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삶 -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임솔아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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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설이 좋으면 밤을 새서라도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고 싶은 때가 많은데(먹어 치우듯이) 임솔아는 자꾸 아껴 읽게 한다
당분간은 이 책만 추천하고 다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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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관내분실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TRS가 돌보고 있습니다 + 마지막 로그 + 라디오 장례식 + 독립의 오단계
김초엽 외 지음 / 허블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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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의 두 편이 넘 좋아서 뒤로 갈수록 엥스럽지만 김초엽이 발견되었다는 것만으로 별 다섯개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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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즙의 끝판왕
인간 휴롬 마스다 미리 ...
그런데 읽다보면 남자를 같은 인간으로 안치고 처음부터 동물 수준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발상이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 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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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마구 흐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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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는 너무 크다
염승숙 지음 / 현대문학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이런 류의 디스토피아-현대사회풍자 소설은 이제 너무너무 뻔하고 흔해서 권태롭기까지 하다 사건 전개 내내 긴장감 하나도 안들고 공포감이 조성된다거나 경각심을 갖게되지더 않흠 꼭 그런 맘을 들게 해조야 좋은 소설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주인공이 뒤지던 살던 암 생각 없리 심드렁해지는 소설도 좋은 소서른 아니다



여기는 지옥이 아니다 서울이다 어쩌고 하는 황동규 시구를 한번씩 끼워 넣는데 나는 서울 안살아서 잘 몰르겠고 이런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서울에 통용되는 일반 의미가 잇을 거라 믿는 서울 사람들 보면 어이없다 ㅋㅋ ‘여기는 지옥 아니고 서울이다’ 나 ‘여긴 지옥 아니고 브루클린이다’ 나 똑같이 별 느낌 안 들음





이런 식으로 남이 열쉬미 쓴 거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데,,, (입장 바꿔 셍각하면 존나 빡치니가 ) 근데 주둥이는 근질거리고 어쩔수 업시 나는 역지사지가 안되는 쓰레기인간인걸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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