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치유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 힘
박신애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물 치유 / 박신애 지음 / 출판 인사이드북스

식물 치유 이 책은 체계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왜 식물을 키우는 것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인간 답게 사는 수단이 되는 지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방법을 제시한 건강 정보 도서이다.

식물 치유 이 책의 목차는 챕터 5로 구성되어 소개해 놓았다.



식물 치유 이 책의 챕터 1에서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뜻하는 Bio와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어 Philia 를 결합한 '바이오필리아' 는 인간이 다른 생명체에게 애정을 갖고 가까이 지내려는 타고난 본능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녹색 갈증' 이라고 한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며 놀라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업적을 속속 이뤄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과거의 삶을 그리워한다. 고도로 발달한 사회는 우리에게 실용성과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반면 마음속 평화와 안식을 주기는 어렵다.

자연이 선사하는 이 편안함을 느끼고자 하는 움직임은 언젠가 부터 현대사회의 트렌드가 되었다.

건물은 저마다 의 쓰임과 특성에 맞게 다양성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진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간의 녹색에 대한 갈증이다.

머무는 시간에 상관없이 사람이 지내는 공간에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적용하는 건물이 많아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식물 치유 이 책의 2장에서는 식물 치유의 역사에 대하여, 3장에서는 식물 매개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원예 활동이 본격적으로 치료의 영역에 도입된 계기는 제 2차 세계 대전이다. 상이 군인 수용 시설에서 재활 치료나 직업 훈련에 원예 활동을 이용한 것이다.

원예는 생존에 필요한 먹거리를 획득할 수 있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더러 식물이 있는 환경을 통해 생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생명을 기르는 본능이 충족돼 심리적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식물 매개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단순한 힐링과 정신적 위안의 차원을 넘어 식물을 매개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지친 대상자를 치유하고 질환 예방 효과를 얻는 것이다. 식물 매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어 근육도 키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요즘은 사무실도 '그린 오피스' 조경도 '치유 조경 디자인' '그린 헬스 케어 인테리어' 로 환경을 꾸민다고 한다.



식물 치유 이 책의 4장에서는 식물 매개 치료 사례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식물 매개 치료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만성질환처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대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식물은 마음을 다독이는 것을 넘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식물 치유 이번 장에서는 식물 매개 치료 사례, 성인 남녀, 아동, 가족, 노인, 뇌 졸증, 우울 및 스트레스, 조현병, 지적 장애인 등 어떤 식물 등을 키워야 하는지 식물 매개 치료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식물 치유 이 책의 5장 그린 디지털 케어 에서는, 디지털 헬스와 식물 매개 치료, 식물과 첨단 기술의 만남, 그린 디지털 케어 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셀프 헬스 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헬스 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숲에 가지 않아도 숲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그리게 됐다.

스마트 워치 같은 디바이스를 이용해 나의 바이오리듬과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기록하고 데이터 화해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식물과 첨단 기술의 만남, 그린 디지털 케어 에서는 코딩을 접목한 스마트 식물 재배기, 그린 디지털 케어 애플리케이션, 메타커머스 등, 스마트 시스템과 식물, 건강을 융합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하는 이 모든 것이 그린 디지털 케어, 신개념 헬스 케어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식물 치유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래서 요즘 텃밭 가꾸기, 주말 농장, 전원 주택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 수록 식물 매개 치료가 발달을 하고, 직접 손으로 땅을 일구고 가꾸고 하는 시대를 넘어 식물도 그린 디지털 케어의 시대가 온 것이다.

토양 수분 센서를 이용해 토양 내 수분을 측정하고, 코딩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 수분, 토양, 온도를 인공적으로 조절해 자동으로 식물을 재배한다.

이런 코딩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가능하겠지만, 옛날 사람들은 쉽지 않을 것이고,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묘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식물과 디지털의 결합, 그린 놀로지 가 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장재형 지음 / 출판 미디어숲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 도서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 장재형이 살면서 고민했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세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 를 살펴보고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내용을 담았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 장재형은 인문학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고, 한 달에 100권이 넘는 책을 소화하는 독서의 달인이자 서평 가 이며 강연 가 이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에서는 데미안, 오즈의 마법사, 말, 달과 6펜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에서는 유명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어린 왕자, 좁은 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사랑에 대한 고전 문학 이야기를 다루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에서 우리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로 이르는 길' 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고 그 길을 가려는 시도이며, 각자 최선을 다해 자신의 본모습을 찾으려는 노력 그 자체라는 것이다.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강한 리더십의 도로시, 용기 많은 사자, 지혜로운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양철 나무꾼을 깨워 보자.

오즈의 마법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이 모든 것들. 리더십, 지혜, 용기, 사랑 등이 이미 나의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3장 단 한 번 뿐인 삶, 욕망 하라 에서는 위대한 개츠비, 연금술사, 지상의 양식, 그리스인 조바르, 파우스트 등 고전을 통해 열정, 꿈, 욕망, 자유, 방황을 배우고 터득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위대한 개츠비의 제목은 무슨 뜻일까?그것은 바로 개츠비의 욕망은 스피노자가 말한 것처럼 가난이라는 부족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역량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개츠비의 위대함은 자신의 욕망을 현실화하는 가운데 경험하는 기쁨의 감정, 사랑에 있다. 개츠비의 존재는 욕망이며, 욕망은 개츠비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였다.

개츠비가 위대한 이유는 그의 앞에 나타난 가난과 장애물들을 뛰어 넘으며 자신의 역량을 증대 시키려 노력했다는 점이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에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노인처럼 남은 삶을 깨닫는 삶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번 생을 잘 사느냐 못 사느냐는 무엇에 달려 있는 것일까.

어떻게 생의 의지를 부정하고 '순수 의지' 로 삶을 계획 하느냐 에 있다.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는 영원히 길을 잃어 절망의 밑바닥에 이르렀다는 체념을 받아 들이자 평화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장 풀 샤르트르의 구토에서는 세상에서 무엇을 선택할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 에서는 따뜻한 사랑으로 그 가슴을 채울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에서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를 통해 현대 문명에서 서로 간의 소통과 이해가 단절된 소외된 인간의 고독과 실존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유대인이었던 프랭클 박사가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겪었던 자전적 체험에 관한 수기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는 존시에게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아 준 베어먼 노인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감동적인 소설이다.

누군가 가 더 이상 삶에 희망이 없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희망을 되찾게 도와주는 일이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삶과 죽음의 의미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단편 소설이다. 현재에 충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죽음을 통해 단 한 번 뿐인 이 삶을 사랑하라.!"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의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싯다르타와 그의 친구 고빈다가 속 된 현실의 세계를 떠나서 자기 발견을 위한 구도 자의 길을 떠나는 정신적 여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샤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기다림은 고독과 한 몸이다. 기다림은 꼭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좋다. 단지 그 과정이 중요하니까.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한 가지는 자기 본연의 모습이 무엇 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기 드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은 순진무구한 한 여자의 불행하고도 비극적인 인생을 담담하게 그린 작품이다. 잔느라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인생의 빛과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지초와 난초 같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라는 두 남자 주인공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에서는 관계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삶의 여정에 따라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수성, 사랑, 욕망, 삶과 죽음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큰 틀 안에서 고전 문학에 인문학 적 해석을 덧붙였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은 28편의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이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가 우리의 인생은 양면성을 갖는다. 삶과 죽음 외 여러가지 양면성들 이러한 변화의 시기들이 우리 인생에 주는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모든 사람이 원하는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어떻게 해야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답은 바로 '고전 문학' 에 있다.

고전 문학들이 우리 곁에서 지침을 주고 감동과 희열을 주며 우리 인생을 든든하게 받쳐 줄 것이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책에 28편의 외국 고전 문학을 소개해 놓았는데, 우리나라 고전 문학도 하나 정도는 소개해 놓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 더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 강원국 지음 / 출판 더클

결국은 말이다. 우리 모두는 말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 말로써 설명하고 설득한다. 일상은 말로 이뤄져 있고, 말이 모여 삶이 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KBS 1 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 사람" 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8년 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 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 갔는지 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 을 배웠다고 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상대를 받아들이고 내 생각을 확장하는 경청의 태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듣기와 말하기는 한 쌍이다. 말을 잘 하려면 우선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듣기가 듣기로 그치고, 말하기까지 확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듣는 시간은 많았지만 말할 시간은 없었다.

이번 장에서는 들으면 얻는 것들, 말을 잘하기 위한 여섯 계단에 대하여 설명했다. 말을 잘 들으면 지식과 정보 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세상을 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남의 말을 잘 들으면 평가 능력도 생긴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기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어디서 든 통하는 말에는 구성이 있다. 이번 장에서는 말문이 막혔을 때 대처 법, 말의 분량을 늘리는 열 가지 방법, 말 잘하는 사람의 특징, 묘사, 말로 그리는 그림, 한마디로 끝내기, 두 가지로 말하기, 감정을 해소하는 말하기의 효과,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등 말하는 기술에 대하여 소개했다.

우리는 머리와 가슴과 손발로 말한다.

우리 사회는 머리로 말하는 사람의 힘이 너무 세다. 다행히 이제 서서히 가슴으로 말하는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경험을 말하는 것은 개인의 경험을 사회 자산으로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개인의 경험은 삶의 자본이다. 경험은 드러내고 말할수록 불어나 모두의 자산이 된다.

나의 경험을 음미하고 반추 하며 성찰 하는 삶, 그런 경험을 더 쌓기 위해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 그리고 그 열매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3장에서는 관계를 다루는 말하기 연습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우리 사이엔 대화가 필요하다.

말하기는 관계 맺기고, 질문하고, 성공하는 제안 법, 성공하는 부탁 법, 반복해서 말해라,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어른 세대와의 소통 법, 젊은 세대와의 소통 법 이 중에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라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지겹고, 싫증이 난다.

그러나 필요한 말은 반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계속해야 한다. 반복은 각인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 믿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반복은 말하는 자신에게도 최면 효과를 일으킨다. 어떤 일이든 거듭하다 보면 머리가 아닌 몸이 체득하게 된다.

반복 적으로 말하면,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의 반복은 기적도 만들어 낸다고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4장에서는 고쳐 쓴 글처럼 견고하게 말하기에 대하여 설명했다.

세상은 내가 하는 말 만큼의 깊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장에서는 분별하는 말하기, 말은 담백하게 그러나 담대 하게, 조심 조심 말조심, 가슴으로 말하자, 소통하는 말하기, 혐오시대 갈등 해소 법, 이 책의 저자가 나 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소개해 놓았다.

말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이다.

말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에서 찾는다고 한다. 글쓰기처럼 말하는 것이다. 말하기의 즉흥성을 뒤로 하고, 글쓰기의 신중함을 앞세우면 말이 단정해진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에는 세 가지를 담고 있다. 첫째, 2020년 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방송한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가운데 2021년 6월 출간한 '강원국의 어른 답게 말합니다' 에 담지 못한 이야기, 둘째, '강원국의 어른 답게 말합니다' 출간 이후 백 번 가까운 말하기 강의를 하며 공부한 내용, 세째, '강원국의 지금 이 사람' 을 진행하며 경험한 내용을 다룬 자기 계발 도서이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은 말에 대한 이야기다. 말이라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말의 힘과 위력도 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무서운 게 말이다. 또한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말하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무의미한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8가지 다짐
조슈아 베커 지음, 이현주 옮김 / 와이즈맵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조슈아 베커 지음 / 출판 와이즈맵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은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삶에 완벽히 몰입해야 한다는 조슈아 베커는 인생의 8가지 방해물을 긍정의 다짐으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주는 자기 계발 도서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는 몰입하는 삶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고아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호프 이펙트 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뿐인 삶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집필과 강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 세계 미니멀리즘 운동의 전설적 인물로 꼽히는 조슈아 베커는 매달 200만 명 이상이 찾는 블로그 작은 삶을 사는 법을 운영하며 몰입하는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1부 한 번 뿐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에서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자신이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이다.

만약 내가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해 보고 싶은가, 후회하지 않는 일을 꼭 해보는 것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나는 OOO 할 것을 다짐한다." 라는 문장으로 그날의 목적을 정한다고 한다.

우리들도 한번 시도해보길 바란다. 빈칸에는 원하는 단어를 넣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라. 문제는 우리가 목적과 가치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성취하기 위한 집중력이 자주 분산 된다는 것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2부 에서는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은 먼저 '두려움'과 맞서 이겨낼 것이고, '과거의 실수' 를 받아들일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 실패 공포증이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한 번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해야 할 기술이다.

인생이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시도하는 두려움보다 커질 때 두려움은 더 이상 길을 가로막지 못한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3부 후회 없는 내일을 만드는 방법 에서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에 대해 이어서 소개해 놓았다.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은 위에서 말한 '두려움, 과거의 실수', 이번 장에서는 '행복, 돈, 소유 욕, 칭찬, 여가, 스마트 기기' 에 대한 설명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고, 돈에 잡혀 살지 않을 것이며, 소유 욕을 내려놓을 것이고, 칭찬에 목 매지 않을 것이며, 여가에 취하지 않을 것이며, 스마트 기기에 잠식 당하지 않을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많이 소비하거나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잠재적인 욕구를 위해 돈을 지나치게 많이 모아 두는 사람이라면 관용의 편에 한번 서보자. 결국 자산을 위해 모은 돈보다 남을 돕는 데 쓴 돈이 더 자랑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조금 더 베풀기 시작한다면 오늘부터 후회할 일을 줄일 수 있다고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저자 조슈아 베커는 말한다.

어떤 종류의 책이든 저자가 미국 사람이면 책 내용에 빠지지 않는 사항이 하나 꼭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건 바로 기부에 대한 이야기다.

그 나라 사람들은 넉넉해서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가 습관처럼 몸에 베어 있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다. 우리나라처럼 때만 되면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도 그런 습관은 배웠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의 4부 몰입하는 삶의 기적 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인생을 살라고 말한다.

두려움이나 죄책감, 수치심이라는 내면의 방해물, 이기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데서 찾는 행복, 우리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필요할지도 모르는 돈을 쌓아두고 싶은 유혹, 목적을 추구하는 데 방해되는 물건들로 가득한 삶, 남들의 칭찬에 목 매고 여가 활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바뀌는 진로, 하루 종일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번드르르한 전자 기기들. 우리의 인생에 이를 허락하는 순간 당신이 후회할 삶을 살게 할 힘을 가진 요소들이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에 몰입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일을 계속 추구해 나가자.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은 작은 삶을 사는 법 이라는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실행하고, 단순한 삶 덕분에 과잉 소유 외에 인간에게 필요한 다른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시간과 돈을 갖게 되었다는 저자가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를 소개해 놓는 자기 계발 도서이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책의 내용을 보면 어려운 일도 아닌데 평상시 실천하는 것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책의 제목처럼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으로 책 속에 제시되어 있는 인생을 위한 8가지 다짐을 실천하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아니 두 가지도 될 수 있을 것이고, 나는 여태 살아 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살아 온 것을 반성하며, 먼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 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일에 집중하면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 쓰지 슈이치 지음 / 출판 밀리언서재

우리는 모든 일에 긍정적일 수많은 없다. 자기 긍정 감이 나 답게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은 자기 계발 도서로서 아무리 "좋아요" 를 많이 받아도 내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너에게 "좋아요" 를 누르는 만큼 나의 존재감은 줄어든다. 흔들림 없이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목차는 총 파트 5로 구성 되어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1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는 자기 긍정 감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먼저 그것이 높은지 낮은지 또는 긍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타인은 물론 사회와 끊임없이 비교해야 한다.

간혹 자기 긍정 감을 높이기 위해 나를 속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믿기도 한다. 이렇듯 자기 긍정 감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부조리한 세상을 만들고 열등감을 낳는다.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나라는 존재를 느낀다면 다른 모든 존재도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우리는 자기 존재감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2 남의 일상을 들여다 볼 시간에 나 자신을 들여다 보자, 나 만을 생각하는 24시간.

인지적 사회에서 자기 긍정 감이라는 신앙 뒤에는 오히려 자기 부정을 조장할 위험이 숨어 있다.

외 적인 성공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내면에 "존재하는 것" 을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도 누구나 나만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그 씨앗이 자기 존재감이다.

남에게 의존하고, 남에게 존경 받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한 자기 긍정 감을 향한 집착은 끝이 없다. 이렇듯 존경의 욕구로 채워지는 자기 긍정 감은 언젠가 자기 현시욕으로 바뀔 위험이 항상 도사 리고 있기에 불안함을 느끼게 한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을 찾자. 남이 정해준 기준 대신 나만이"가지고 있는 것" 에 눈을 돌리고 꾸임 없이 솔직하게 자기 존재감의 에너지를 자양분으로 삼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을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방법을 주도하는 것은 뇌의 비 인지 적 활동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3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이번 장에서는 자기 존재감의 장점과 자기 존재감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자기 존재감은 특별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아이들이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우리 모두 자기 존재감을 이미 갖고 있다. 긍정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낄 필요 없다.

나를 오롯이 바라봄으로써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나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으며, 이 깨달음이 자기 존재감의 싹으로 자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내 마음부터 보듬어주고,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이다 라고 항상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을 때 자유로워진다.

흔들림 없이 나 답게 나만의 인생을 살려면 자기 존재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한계를 받아들이고 다른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에서 비 인지 적 사고방식을 기르는 뇌의 전환인 "BX" 를 함께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4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이번 장에서는 성공과 실패 말고 다른 것도 있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나만의 꿈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나 하나 뿐이다. 남들이 다 꾸는 꿈을 이루고 얻은 자기 긍정 감 대신, 꿈이 있다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 존재감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을 자기 관찰이라고 하는데, 이는 요가나 명상, 좌선으로 가능하다. 성공 체험 만을 강조하는 인 지적인 자기 긍정 감에 집착하지 말고 나의 감정을 깨닫는 "비 인지 적인 뇌" 를 사용하면 예전보다 훨씬 단단해진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파트 5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 할께" 대신 "응원 할께"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바로 "응원" 이며 이 말에는 비 인지 적 사고가 담겨있다.

아이에게 지시하듯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체험하면서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실패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어릴 때부터 "노력하는 즐거움" 을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아이의 인생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에서 자기 긍정 감은 내가 아닌 외부의 조건이나 평가, 상식,비교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여기에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라는 존재와 생각 그리고 감정에 몰입하여 "자기 존재감" 을 기르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것이 바로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주제이다.

자기 긍정 감 지상 주의에 빠져 괴로워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나 자신에게 '좋아요' 를 눌러 주세요 이 책의 내용이 자기 존재감의 소중함에 눈뜨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자기 긍정 감을 기르는 일에 집착해 괴로워하던 사람이 자기 존재감을 깨닫는다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자기 존재감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내가 "가진 것" 을 "깨닫기" 만 하면 된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 말이다.

자기 존재감을 가지면 나만의 안식처가 현재 내 안에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는 안식처가 필요하다. 우리 개개인의 안식처는 바로 나 자신이며 이를 깨닫는 삶의 원동력은 바로 자기 존재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