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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레스 글로시 컬 왁스 - 90ml
나드리
평점 :
단종
처음 산 트리트먼트로 떡진 머리를 요 녀석으로 안정 시키려했는데 실패했습니다.
파마한지 2주 됐는데, 파마 한지 한참 된 듯하게 마무리 楹六?
떡진 머리에 떡진 왁스, 바탕이 문제 있던 날이라 이 녀석도 고전했는지 모르지만,
한 두 번 더 사용해 봐야 이 녀석의 진가를 알겠지만, 저는 내키지 않아요.
처음 이 녀석을 손에 올렸을 때 젤리처럼 탱글탱글 흔들리는 게 느껴지더군요.
손에 덜었을 때도,
근데 너무 되직해서 그런지, 머리에 왁스가 발리는 게 아니라, 손에 머리카락이 붙더군요.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펄이었습니다.
솔직히 밤에 머리 감고 자는 사람 드물잖아요.
특히 파마 머리라, 아침에 모양을 만들어야 하고.
펄이 베개에 묻겠구나 싶었는데...(주문 후 이런 생각이 뒤늦게;;;)
어젯밤에 클렌징 잘 하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뒤척였는데,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왠 반짝이들이 얼굴에 장난 아닌 겁니다.
첨엔 클렌징을 잘못한 줄 알았는데, 아이섀도우 펄 하곤 다른 펄이었습니다.
얼굴 상태도 확인하고 누웠고, 머리카락의 펄이 베개에 묻었다가, 뒤척일 때 얼굴에 묻은 거였습니다.
기겁했습니다.
화장 덜 지워지면 모공 넓어진다고 얼마나 조심하는데, 난데 없이 헤어왁스가 얼굴에 펄을 뿌려주다니 ㅠㅠ
쟈레스 측에 펄은 넣지 말라고 강하게 소비자 문의 넣고 싶네요.
요거 펄 좀 있다고 머리카락에서 빛이 나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