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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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기분
박연준 지음 / 현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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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엄청 잘 쓰신다고 생각하며 읽게 되었(?)다. 당연한 거겠지만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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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5-05-14 2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좀 쓰는 자 유수라서 느낌 아니까?

유수 2025-05-20 10:48   좋아요 1 | URL
어휴
 
정원의 기쁨과 슬픔 - 인간이 꿈꾼 가장 완벽한 낙원에 대하여
올리비아 랭 지음, 허진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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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흙에 처박혀 있는 작가에 다가가는 마음으로 책에 즐비한 꽃과 나무 이름을 작게 읊으며 읽었다. 역사적, 경제적 배경을 짚어 올라가다보면 존재 자체로 모순적인 것이 정원이며, 그러한 사실이 공동체적 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을 연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팬데믹을 관통하는 시기, 가장 내밀한 곳에서 씨름하며 일구는 담장 밖과의 교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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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가 다른 시대를 그대로 복제하지는 않지만 나는 분명 트 럼프가 국경에 세운 담을 보면서 개선된 대정원과 그것이 상징했 던 바를 더욱 날카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배제의 언어를 암호화하 지 않고 또렷하게 말하는 시대가 되면 우리는 위장된 형태의 해서
에 대해서도 더욱 주의하게 된다. 개선 공사는 너무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풍경을 아주 철저하게 바꾸었고, 나는 그로 인해 강 탈당하는 기분이 어땠는지 알고 싶었다. 그 점에서 나는 운이 좋았 다. 누군가가 그 장면을 가슴 아파 하며 지켜보았고, 게다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종이를 슬쩍하고, 견과류 즙과 빗물에 적신 녹청으로 잉크까지 만들어 자신이 본 것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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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셜리 1~2 세트 - 전2권
샬럿 브론테 지음, 송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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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까지 백자평 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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