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 더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 강원국 지음 / 출판 더클

결국은 말이다. 우리 모두는 말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 말로써 설명하고 설득한다. 일상은 말로 이뤄져 있고, 말이 모여 삶이 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KBS 1 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 사람" 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8년 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 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 갔는지 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 을 배웠다고 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상대를 받아들이고 내 생각을 확장하는 경청의 태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듣기와 말하기는 한 쌍이다. 말을 잘 하려면 우선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듣기가 듣기로 그치고, 말하기까지 확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듣는 시간은 많았지만 말할 시간은 없었다.

이번 장에서는 들으면 얻는 것들, 말을 잘하기 위한 여섯 계단에 대하여 설명했다. 말을 잘 들으면 지식과 정보 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세상을 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남의 말을 잘 들으면 평가 능력도 생긴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기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어디서 든 통하는 말에는 구성이 있다. 이번 장에서는 말문이 막혔을 때 대처 법, 말의 분량을 늘리는 열 가지 방법, 말 잘하는 사람의 특징, 묘사, 말로 그리는 그림, 한마디로 끝내기, 두 가지로 말하기, 감정을 해소하는 말하기의 효과,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등 말하는 기술에 대하여 소개했다.

우리는 머리와 가슴과 손발로 말한다.

우리 사회는 머리로 말하는 사람의 힘이 너무 세다. 다행히 이제 서서히 가슴으로 말하는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경험을 말하는 것은 개인의 경험을 사회 자산으로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개인의 경험은 삶의 자본이다. 경험은 드러내고 말할수록 불어나 모두의 자산이 된다.

나의 경험을 음미하고 반추 하며 성찰 하는 삶, 그런 경험을 더 쌓기 위해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 그리고 그 열매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3장에서는 관계를 다루는 말하기 연습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우리 사이엔 대화가 필요하다.

말하기는 관계 맺기고, 질문하고, 성공하는 제안 법, 성공하는 부탁 법, 반복해서 말해라,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어른 세대와의 소통 법, 젊은 세대와의 소통 법 이 중에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라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지겹고, 싫증이 난다.

그러나 필요한 말은 반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계속해야 한다. 반복은 각인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 믿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반복은 말하는 자신에게도 최면 효과를 일으킨다. 어떤 일이든 거듭하다 보면 머리가 아닌 몸이 체득하게 된다.

반복 적으로 말하면,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의 반복은 기적도 만들어 낸다고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4장에서는 고쳐 쓴 글처럼 견고하게 말하기에 대하여 설명했다.

세상은 내가 하는 말 만큼의 깊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장에서는 분별하는 말하기, 말은 담백하게 그러나 담대 하게, 조심 조심 말조심, 가슴으로 말하자, 소통하는 말하기, 혐오시대 갈등 해소 법, 이 책의 저자가 나 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소개해 놓았다.

말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이다.

말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에서 찾는다고 한다. 글쓰기처럼 말하는 것이다. 말하기의 즉흥성을 뒤로 하고, 글쓰기의 신중함을 앞세우면 말이 단정해진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에는 세 가지를 담고 있다. 첫째, 2020년 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방송한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가운데 2021년 6월 출간한 '강원국의 어른 답게 말합니다' 에 담지 못한 이야기, 둘째, '강원국의 어른 답게 말합니다' 출간 이후 백 번 가까운 말하기 강의를 하며 공부한 내용, 세째, '강원국의 지금 이 사람' 을 진행하며 경험한 내용을 다룬 자기 계발 도서이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은 말에 대한 이야기다. 말이라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말의 힘과 위력도 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무서운 게 말이다. 또한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말하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무의미한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8가지 다짐
조슈아 베커 지음, 이현주 옮김 / 와이즈맵 / 2023년 4월
평점 :
절판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조슈아 베커 지음 / 출판 와이즈맵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은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삶에 완벽히 몰입해야 한다는 조슈아 베커는 인생의 8가지 방해물을 긍정의 다짐으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주는 자기 계발 도서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는 몰입하는 삶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고아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호프 이펙트 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뿐인 삶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집필과 강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 세계 미니멀리즘 운동의 전설적 인물로 꼽히는 조슈아 베커는 매달 200만 명 이상이 찾는 블로그 작은 삶을 사는 법을 운영하며 몰입하는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1부 한 번 뿐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에서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자신이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이다.

만약 내가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해 보고 싶은가, 후회하지 않는 일을 꼭 해보는 것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나는 OOO 할 것을 다짐한다." 라는 문장으로 그날의 목적을 정한다고 한다.

우리들도 한번 시도해보길 바란다. 빈칸에는 원하는 단어를 넣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라. 문제는 우리가 목적과 가치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성취하기 위한 집중력이 자주 분산 된다는 것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2부 에서는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은 먼저 '두려움'과 맞서 이겨낼 것이고, '과거의 실수' 를 받아들일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 실패 공포증이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한 번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해야 할 기술이다.

인생이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시도하는 두려움보다 커질 때 두려움은 더 이상 길을 가로막지 못한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3부 후회 없는 내일을 만드는 방법 에서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에 대해 이어서 소개해 놓았다.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은 위에서 말한 '두려움, 과거의 실수', 이번 장에서는 '행복, 돈, 소유 욕, 칭찬, 여가, 스마트 기기' 에 대한 설명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고, 돈에 잡혀 살지 않을 것이며, 소유 욕을 내려놓을 것이고, 칭찬에 목 매지 않을 것이며, 여가에 취하지 않을 것이며, 스마트 기기에 잠식 당하지 않을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많이 소비하거나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잠재적인 욕구를 위해 돈을 지나치게 많이 모아 두는 사람이라면 관용의 편에 한번 서보자. 결국 자산을 위해 모은 돈보다 남을 돕는 데 쓴 돈이 더 자랑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조금 더 베풀기 시작한다면 오늘부터 후회할 일을 줄일 수 있다고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 조슈아 베커는 말한다.

어떤 종류의 책이든 저자가 미국 사람이면 책 내용에 빠지지 않는 사항이 하나 꼭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건 바로 기부에 대한 이야기다.

그 나라 사람들은 넉넉해서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가 습관처럼 몸에 베어 있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다. 우리나라처럼 때만 되면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도 그런 습관은 배웠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4부 몰입하는 삶의 기적 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인생을 살라고 말한다.

두려움이나 죄책감, 수치심이라는 내면의 방해물, 이기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데서 찾는 행복, 우리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필요할지도 모르는 돈을 쌓아두고 싶은 유혹, 목적을 추구하는 데 방해되는 물건들로 가득한 삶, 남들의 칭찬에 목 매고 여가 활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바뀌는 진로, 하루 종일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번드르르한 전자 기기들. 우리의 인생에 이를 허락하는 순간 당신이 후회할 삶을 살게 할 힘을 가진 요소들이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에 몰입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일을 계속 추구해 나가자.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은 작은 삶을 사는 법 이라는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실행하고, 단순한 삶 덕분에 과잉 소유 외에 인간에게 필요한 다른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시간과 돈을 갖게 되었다는 저자가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를 소개해 놓는 자기 계발 도서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책의 내용을 보면 어려운 일도 아닌데 평상시 실천하는 것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책의 제목처럼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으로 책 속에 제시되어 있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을 실천하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아니 두 가지도 될 수 있을 것이고, 나는 여태 살아 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살아 온 것을 반성하며, 먼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 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일에 집중하면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 쓰지 슈이치 지음 / 출판 밀리언서재

우리는 모든 일에 긍정적일 수많은 없다. 자기 긍정 감이 나 답게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은 자기 계발 도서로서 아무리 "좋아요" 를 많이 받아도 내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너에게 "좋아요" 를 누르는 만큼 나의 존재감은 줄어든다. 흔들림 없이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목차는 총 파트 5로 구성 되어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1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는 자기 긍정 감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먼저 그것이 높은지 낮은지 또는 긍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타인은 물론 사회와 끊임없이 비교해야 한다.

간혹 자기 긍정 감을 높이기 위해 나를 속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믿기도 한다. 이렇듯 자기 긍정 감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부조리한 세상을 만들고 열등감을 낳는다.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나라는 존재를 느낀다면 다른 모든 존재도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우리는 자기 존재감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2 남의 일상을 들여다 볼 시간에 나 자신을 들여다 보자, 나 만을 생각하는 24시간.

인지적 사회에서 자기 긍정 감이라는 신앙 뒤에는 오히려 자기 부정을 조장할 위험이 숨어 있다.

외 적인 성공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내면에 "존재하는 것" 을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도 누구나 나만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그 씨앗이 자기 존재감이다.

남에게 의존하고, 남에게 존경 받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한 자기 긍정 감을 향한 집착은 끝이 없다. 이렇듯 존경의 욕구로 채워지는 자기 긍정 감은 언젠가 자기 현시욕으로 바뀔 위험이 항상 도사 리고 있기에 불안함을 느끼게 한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을 찾자. 남이 정해준 기준 대신 나만이"가지고 있는 것" 에 눈을 돌리고 꾸임 없이 솔직하게 자기 존재감의 에너지를 자양분으로 삼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을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방법을 주도하는 것은 뇌의 비 인지 적 활동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3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이번 장에서는 자기 존재감의 장점과 자기 존재감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자기 존재감은 특별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아이들이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우리 모두 자기 존재감을 이미 갖고 있다. 긍정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낄 필요 없다.

나를 오롯이 바라봄으로써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나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으며, 이 깨달음이 자기 존재감의 싹으로 자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내 마음부터 보듬어주고,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이다 라고 항상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을 때 자유로워진다.

흔들림 없이 나 답게 나만의 인생을 살려면 자기 존재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한계를 받아들이고 다른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에서 비 인지 적 사고방식을 기르는 뇌의 전환인 "BX" 를 함께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4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이번 장에서는 성공과 실패 말고 다른 것도 있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나만의 꿈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나 하나 뿐이다. 남들이 다 꾸는 꿈을 이루고 얻은 자기 긍정 감 대신, 꿈이 있다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 존재감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을 자기 관찰이라고 하는데, 이는 요가나 명상, 좌선으로 가능하다. 성공 체험 만을 강조하는 인 지적인 자기 긍정 감에 집착하지 말고 나의 감정을 깨닫는 "비 인지 적인 뇌" 를 사용하면 예전보다 훨씬 단단해진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5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 할께" 대신 "응원 할께"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바로 "응원" 이며 이 말에는 비 인지 적 사고가 담겨있다.

아이에게 지시하듯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체험하면서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실패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어릴 때부터 "노력하는 즐거움" 을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아이의 인생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에서 자기 긍정 감은 내가 아닌 외부의 조건이나 평가, 상식,비교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여기에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라는 존재와 생각 그리고 감정에 몰입하여 "자기 존재감" 을 기르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것이 바로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주제이다.

자기 긍정 감 지상 주의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내용이 자기 존재감의 소중함에 눈뜨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자기 긍정 감을 기르는 일에 집착해 괴로워하던 사람이 자기 존재감을 깨닫는다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자기 존재감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내가 "가진 것" 을 "깨닫기" 만 하면 된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 말이다.

자기 존재감을 가지면 나만의 안식처가 현재 내 안에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는 안식처가 필요하다. 우리 개개인의 안식처는 바로 나 자신이며 이를 깨닫는 삶의 원동력은 바로 자기 존재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내 감정을 책임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박상미 지음 / 저녁달 / 2023년 3월
평점 :
품절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박상미 지음 / 출판 저녁달

행복함을 느끼는 것, 괴로운 감정에 빠지는 것, 모든 습관이라고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부 제목은 내 감정을 책임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으로, 부정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의 삶으로 안내할 자기 회복의 심리학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 상담가 이자 문화 심리학자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목차는 총 2부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기 위한 감정 공부, 밝고 빛나는 삶을 위한 습관 공부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

내가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삶이 너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의 부정 감정을 읽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안에 쌓인 부정 감정들이 갈 곳을 못 찾으면 나를 공격하게 된다. 나를 비난하고 미워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쁜 감정은 빨리 버리고 해결해야 한다. 나쁜 감정에 빠진 나를 방치하지 말아라. 당신은 충분히 더 행복해져야 할 사람이다.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일에 섬세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내 안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또한 긍정 감정을 느끼는 법을 통해 내 삶을 밝고 즐겁게 만드는 요령도 함께 소개해 놓았다. 내 마음의 공간에 집중하고 감정을 읽으면 나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에서 긍정 감정이 가져오는 효과는 몸을 회복 시키고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도덕적이고 선한 행동을 하려는 욕구를 높여준다. 근력을 높여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감정 조절 능력과 지적 능력을 키워준다.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내 안에 들어 있는 구체적인 감정, 분노, 방어 기제, 무력감, 우울, 불안, 분리 불안, 열등감, 공포, 유능감, 고독력, 자비, 감사 등, 핵심 감정은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무의식 영역에서 끊임없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식에게 대물림 되기도 한다.

핵심 감정을 자각하는 연습을 하며 감정을 글로 쓰고 자신의 감정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핵심 감정을 파악하고 나면 "무엇 때문에" 분노가 치밀었는지, "무엇 때문에" 열등감을 느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그 "무엇 때문에" 해당되는 문제를 찾아 해결하면 된다.



우울 감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가요? 여러 번 시도해 보았지만 혼자 서는 잘 안 되어서 다시 무력감을 겪는 악순환에 빠졌을지 모르겠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부정적 자동 사고에서 벗어나 좋은 감정을 선택하는 법에 대하여 소개했다.

자꾸 우울 감에 빠지는 이유는 부정적 자동 사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불안 증을 유발한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우울과 불안을 떨치고 싶다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나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 자동 사고를 바꾸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집에 가만히 있으면 좋은 감정을 느낄 기회가 별로 없다. 바깥으로 나가서 바람을 느끼며 걷고 나무도 보고 하늘도 보아라.

그리고 내가 배울 게 많은 사람, 나를 격려해 주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라. 운동은 신체 뿐만 아니라 뇌와 마음에도 영향을 끼친다.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일은 모두 뇌에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좋은 습관 만들기를 즐겁게 해보자.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면 뇌도 행복해 한다.

행복한 뇌는 좋은 습관을 더 강화 시킨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에서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습관 3 가지는 좋은 생각을 선택하는 습관, 좋은 감정을 선택하는 습관, 지금 바로 행동하는 습관이라고 한다.

마음의 상처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100퍼센트 접수할 것인지 아닌지는 내가 결정하면 된다. 내 감정은 내 것이다.

감정은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다. 내가 자주 느끼는 감정, 나를 자주 힘들게 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그 감정과 거리를 두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관찰해보아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서 나의 감정을 알아 차리고 좋은 반응을 선택하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연습을 할 때, 삶이 편안해진다.

우리 뇌는 즐겁고 행복했던 감정보다 괴롭고 힘들었던 감정을 더 강렬하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칭찬보다 험담에 더 집착한다.

편안하고 밝은 일상을 즐기고 싶다면, 괴로운 감정과 나쁜 기억을 껴안은 채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하는 걱정의 96퍼센트는 쓸 데 없는 불안이 만들어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울한 마음도, 불안한 마음도,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자주 느끼는 것도 습관이다. 기분이 안 좋고,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오고, 자존 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때마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이 책을 반복해서 보면서 뇌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기분 나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얼른 잊고, 우울한 마음도 습관이라고 하니, 항상 밝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 - 우연한 사건이 운명을 바꾼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 천위안 지음 / 출판 리드리드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 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두 번째는 제갈량에 관한 이야기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저자인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과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5부 제갈량, 맞수를 만나다 중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도 곁에 두어야 할 사람이 있다"

칼을 빼 들고 제갈량에게 덤벼든 사람은 봉추 선생 방통이었다. 방통은 소위 말하는 EQ가 높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제갈량처럼 저 잘난 맛에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일은 하지 못한다.

제갈량의 말에는 또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었다. 바로 방통의 자존심을 긁는 것이었다. 방통이 머물 곳은 단 한 곳 뿐이다. 바로 유비의 옆이다.

방통이 없는 동오는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한데 두려운 게 뭐 있겠는가! 제갈량은 방통과 담소를 마치고 돌아갔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이 부분에서 심리학으로 들여다보면, 지나치게 "사회 비교" 에 집착하면 자아 가치를 잃게 된다.

제약 조건이나 비교 조건에 의해 자기 능력을 바로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사회 비교의 하향 비교든 상향 비교든 자신을 갉아먹는 보이지 않는 잘못된 습관이다. 과감하게 버리고 당당함을 덧 입자.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6부 제갈량, 지혜로 승부를 걸다 에서는 제갈량은 지혜의 신이다.그의 지략은 시대를 뛰어넘고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지식은 배움으로 익힐 수 있지만 지혜는 경험과 생각의 축적이다.

켜켜이 쌓인 지혜에서 남다른 현명함이 생성된다. 제갈량의 지혜의 원천에 대하여 현대 심리학으로 파악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방통이 죽자 유비의 모든 계획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유비는 제갈량에서 편지를 보내 서천으로 오라고 했다. 제갈량은 유비의 권위를 빌려 자신의 결정을 뒷받침했다. 호가 호위의 좋은 점은 실패의 책임을 유비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효과를 추구하면 반드시 장기적인 우환이 생긴다. 눈앞의 이익만 좇지 말고 코앞의 일만 해결하지 말라는 말이다.

멀리 보고 나가야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당장 발밑 웅덩이를 피했다고 삶의 협곡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7부 제갈량, 뜻대로 행하다 에서는 일의 추진력은 그 사람의 집념이나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한 동력이다.

뜻은 있으나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성과를 내지 못한다.

제갈량의 의지는 확고했고 실행하는데 과감했다. 격변하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신력이 아닌가 싶다.

다섯 갈래 군사를 무찌른 뒤 제갈량의 전략적 과제는 촉한의 "포스트 유비시대" 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에 있었다. 유비는 제갈량의 거듭된 만류에도 군사를 일으켜 동오를 쳤다가 대패하고 내상을 입어 세상을 떠났다. 이 일로 제갈량은 두 가지 면에서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

운명을 바꾸는 것은 종종 우연한 사건이다.

어제 읽은 한 권의 책, 지금 만난 한 명의 사람, 순간에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이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전환 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겪고 있는 일들이나 스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집중해보자. 또 다른 가능성이 열린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9부 제갈량, 살아 숨 쉬는 영웅이 되다 에서는 세계와 역사를 통틀어 불 세출의 영웅은 많다.

그중 지혜 하나로 난세를 이끈 사람은 제갈량이 독보적이다. 그의 집념과 현명함은 수세기를 지난 우리에게도 필요한 자산이 아닌가 싶다.

제갈량은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다. 대권을 자기 손에 틀어 쥐고 끝없이 북 벌을 감행한 것도 단순히 유비가 죽으면서 남긴 당부 때문 만은 아니었다.

반드시 자신의 포부를 실현해 강자아, 장량, 관중, 악의와 같은 위대한 사람보다 더 큰 공을 세우고자 하는 욕망이 컸던 탓이 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극히 이타적인 사람이었다. 수십 년 동안 제갈량은 나라를 집으로 삼아 오로지 촉한을 위해 제 한 몸을 아끼지 않았다.

깃털 부채와 윤건, 학창의, 사륜 거를 그의 이미지와 떼 놓고 생각할 수 없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심리 규칙을 들여다볼 수 있다. 여기에 나온 심리 규칙을 잘 이해한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갈등에서 융통성과 포용 력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일상의 고단함과 스트레스, 어려움을 직면하면서 겪게 될 수많은 시행착오를 비켜 지나갈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에서 많은 배움과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저자 천위안은 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