기적인걸까?
행복은 한순간.덧없는 것임을,진정한 권력따위는 없다는 것을,독앞에선 누구나 무력해진다.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

권오분 지음 / 마음의숲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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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8일에 저장

절판

64권;10월 17일 다 읽음. 돈 주고 사서 보기에는 많이 아까운 책인듯 하다.읽다보면 옛 사람들의 지혜롭고 정겨운 생활방식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시어머님 연배의 분이라 그런지 좀....만약 저분이 아드님이 있어 며느리를 보시게 된다면 그 며느리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내가 너무 삐딱하게 책을 읽었나..음..이분의 심성은 곱게 곱게 책에 펼쳐져 있으나 이 책을 읽는 내가 너무 못된 심성인가 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