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8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8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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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학습 만화 너무 좋아하죠?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도서관에 갔다가 아이들이 발견해서 대출해 온 수학도둑.

책이 너덜너덜 부피도 엄청 늘어나 있고, 찢어진 곳도 있는데 좋다고 읽더라구요. 

그림을 보는 건지 글을 읽는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푹~ 빠져서 한참을 봐요.

도서관을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새로운 수학도둑책을 보기 위해서였지요.


7살부터 보기 시작해서 거의 1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유명한 책인지도 모르고, 어려운 내용 투성인데 이해는 하나? 하고 의심의 눈빛으로 아이를 보았는데 초등학생들 사이에 엄청

인기있는 책이더라구요.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일부 구입하기도 했는데 시기마다 새로운 시리즈들이 나오니 아이들이 많이 기다리네요.


이번에 새로나온 수학도둑은 택배가 오자마자 서로 본다고 가져가서 순서를 정하느라 힘들었어요^^


98권은 응용편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한 책으로 생활 속의 수학, 타 교과 속의 수학, 역사 속의 수학 그리고 게임 속의 수학을 다루고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무한대와 무한소, 집합을 다루고 있고, 수학자와 컴퓨터 통신의 발달 과정도 알 수 있어요.


책 뒷편에 교과 연계표를 보며 아이의 학년에 맞게 책을 활용해 볼 수도 있어요.


이제 1학년인 저희 아이들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야기에 푸욱 빠졌어요. 

만화에서 즐길 수 있는 생동적인 그림과 재밌는 말을 읽으며 혼자 깔깔 거리기도 하고, 집중해서 글자를 읽기도 해요.


아직 수학적인 개념은 어렵지만,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갔어요.


그리고 책 밑에 나오는 퀴즈도 어려운데 답을 외워가면서 서로에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이해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용어도 많은데 잘 기억하더라구요. 옆에서 의미를 조금씩 흘려주었어요.


응용편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학이 많다고 했는데,

함께 읽다보니 핸드폰의 발전 과정이 재밌더라구요. 저는 실제로 사용했던 것들인데 아이들은 이제 책으로 접하는 역사이더라구요.



읽기 독립을 하는 시기인데 이 책은 스스로 읽다가 어려운 말이 나오면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개념 설명을 읽기도 해요.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수학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은 분들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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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인생 문장 100, 개정판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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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공부에 대한 고민도 생기지만 아이의 마음이 단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의 내면을 탄탄하게 만드는 김종원 작가님의 인문학 수업 책을 읽으며 도움이 많이 받았어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워낙 유명해서 육아 선배님들은 이미 읽으셨을 것 같아요.
인문학 자녀교육법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인데 이번에 인문학 글쓰기 내용이 추가되어 나온 개정판이예요.



개정판 서문에 작가님이 새롭게 고쳐쓰려고 했지만 그대로 두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하시면서 선배맘의 글을 실었는데 그 글을 읽으니 눈물이 주루륵 흐르더라구요.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아이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아이 존재 자체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책을 읽게 되었어요.


요즘 좋은 글을 읽고 필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책은 필사하는 방법과 이유, 그리고 좋은점에 대해 알려주어 책을 읽으며 필사를 하게 돼요.
엄마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준비를 하고, 인풋쌓기 그리고 아웃풋으로 끌어올려서 뛰어넘고, 마음 내공을 다지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스럽게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아이가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고, 분명한 선택의 기준을 갖춘 아이로 키우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서툰 겸손은 아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해요.


요즘은 아이가 하나이거나 둘인 경우도 많고,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부모가 다 해주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가 결정하고, 실천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일상에서 자주 제공해야해요.
또한 아이가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기준에 따라 선택을 했다면 자기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도 연습해야 해요.
가끔 아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엄마 때문이라며 엄마 탓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며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해줘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요즘 뉴스에 아이들의 문제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것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건 내면이 약해 유혹에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알고, 기다리고 생각하는 아이가 내면의 힘이 강하다고 해요.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부모가 먼저 행동한다면 아이도 저절로 배우게 될 것이다.
그 과정 중 하나가 글쓰기, 필사를 하는 것이다. 필사는 단순히 문장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담는 창조적인 행위 중 하나이다.
필사를 하면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위로를 줄 수도 있다.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법


부모교육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독서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모든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가 사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인데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높은 책을 선택하고, 아이가 만족할 때 까지 함께 읽어야 하며,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고, 책을 읽으며 사색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아이를 양육할 때 제일 기본이 되는 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예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아이를 가르칠 수 있어요. 내가 잘하고 있나? 부족한건 없을까? 라고 반성하기 보다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며 자신을 위로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들은 온 몸으로 부모가 하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더라구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아요. 아이에게만 좋은 말투, 행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부모부터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따라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양육을 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백지와 같은 아이를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온전한 성인으로 키워내면서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네요.


아이와 함께 읽고, 쓰고, 말하는 특별한 인문학 수업 함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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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 스콜라 창작 그림책 74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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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자존감을 올려주기 위한 부모님의 노력이 많은 것 같아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잖아요.


이제 학교에 가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마음이 힘든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입학을 앞두고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수전베르데 작가님의 세상에 하나 뿐인 나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이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책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여자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색색깔의 말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책 제목도 반짝 빛나서 호기심을 자극해줘요



눈물이 나거나 자신감이 없어지는 힘든 날은 내 마음에서도 미운 말들이 나를 자극해요.
그런 말들이 나에게서 나오지 않도록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내쉬어요.





그리고 나를 아껴주는 말들로 진정한 내 모습을 보여줘요.

난 못할거야
라고 생각이 들땐 이렇게 말해요


난 할 수 있어!


 


일상에서 겪는 상황에 따라 수전베르데 작가님이 알려주는
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을 해줘요
 

나를 긍정하는 말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줘요.
슬플 때나 우울할 때 등 상황에 맞는 페이지를 골라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면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있어요.
작가님은 나를 긍정하는 말을 매일 거울을 보며 나에게 말해줄 수도 있고, 친구나 가족에게도 할 수 있다고 했어요.

필요할때 마다 아이 혼자 꺼내보거나 주기적으로 같이 읽으며 말이 내 입말에 맞도록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나에게 힘이되는 말을 써보면서 격려하고 사랑하기도 했어요.
 

지치고 힘든 아이에게 혹은 책을 같이 읽는 부모님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힘이 생기는 그림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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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응용·심화 초등 수학 1-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응용심화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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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되는 아이들과 연산 문제집을 꾸준하게 풀이하고 있어 교과과정의 문제집은 잘 풀 것 같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엄마와 홈스쿨링을 하면서 아이 수준에 맞고, 흥미 있게 풀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게 어려워서 다양하게 시도해보게 돼요.
아이와 난이도가 중,상위권 수준인 수학리더 응용심화를 풀어봤어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심화북에서 개념과 실력,응용문제를 다루고 있고, 두번째 경시대비북에서는 단원별로 상위권 도전 문제와 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문장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지막 해법전략은 정답과 해설이예요. 엄마가 선생님은 아니기 때문에 채점용 정답과 해설은 아이 코칭때 중요한 부분이예요. 전략이라는 코너를 통해 아이가 알아야 하는 요점을 다시한번 짚어줘서 설명할 때 유용해요.


2단계 실력 유형 연습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양한 실력의 문제를 만날 수 있어요.
3단계는 심화 유형 연습으로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응용, 심화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 해 볼 수 있도록 풀이 과정을 알려주고, 쌍둥이 문제로 다시 확인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심화+유형 완성으로 고난도 문제까지 접해 볼 수 있어요.

동영상 강의로 어려운 문제는 도움을 받아요.
개념 학습 영상과 문제 풀이 영상이 큐알코드로 제공돼요.
심화유형의 문제는 엄마가 설명해주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설명해야하는데 어렵게 설명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큐알코드를 찍으면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시간도 길지 않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엄마가 먼저 보고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도 있어서 홈스쿨하는 엄마에게 좋은 도구예요.



단원별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같은 내용이 이후에 어떤 단원으로 연계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와줘요.
단원에서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연계되어 다음에 다룰 수학내용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어요.


문장을 읽고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 수학적 능력도 필요하지만 국어능력도 중요해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단위나 풀이 과정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아이들은 실수를 하더라구요.
아이가 틀린 유형을 변화된 비슷한 문제로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학문제집이지만 국어능력도 있어야 해결 가능한 창의융합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수학리더.
선행학습으로 1단계 문제만 풀이하고, 학기 중에 2단계와 3단계 문제를 풀이하면 아이와 수학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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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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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으로 자라 자녀를 낳아 성인으로 키우는 과정이 쉽지 않다. 
나 스스로가 미성숙하다고 생각되는데 아이를 키워야 한다면 더욱더 쉽지 않은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많은 육아서에서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고, 지혜를 나눠주는 것 같다.


미국의 심리치료사이자 가족 치료의 일인자인 버지니아 사티어 작가는 개인의 존재부터 가족 다시 가족에서 개개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세계 최초로 가족 치료 훈련 프로그램을 만든 분이다. 그래서 The New Peoplemaking이란 책을 썼고, 번역되어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라는 책이 되었다.

육아서를 읽으면 주로 아이의 문제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 책은 부모인 나로부터 시작되어, 부부관계, 그리고 가족으로 확장되어 나간다.

총 4개의 파트에서 각각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요즘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자존감은 부모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미 어른이 되었는데 변화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언제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은 변화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언제나 희망이 있다는
책의 메세지가 희망과 용기를 준다.
자존감은 나이를 불문하고 언제든 재형성 될 수 있으며,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기도 하다.



씨앗을 심고, 새싹이 나서 자라는 과정처럼 부모도 아이의 자존감을 심고 가꾸어 주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인간의 고유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사람인가를 발견해가는 과정에 동행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모가 되기 위한 부부관계를 돌이켜 보게 된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그 감정이 꾸준하게 지속되는 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 너, 우리라는 세 부분을 각각 존중하고 인정해야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다.
부부의 동일성과 차이점을 생각해보고, 각각의 고유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 후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가족 청사진을 구상해보아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어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다.
올바른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 알려주고, 그것을 체득할 수 있도록 연극을 해보는 방법도 제시한다.

여러 상황을 예로 들어 그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역할극을 하며 상황을 이해해볼 수도 있다.

가정을 경영하는 방법을 실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예를 들어 알려주니 실제생활에서 적응하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게 집안일에 참여할 수 있도로고 해서 아이의 자존감도 높이고, 부담감을 줄일 수도 있다.
절차에 맞게 정확하게 해야하는 일이 아니므로 아이의 판단력을 키워줄 수도 있다. 또한 우선 순위를 정해 가족의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



나로부터 시작해 가족과 이별하는 단계까지 인간의 전반적인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참 좋았다.
육아만 생각하는 시기이지만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죽음과 이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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