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읽기의 즐거움 3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마와 아빠의 이른 이혼으로 가슴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어린소녀 게티는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의 나이 소녀입니다.

10살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이라고 할 수가 있는 나이입니다.

10살이면 자신의 자아가 형성되고 자신의 주관이 있는 나이인데요~

그래서 더 말대꾸를 한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자신의 주장을 발언한다고 하는것인데

어른들 입장에서는 그저 어른들 말에 토다는 것처럼 여겨지지 않는다고 생각되어서

더욱 부모님께 반항을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티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엄마에 비해

자유분방한 할머니와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게티에게 화를 내거나 하지말라는 말 대신에 함께 행동을 해줌으로써

본보기를 보여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많은 부모들이 사실 이렇게 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더욱 그런데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는

행여나 버릇없는 아이, 행실나쁜 아이로 인식될까봐 하는 말들이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 여겨지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게티도 여느청소년들처럼 가득한 불만을 헤어스타일로 표출을 하는데요~

다름아닌 핑크색 펑크스타일!!

사실 초등학교 3학년이 하기에는 파격적인 스타일인데요~

것도 엄마몰래 할머니와 함께 만든 헤어스타일이라

더욱 엄마의 눈에는 반항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엄마는 너무 화가나서 게티의 남아있는 머리카락까지 모두 잘라버립니다.

사실 게티는 머리카락에 이가 생겨서 자르기도 했는데다가

남들과 다른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한 표현의 방법이 헤어스타일이었지만

엄마는 그런 게티의 마음을 이해하기 보다는 강압적인 행동으로 보여주는데요~
물론 후에는 엄마가 게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화해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상처입은 마음을 부모님에게 보여줄 때

우리는 대부분 게티의 엄마처럼 강압적인 행동으로 아이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쪼끄만게 뭘 안다고..'식의 발언으로 아이들의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드는건 아닌지~
하랑천사도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 여자집 2011-09-1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