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 사람들이 읽기를 싫어한다는 착각
김지원 지음 / 유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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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화제든 쉽게 설명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독서라니. 재미없으면 안 읽어도 되지 생각하고 살다가 책을 권(해야)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더더욱. 지금 시대에 책읽(게 하)기란 정치적이고 폭넓은 화두지만 제목이 적시하듯이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직접적이고 간명하다.. 정보의 바다.. 풍요로워서가 아니라 익사할 수준이라 바다인가.. 허탈해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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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12-26 0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을 권해야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반짝반짝 유수님별이 여기 5개나 있단 말이죠? ㅎㅎㅎ

유수 2024-12-26 09:58   좋아요 1 | URL
제 별은 후하고 헤프고 개인적이라 넘 믿지 마세요! 제 취향(쉽게 설명하는 능력자!!)에 맞춤한 데다가 얇고 단도직입적이라 오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