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는 너무 크다
염승숙 지음 / 현대문학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이런 류의 디스토피아-현대사회풍자 소설은 이제 너무너무 뻔하고 흔해서 권태롭기까지 하다 사건 전개 내내 긴장감 하나도 안들고 공포감이 조성된다거나 경각심을 갖게되지더 않흠 꼭 그런 맘을 들게 해조야 좋은 소설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주인공이 뒤지던 살던 암 생각 없리 심드렁해지는 소설도 좋은 소서른 아니다



여기는 지옥이 아니다 서울이다 어쩌고 하는 황동규 시구를 한번씩 끼워 넣는데 나는 서울 안살아서 잘 몰르겠고 이런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서울에 통용되는 일반 의미가 잇을 거라 믿는 서울 사람들 보면 어이없다 ㅋㅋ ‘여기는 지옥 아니고 서울이다’ 나 ‘여긴 지옥 아니고 브루클린이다’ 나 똑같이 별 느낌 안 들음





이런 식으로 남이 열쉬미 쓴 거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데,,, (입장 바꿔 셍각하면 존나 빡치니가 ) 근데 주둥이는 근질거리고 어쩔수 업시 나는 역지사지가 안되는 쓰레기인간인걸 어쩌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