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를 위해 바치는 한송이 장미
잘 이해가 안간다
인터넷 해설도 찾아봤지만 일부 수긍은 가나 내가 느낀 점과는 좀 달라서 이해가 안간다.
1. 에밀리가 왜 두문불출을 선언한거지?
세상과의 연을 끊으려고.? 나는 세금내라니까 세금내기 싫어서, 에밀리왈 내가 너희들에게 빌려준 돈이 있어서 받을게 있으면 받았지 밖에도 안나가니 너희들세계의 기준으로 나에게 세금 걷지 말라. 는 선언으로 생각함.
2. 아버지 돌아가시니 사람들 반응
인터넷의 몇몇해설은 에밀리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던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기를 억압하던 그것에의해 자기것이 하나도 남지 않아서 오히려 자기를 억압하던 그것을 마지막까지 잡고 있으려 하는 것으로 해석:
나의 견해 : 마을에 큰 영향을 가졌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마을사람들이 이제 에밀리에게 모종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고, 하지만 에밀리는 보기와는 다르게 당차게 거리를 두어서 마을 사람들의 그런 간섭을 물리친 것으로 생각했다.
3. 세금내라니까 카트리지? 소령한테 물어보라고 한것.
몇몇해설은 카트리지 소령이 과거의 에밀리의 아버지세대의 인물임에 착안하여 아버지 세대에 아직 에밀리가 메달려 있다는 것으로 해석
나의 견해 : 그 사람들이 신주처럼 모시던 그 사람들의 권위자가 인정한 것이니 그걸 뒤집으려면 그 근원의 내력에서부터 정당화 근거를 찾아와서 따지라는 뜻으로 생각함. 이거보고 에밀리가 잘했다고 생각함.
4.에밀리가 비소 사는 장면
의사와 눈싸움(어느 네티즌표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는 이 장면도 에밀리의 너들이 상관할 바 아니야. 라는 뭍사람들의 관음증에대한 통쾌한 한방으로 생각했음. 근데 그거 먹고, 자살, 자살이긴 자살이지만 절망에서가 아니라 영원히 산다는 의미에서의 자신의 선택된 죽음.을 택할 줄 알았음. 그런데 오히려 그 헤브? 인가를 죽임.
5. 헤브와 노는 장면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수근대며 간섭하는 거 보고 빡쳤을듯. 그래서 거기에 헤브가 영향받아서 떠나려했거나 에밀리에게 마을사람들이 이렇게 보니까 이렇게 해야하지 않겠냐? 고 한마디 거들었다가, 네가 감히?! 하면서 헤브를 죽였을 거라 생각. 사랑은 했지만 도전은 싫어서. 그래서 죽이고 나서도 안버리고 침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