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 안도 미후유 지음 / 출판 피카

지금 우리는 너무 많은 것과 연결되어 있다. 하루라도 스마트폰 없이 과연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 답답하고 허전할 거 같다.

또한 수 많은 SNS 로부터 피로함을 느끼고 있는데도 하루라도 안 하면 이상할 정도로 중독이 되어 있는 현대인들이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은 잠깐 연결을 끊음으로써 정말 소중한 것을 찾는 47가지 방법을 담아 소개해 놓은 자기 계발 도서이다.



온종일 누군가 와 의 연결과 무차별적으로 밀려 들어오는 정보로 마음이 피폐해지는 와중에도 우리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의 저자도 SNS 전도사였다.

하지만 저자가 SNS를 끊고 나니 고민하느라 낭비하던 에너지를 "진짜 하고 싶은 일" 에 쓸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SNS를 처음 시작하면 누군가 와 이어져 있다는 것에 마냥 즐거울지 모른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누군가 와 의 연결이 성가시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고민할 때가 왔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의존했던 SNS를 당장 끊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에서는 단계 별로 끊는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잠시 스마트폰을 두고 밖으로 나가 인터넷 없는 하루를 만끽해보자. 딱 한 걸음만 떼어도 스마트폰 속에는 없는 "진짜 세계"가 펼쳐진다.


정보는 좋든 나쁘든 우리에게 엄청 큰 영향을 미치고 마음을 어지럽힌다. 정보를 끊고, 버리고, 멀리하기 위한 나만의 기준을 정하자.

스마트폰에서 한동안 사용이 뜸했던 앱을 전부 삭제하자. 읽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광고 성 메일도 모조리 "수신 차단" 해 버리자.

사람들에게도 정보를 얻어보자. 나이 불문, 직업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면 더욱더 좋다. 불안을 없애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자 바라던 답변을 얻으리 라는 보장은 없다.


사람들이 모두 나와 같을 수 없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 답게 있을 권리가 있다. 나만큼 이나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는 걸 절대 잊지 말자.

자신과 타인의 경계선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이 뒤덮을 때 벗어날 수 있는 나만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퇴근 후 집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주말에 혼자 떠나는 여행 등 감정을 이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를 심리학에서는 "유 스트레스" 라고 부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고 안 좋은 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는 "디 스트레스" 라고 한다. 유 스트레스는 자신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연습, 나 답게 살아가는 방법, 남들과 나를 비교해서 찾아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무엇 인가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금 내 모습 그대로도 멋지고 훌륭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자. 내게 맞는 방법은 나 스스로 정하자. 80세 시대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이제는 100세 시대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나이에 대한 인식도 업데이트할 때가 되었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에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늘어났으니 나이를 20% 씩 줄여서 생각하면 어떨까? 지금은 "벌써 마흔" 이 아니라 "겨우 마흔" 인 시대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에서 처럼 20% 줄이면 40세 → 32세 인 샘이다.


정말 소중한 것과 이어지는 연습, 당당하게 나아가는 방법,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가까이에 있다.

진심으로 나를 아끼는 가족과 친구들,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추억들과 바로 "나 자신" 이다. 정말 중요한 것과 이어지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내가 좋아 했던 일에는 시간이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엄청난 힘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사람들을 떠올려보고,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자.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자.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의 목적은 쓸데없는 것들을 "끊어내고" 정말 소중한 것과 "이어지는" 데 있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의 1장부터 5장까지는 SNS나 정보, 인간관계처럼 지금까지 이어져 있던 것들을 끊어내는 방법과 함께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는 "이어지지 않는 연습" 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6장과 7장은 "이어지는 연습" 을 주제로 자신의 마음과 더 블어 진짜 소중한 것과 이어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많은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당장 나도 스마트폰 중독은 아닌 가를 생각해 보게 되고, 잘 나가는 계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SNS 계정 여러 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나는 대로 SNS계정 들을 둘러 보는 게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다.

하루라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요즘 사람들, 문제인 것은 사실인 거 같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고쳐지기는 힘들 거 같다.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이 책에 제시 되어 있는 대로 하나하나 천천히 따라서 실천하다 보면

어느 날부터 인가 스마트폰에서 해방이 되는 날이 오고, 내 눈 앞에 가짜가 아닌 진짜 멋진 세상을 마주할 날을 기대하며 실천을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치를 디자인하다 - 허은아의 보수 이미지 성공전략 PI 3.0
허은아 지음, 강희진 엮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치를 디자인하다 / 허은아 지음 / 출판 21세기북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미지 전략가로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찾는 리더 브랜드 전문가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영학 박사이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 전문 업체인 (주)예라고 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이자, 2017년 정체성을 근간으로 하는 리더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 회사 (주)디아이덴티티를 창업한 대표이고, 제 21대 국회의원 허은아의 대담 집 "정치를 디자인하다" 가 출간되었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은 글의 형식이 직접 구술하거나 대필 한 것이 아닌 대담의 형태를 띤 것이 이채롭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목차는 총 파트 5로 구성되어 있는 정치 도서이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 허은아를 정확히 표현하면 여당 국회의원 이외에도 "이미지 전략가" 혹은 PI 전문가라고 보면 될 것이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은 허은아가 이미지로 정치와 세상을 변화 시킬 야심에 찬 기획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허은아는 중국에 대해 굴욕적인 외교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나도 동감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말을 하면서 왜 중국에는 굽신 거리는 지 이해가 안 되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에서 허은아는 문재인 정권의 부끄러운 중국몽 이라고 한 것은 허은아 입장에서는 국가의 미래, 젊은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찾아주는 의도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윤동주가 격에 맞는 작품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 운항 과에 지원해 100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차석으로 합격하여 승무원의 길을 걷게 된다. 승무원에서 교수, 이미지 컨설턴트에서 국회의원까지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에는 한 여성이 부모님의 후광 없이 앞길을 개척해 온 과정 또한 잘 설명되어 있지만, 여전히 기나긴 삶의 여정 속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하루하루를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미국 대선 현장에서 목격한 메라비언의 법칙,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시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 있는데 그걸 "메라비언의 법칙" 이라고 한다.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은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에 이른다는 법칙이다.

트럼프는 정확히 메라비언의 법칙을 알고 있었다.

트럼프는 무엇보다도 가족을 동원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로써 메시지를 전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비 언어적인 요소인 이미지를 전하려 했던 것이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가 평생 공부한 이론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


세간에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보다 더 나쁜 놈들이 정치인" 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는 우리는 국회의원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평생을 국회의원 한 번 하려고 정치 판을 기웃 거리다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 왔다.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정치를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건 어떤 매력 때문일까? 아마 대부분의 정치 지망생들에게 권력이나 금력을 획득하는 가장 쉬운 길이라 여겨 져서 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 판의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우리는 또한 실감한다.민주주의와 정치 문화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다. 이 흐름을 타고 떠오르는 신세대 정치인들은 과거의 정치인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띠고 등장한다.

생물학적 나이 뿐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젊은 것이다. 그 대표 주자 중 한 사람이 허은아 이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에서 국가 브랜딩,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이미지 전략가들은 선거만이 아니라 국정 운영에 있어서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판단을 한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는 소통의 전문가, 브랜딩 전문가로서 앞으로 국가를 긍정적으로 브랜딩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 앞으로 10년의 목표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성과가 나오는 법이다. 더구나 나라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브랜딩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과 기업이 좋은 브랜드가 돼야 하고, 정치와 정책, 정부가 좋은 브랜드가 돼야 한다. 그것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딩이 완성된다고 정치를 디자인하다 이 책의 저자 허은아는 말한다.

요즘처럼 정치가 욕을 먹는 시대에 이 책 "정치를 디자인하다" 를 통해 정치인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이 뿐만 아니라, 정치라면 맹목적으로 혐오해 온 국민들 또한 우리 곁에 이런 정치인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위 책만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 일과 삶의 성공을 위한 나만의 원칙 만들기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 레이 달리오 지음 / 출판 한빛비즈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원칙" 을 만들 유일한 기회, 5년에 걸쳐 만든 스페셜 에디션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다.

2017년, 레이 달리오 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만든 삶과 일에 관한 "원칙"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다. 나한테 꼭 맞는 "나만의 원칙" 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달라고 했다.

레이 달리오 는 지난 5년 동안 고민했고,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은 그렇게 탄생했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에서 원칙이란 무엇이고, 원칙이 필요한 이유, 자신이 원칙을 가져야 하는 이유, 원칙을 적어야 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원칙, 스스로 생각해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진실 인지의 관점에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결정한다.

단 최선을 찾아내기 위해 최대한 겸손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을 읽는 방법은 120쪽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있는데, 120쪽이 원칙을 정하고 책에 작성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사람들이 적을 수 있는 빈 공간이 보이면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은 중간 중간의 힌트나 원칙 말고는 대부분 여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하는 대로 활용하면 된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에는 앞 부분에 4개, 뒷 부분에 1개의 연습이 있다. 연습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연습을 통해 자신과 현실을 되 돌아 보고 더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이에 대처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의 연습 1에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을 알고 이를 가장 적절한 방향과 일치 시키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원칙이 다른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의 연습 2에서는 현 상황에서 최선의 원칙으로 문제 해결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겪은 것을 생각해보고 가장 잘 맞는 원칙을 기록하는 것이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의 연습 3에서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단계 과정 마스터하기가 소개되어 있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단계는 목표, 문제, 진단, 수립, 추진으로 이 5단계가 모여 진화의 고리를 만든다고 한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연습 4에서는 가장 커다란 방해물 2가지를 극복하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우리가 매일 겪는 2가지 장애물, 우리의 자아 방해물과 사각지대 방해물 때문에 발생한다.

이 방해물은 우리 두뇌가 어떻게 프로그램 되어 있느냐 에 따라 달라지며 목표 달성에 커다란 장애물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소위 "극단적 개방성" 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습을 통해 자신의 자아와 약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극단적인 개방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를 창피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도록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연습 5에서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인생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 지를 찾아보는 것이다.

이 연습의 목적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 연습에서는 전형적인 삶의 경로와 자신의 삶의 경로를 비교해 본다.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자신의 천성을 발견하고 그에 가장 잘 맞는 경로를 선택하는 여정이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과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에서 제안한

여러 방식들을 이용해 최선의 경로를 선택하기 바란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따라 읽으면서 여백을

채우고, 생각을 정리하는 책이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을 쓴 목적은 현실을 고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서다.

나 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 의 원칙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고, 인생의 여정에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이 올지 이해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칙한 이솝우화 - 삶의 자극제가 되는
최강록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의 자극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 최강록 지음 / 출판 원앤원북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저자는 사당 동에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일하면서, 근엄하고 딱딱한 의사가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속 깊은 정신 건강 의학과 의사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한다.

시간 나는 대로 정신 의학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마음의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고전을 읽다가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목차는 총 4부로 불안, 성찰, 성숙, 활기 의 키워드로 구성 되어 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다 잡아 주는 28가지 심리 처방에 대하여 담아 놓은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도서이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1부 는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이솝우화 이야기다.

개미와 베짱이 우화로 내일을 예측하고 준비하되 주어진 오늘을 즐기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우화로 내가 먼저 물러나는 건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이 밖에 여러 이야기가 "불안' 키워드로 마음을 들여다본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이솝우화가 필요한 이유와 고전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고 이 책에 들어가며 에서 설명 되어 있다.

오래전 시대의 현자나 위인으로 불리는 뛰어난 인물이 남긴 글과 책을 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교훈을 얻고 미래를 대비할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요즘 같은 첨단 정보 시대에도 수천 년 전에 쓰인 논어, 삼국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수천 년 전 사람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찾는 이유이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2부 는 좀 더 성숙한 어른을 위한 이솝우화 이야기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로 공정한 경쟁을 위해 수반되어야 할 것들이 무엇일지 들여다보고, 금 도끼 은 도끼 우화로 거짓이나 꾸밈 없이 바르고 곧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성숙한 어른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이 밖에 여러 이야기가 "성찰" 키워드로 인생의 단면을 엿본다.

긴 시간에 걸쳐 사랑을 받아온 고전 속엔 한 시대의 흐름이나 경향에 좌우되지 않는 단단한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반짝 했다가 사라지는 베스트셀러는 많지만 오래도록 읽히는 고전은 드문 이유다. 필 도서로 꼽히며 고전이 반열에 오른 책은 힘이 세다.

세월도 흔들 수 없는 지혜가 담겨 있는 까닭이다. 누가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 하느냐 에 따라 고전의 모양새는 조금씩 달라진다.

현대인들은 달라진 외피를 통해 내면에 담긴 콘텐츠를 접하고 이해한다.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외피를 입은 고전으로 선보일 만한 작품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 이솝우화가 적격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3부 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싶을 때 읽는 이솝우화 이야기다.

고기 덩어리를 입에 문 개 우화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깊이 공감하는 태도가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해준다는 깨달음을 얻고, 양치기 소년 우화로 거짓말이 인생을 갉아먹다가 무너뜨리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 밖에 여러 이야기가 "성숙' 키워드로 주도적인 삶에 대해 말한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에서 "두 마리의 수탉과 독수리" 우화에서 닭을 많이 키우는 집이 있었다. 결투가 심하게 벌어졌다.

승리한 수탉은 지붕 위로 올라갔다. 바로 그때 독수리가 지붕 위에 수탉을 날쌔게 채서 날아갔다.

두 마리의 수탉과 독수리 우화에서는 승자 독식이 가져다 주는 폐해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이나 대상은 적고 소유하려는 사람은 많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진다.

경쟁에서 진 사람은 우울과 불안이 찾아올 수 있다. 깊은 상실감과 비애감,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 열등감이 심해지면 타인과 자신을 끝없이 비교하면서 스스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자기 혐오 또는

근거도 없이 자기를 계속해서 비하하고 학대하는 자학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의 4부 는 복잡한 삶이 홀가분해지는 이솝우화 이야기다.

북풍과 태양 우화로 마음을 얻으려면 부드러운 설득이어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시골 쥐와 도시 쥐 우화로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이 밖에 여러 이야기가 "활기" 키워드로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에서 "캥거루와 새끼" 우화는 아빠 캥거루가 먹이를 구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엄마 캥거루가 홀로 아이들을 성인이 되어서도 애지 중지 키우다 결국에는 엄마와 아들 캥거루가 죽는다는 이야기다.

캥거루족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60대 이상의 캥거루족도 있다고 한다.

의존증이 심할 경우, 보호 받고자 하는 욕구가 지나쳐 자신의 의존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매달리며 타인의 요구에도 순종적으로 응하는 인격 장애인 "의존성 성격 장애" 나 애착 대상, 부모와 분리되는 상황에 공포나 불안 등의 반응을 과도하게 보이는 "분리 불안 장애" 에 이를 수도 있다. 자식을 잘 키우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캥거루 엄마와는 다르게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아주 재미 있게 읽으면서 본받을 점도 배우고, 살아 가는 지혜도 알게 해주고,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해야 하나 방법도 알게 해준 동화책이, 지금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 보니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나 시각이 새롭게 해석된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은 짧은 이야기 속에 인생의 애환과 각 축 그리고 인간 심리의 온갖 작동 들 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그리고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이 책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한 자기 계발 도서이다.

이솝우화를 읽고 생각하며, 그 안에 담긴 정신분석학 적 측면과 심리적 요인들을 요즘에 비춰 알기 쉽게 풀이하는 글로 써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더 편리해진 것 같은데,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늘어난 것 같다. 자살률이 증가하고, 우울 증세나 불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삶의 자극 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를 읽으며 웃음과 눈물, 재치와 감동을 맛보는 시간을 갖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 쉼이 있는 삶을 위하여
이승원 지음 / 돌베개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 이승원 지음 / 출판 돌베개

책 제목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를 접했을 때 바로 머리 속에 떠 오른 게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장, 일 등에 대하여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그런 반면 책을 통해 외국 사람들의 생활을 접하곤 하는데 그 사람들은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쉬지 못하는 것 일까 에 대한 책 내용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가는지 궁금해졌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의 목차는 1부 왜 잘살려고 할수록 불안해지는가?, 2부 일과 소비에 대하여 착각하는 사람들, 3부 우리는 언제 편안함에 이를 수 있을까?, 4부 빼앗긴 쉼을 되찾기 위하여, 로 구성되어 있는 인문 일반, 교양 인문 도서이다.


위기의 시대, 기후 비상사태, 에너지, 식량, 경제 위기, 사회 경제적 불평 등, 약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후퇴한 민주주의가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감을 넘어 실제로 고통을 느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더 힘찬 행동이 필요하다는 외침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그러나 행동은커녕 하루하루 일상에 찌들어 버린 우리에게 당장 걸터앉아 쉴 수 있는 의자조차 찾기 힘들다.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의 힘들고 위험한 노동을 대신하고, 태양광 자율 주행 자동차가 우리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의 불안은 왜 계속되는 걸까?

우리는 로봇이 노동을 대신함으로써 얻게 되는 시간과 서비스를 즐기며, 놀이와 휴식이 삶의 전체인 참다운 호모 루덴스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로봇과 태양광 자율 주행 차를 누가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가 가 문제다.

인공지능 로봇이든 태양광 자율 주행 차든 생활비 빠듯하고 대출금 갚기 바쁜 사람들이 조금만 더 돈을 모은다고 쉽게 사기는 어려울 것이며, 결국 소수만이 소유할 수 있는 새로운 부의 상징이 될 것이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불안이 희망을 노골적으로 잠식한다고.


웰니스는 21세기 신종 산업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의 철학이자 생활 양식이 되었다.

노후 연금, 양육에서 벗어난 중년의 목가적 삶, 최첨단 디지털 제품은 "왜" 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21세기 형 답을 주는 듯하다.

사람들은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일하려 한다. 노동은 결핍을 채우기 위한 중요한 행위지만, 그 자체가 결핍의 해결 방안이나 욕망의 완성이라고 는 할 수 없다. 과잉 노동은 일을 더 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고 행복을 추구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불안을 전제로 한다.

불안이 커질수록, 지금의 일자리를 놓치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기 계발에 몰두하고, "공정"을 소리 높여 외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최첨단 기술과 그 기술이 만들어낸 상품을 구매하고 소비할 능력이 없다는 것은 행복이나 존엄성은커녕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스스로 얻기가 힘들어 졌음을 의미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는 더 이상 사회 복지를 상징하는 표현이 아니다.

"쉼" 에 대한 사회적 관념이 변질되고, 쉰다는 것이 과잉 소비 문화에 포섭되면서, 소비가 곧 쉼이라는 생각이 사회적으로 퍼지고 있다.

주 5일 근무 제 는 공교육의 토요일 휴 교제 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창출했다.

쉬라고 있는 주말 시간 캠핑 등 차를 타고 집을 떠나고, 학생들은 저마다 사교육을 받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나마 주말을 이렇게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은 총액 연봉이 안정적으로 보장된 정규직이다.

과도한 노동과 부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쉼의 시간조차 또 다른 방식으로 신 자유 주의 적 소비 문화로 변질되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다 소비 문화 속에서 점점 고립되고, 현실이 아닌 가상 공간에서 자기가 원하는 관계 망을 형성한다.


우리의 일은 "쉼" 을 통해 "과잉 노동" 이나 "착각 노동" 이 아닌 나와 사회의 통증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얻는 "기쁨 노동", "행복한 노동" 이 된다. 그래서 진정으로 쉰다는 것은 단지 일을 하지 않는 상태를 넘어, 불안 대신 어떤 기대와 믿음, 설렘이 우리를 감싸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또 쉼의 상태는 개인이 느끼는 통증을 가족, 이웃, 사회, 일터의 동료, 공동체가 함께 느끼는 "공감"의 상태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에서 저자는 오멜라스 사람들이 사는 법과 필 경사 바틀비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새로운 쉼을 상상하고, 커먼즈와 헤테로토피아를 창조하고 연결하는 실천을 바로 지금 시작하자. 죽음과 불안을 강용하고 우리의 삶과 생명을 보호하지 않는 사회의 리듬에 맞서 정지 운동을 실천하자. 빼앗긴 자유와 존엄성을 되찾아오자. 레퀴에스코 에르고 숨. 나는 쉰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쉼이란 단지 개인의 행위나 결심에 머무르지 않는다. 우리는 함께 "의자" 를 만들어야 하고, 함께 쉼을 상상해야 한다. 이 의자는 힘이 있는 자가 독점하거나 힘이 없다고 해서 밀려나는 자리가 아닐 것이다.

의자에 앉으려면 잠시 멈춰야 한다. 잠시 멈춘다는 것은 또 다른 여정을 위한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해 "정지 운동"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정지 운동과 함께, 우리는 그동안 왜 제대로 쉴 수 없었는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왜 정해진 방향으로 가속화 되면서 밀려가기만 했는지 반성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을 읽고 나니 현대인의 우울증, 불안, 소비 중독, 자기 계발, 착각 노동과 같은 현상에 찌들어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돈이 많다고 쉴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일을 하면서도 내가 적당히 쉼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얼마든지 잠시 쉬어 가면서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이 책을 통해 쉼을 알게 해준 교양 인문 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