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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우먼 미니어처 - 여성용 5ml
불가리
평점 :
단종
우선, 싸구려틱 함에 화가 나고 슬펐어요.
예쁘지도 않고,
(앞전에 산 로빠 겐죠하고 너무 비교되요)
미니어쳐지만, 이렇게 싸구려틱한 건 처음.
뚜껑 열기 힘들고요, 모양새 때문에 뚜겅 아래쪽이 이빨처럼 생겼어요.
삽날 같은 게 날개 처럼 달려 있다 보면 되는데 그래서 돌려서 열수 없고,
힘으로 뽑아야 되요.
향?
아유, 향이나 좋으면.
탑노트, 미들, 베이스 없이 걍 하나의 향.
뭔가 아리송한 향이 따뜻하게 느낄수도 있는데 온화함 가는 거리가 멉니다.
날이 더워져도, 왜 여름날 삼계탕 먹듯, 뭔가 저를 안아주는 듯한 향을 원했는데 날샜네요.
게다가,,,, 같이 일하는 언니가 이 향을 사용하고 있네요.
끝까지 자기는 향수 사용 안한다는 언니인데,
사용하는 향수 이름 좀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피해 가지도 못하고(시향 없이 후기만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 미니어처니까요)
같은 향수라 저는 바르지도 못하고.
전에도 안나수이러브, 저도 가지고 있는데 안좋아해서 안쓰고 있는데 어느날 부터 그 언니가
그 향수를 쓰는 거에요.
그래서 제 수이는 사장 됐지요.
그 언니가 향수를 바꿨다해서 슬그머니 제가 사용할 수도 없공,,,
유명한 향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만큼, 좀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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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기대를 해본다면, 왜 소주 첫 잔은 버리잖아요. 맛이 안좋다고.
요즘은 불순물 없어서 괜찮다지만,
더운 공기가 위로 가듯 (실온에서 유통된 제품들의) 안좋은 것들이 위로 몰려서
화장품도 처음 개봉하면 더 안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즉, 이 향수도 사용하다 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