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사랑과 친절로 가장한 잔인한 폭군이었다...자신이 오류가 없으며 정당하다고 확신해서 아들의 관점이 아무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고, 언제나 가장 높은 도덕적인 가치 기준에서 모든 것을 지배했다.
그는 아들에게 두 가지의 큰 악영양을 끼쳤다. 소년은 자연적인 독립심이 집에서 박살나자 집 바깥에서 만난 모든 종류의 규율, 권위 그리고 비판에 무차별적으로 반항하게 됐으며 무의식적으로 비판당하지 않겠다는 가부장적인 권위와 자신을 동일시 했다. 두 번째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맥키넌은 아버지의 가장 위험한 사회적 악행을 따라했다. 바로 다른 사람에 대해 도덕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자신은 어떤 비판도 거부했던 것이다.
코벤트리, 오멜라스, `코벤트리`중에서 2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