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술 필담 솔시선(솔의 시인) 26
육근상 지음 / 솔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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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어디쯤
질펀한
흐벅진
삶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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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꽃 작은숲시선 (사십편시선) 22
류지남 지음 / 작은숲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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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순하고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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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色 시작시인선 42
정진규 지음 / 천년의시작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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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산문시들
노년이나
명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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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한 사람 시인수첩 시인선 38
문성해 지음 / 문학수첩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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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제 손으로 지어 먹지 않는 자들은 모르는,
‘두 마리에 칠천원 하는 세네갈 갈치를 구입할 수 있는’ 삶을 ‘참으로 거룩하’게 여기는 일상에
시가 단단히 발을 딛고 있습니다.
진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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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 - 1950년, 받지 못한 편지들
이흥환 엮음 / 삼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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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리움은 생물이라면 간직할 것입니다.
동물도 부모, 자식 혹은 동료를 그리워합니다.
식물도 해를 향해 가지를 벋지요.
그러나, 편지는 인간만이 씁니다.
인간만이 학살을 하고요.
남침이고 북침이고 따지기 전에
전쟁에 동원된, 평범한 인간들의 삶이 있습니다.
전하지 못한 그 간절한 마음들.
눈을 부릅뜨고 부르짖습니다.
전쟁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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