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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 평전
에드워드 H. 카 지음, 김병익.권영빈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천재지만 도박과 질병에 시달리다 죽은사람으로만 알았던 도스또예프스끼를 다르게 볼수 있게 해준 책이다.
도스또예프스끼가 얼마나 천재적인 작가인지 왜 도박과 질병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도스또예프스끼 뒤에는 안나라는 아내의 조력이 있었다라는 내용을 상세하게 얘기하고 있다.
역사학자가 써서 그런지 약간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아주 꼼꼼하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죄와 벌 말고는 읽은 책이 없다보니 다른 책들을 설명할때는 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런 평전을 읽을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줘서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