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다른 고전과 달리 내용이랄까 구성이라고 해야 할까 하여튼 읽는데 참 빡빡한 느낌.쉽게 읽히는데 시간은 많이 걸린거 같다.하여간 다른 고전과는 찰스 디킨스는 다른데가 있다.내용도 알차고 마지막 결말도 좋았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무서운 누나와 세상착한 매부 밑에서 대장장이가 될 운명이던 핍은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된다.런던으로 신사교육을 받으러 떠나는 핍이야기가 1권에 나온다.끊임없이 핍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애스텔라때문에 자꾸 자신감을 잃어가는 핍은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부끄러워한다.2권에서는 아마 애스텔라와의 이야기가 이어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