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포옹> 이라니 제목 부터 따뜻해 지는 느낌이죠?😀 커다란 포옹, 포옹은 이렇게 안아주는거야🥰 이렇게? 엄마 사랑해요~ 하고 안는 거야?😀 응, 맞아. 여기도 이렇게 안고 있네🥰 여기 엄마가 웃고 있어표지의 그림을 살펴보니 한 아주머니와 아이가 안고 있죠. 아주머니의 표정만 봐도 따뜻한 포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 마을 사람들 모습이 이상한대?🥰 여기 엉덩이가 보여요.😀 그러네 사람들 옷에 구멍이 나있어. 왜 그런걸까?🥰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여기 슝 하고 구멍을 뚫은 거야😀 누가 그런걸까?🥰 나는 아닌데요. 동생도 아닌데, 엄마 아빠도 아닌데😀 사람들이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 하고 있어🥰 이 애인가봐요 가위로 이렇게 했나봐!!이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옷이에요옷 조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있는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져요!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아이의 장난에 마을 사람들은 함께 매년 축제를 여는 관용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제목인 <커다란 포옹> 이겠지요. 한 마을을 바꿔 버린 아이의 장난,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하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똥은 아이들의 최애소재지요. 역시나 <뿌지직 책 노래> 제목 부터 보더니 관심을 갖더라구요.🥰 엄마 이거 노란 응가는 뭐에요?😀 코끼리 응가인데~🥰 고양이도 응가하고 애벌레도 응가한다😀 동물들이 다 응가를 하고 있네<뿌지직 똥 노래> 답게 표지에 있는 동물들이 응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책을 넘겨 첫 면지를 보니 여기도 응가로 가득했습니다.🥰 엄마 여기 코끼리 응가인가 보다😀 그런가 보네🥰 이거 바나나 같은 응가는 누구꺼지~~아이는 누구의 응가인지 맞춰보려고 하더라구요.🥰 여기 남자 화장실이야? 여자화장실이야?😀 누구나 갈 수 있는 곳 같은데~🥰 여기는 어린이집인가?🥰 코끼리 똥은 무겁대요? 이렇게 들수 없어?😀 옆에 낙타 똥은 작은데 코끼리 똥은 아주아주 크고 무겁대🥰 그러면 김치 많이 먹고 엄마처럼 커서 힘 세지면 들면 되겠다!!🥰 아기는 기저귀에 응가 하지. 동생 ♡♡이 같은데😀 그러네~ 기저귀에 뭐라고 써있지?🥰 귀여운 아기!!!역시 똥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해하기도 하고, 동생을 떠올리기도 하고요. 쏴아아~ 하는 부분을 좋아해서 신나하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엄마!! 스티커에요? 우와 이거봐 스티커야!아이는 택배를 열어보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스티커를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라 신났고 표지부터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가 맘에 들었나 봐요. 책을 보자마자 이리저리 넘기며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스티커 6장에 <티시의 방>, <디저트 성>, <정원 동물원> 등등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배경들이 나와 있어요. 🥰 애들아 옷 안입어서 추워? 얼른 옷 입혀줄게!!아이는 먼저 옷부터 떼어서 모두 입혀주었습니다. 눈에 띠는 것은 티시태시의 옷 스티커가 정말 많았는데요. 센스 있게도 마지막 장에는 옷장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마지막 장에 옷장에 옷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도 신이 났답니다. 티시태시 스티커북의 장점!! 여러번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옷장에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면서 다양한 옷들을 입히고 넣어놓고 할 수 있답니다. 엄마와 함께 역할 놀이를 하며 옷도 갈아입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또 여러 배경이 있다보니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아이가 완성한 페이지에요. 다양한 옷과 아이템 덕에 아이의 취향에 맞게 티시태시를 꾸미고 또 기분에 따라 다른 옷도 골라 입혀주는 오래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스티커북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라는 제목은 아름다운 환경이 있는 곳으로 초대를 받아 놀러가는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마음아픈 환경 오염에 대한 이야기 더라구요.책을 감싸고 있는 커버와 책의 표지만 보고도 비교가 확 되죠.아이와도 커버와 표지를 같이 펼쳐보고 봤어요😀 이 그림(커버)의 바다는 어때?🥰 깨끗해😀 이 그림(표지)은?🥰 더러워, 신발도 버리고 갔어커버의 그림은 누구나 꿈꾸는 바다의 모습이죠. 하지만 표지의 그림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찬 바다죠. 심지어 사람이 아닌 로봇이 보이는 거 같죠.첫 시작은 한 여자아이가 페트병 속에 편지를 넣으며 시작되요. 그 페트병이 여행을 시작합니다. 🥰 거북이 등이었네😀 그런데 거북이 코에 빨대가 꽂혀있어🥰 왜요?😀 사람들이 버린 빨대가 코에 들어간거야🥰 이것도 버리고 간거야?환경오염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 자주 등장하죠. 줄이 목에 감긴 동물들 비닐을 쓰고 있는 동물들, 코에 빨대가 꽂힌 거북이.. 가슴아픈 현실인거 같아요. 아이도 보고는 빨대를 빼주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보기에도 안타깝고 아파보였나봐요.페트병이 사람들이 놀던 바다를 꿈꾸고 도착한 곳은, 역시나 쓰레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 사람들이 분리수거도 하지않고 마구 쓰레기를 버리면 이렇게 되나봐🥰 나는 분리수거 잘 하는데!!아이와는 아침마다 분리수거를 하고 있어서 아이가 더 와닿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는 캔이나 페트병을 하나씩 들고 나가서 스스로 분리수거를 한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커진거 같아요.마지막은 이미 오염된 바다를 치우는 모습이 보여져요.🥰 엄마 이거 집게 크레인이야, 쓰레기를 이렇게 집는거야😀 그러네 🥰 크레인 힘내라!! 힘내라!!아이도 함께 응원해줬답니다. 얼른 예전의 바다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마지막 면지에는 처음에 페트병에 넣었던 편지가 들어가 있어요. 내용은 바로 제목인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와"에요. 읽으면서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지금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보면 이 내용이 우리의 미래지 않을까 싶고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이와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해야 겠습니다.또 이 책의 중요한 점은 바로 글이 없는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이라는 거에요. 그렇다 보니 아이와 함께 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그게 바로 그림책의 묘미겠죠?
<어떡하지? 걱정> 이라는 제목처럼 걱정이 많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언 가를 하기 전에 망설이고 걱정하는 아이가 용기를 얻기를 바래봅니다.먼저 표지부터 살펴보았어요.🥰 엄마 이거 사다리에요?😀 응, 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인가봐. 이 친구는 못 올라가고 있네, 무섭나봐🥰 여기는 누가 올라간거에요?😀 용감한 친구가 먼저 올라갔나 보다용감하게 먼저 놀이기구를 올라간 친구 아래로 주인공은 어떡하지? 하는 걱정 때문에 올라가지 못한 거 같죠. 어떻게 걱정을 떨쳐 낼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걱정이 많은 앤디는 친구들과는 달리 정글짐을 오르지 못해요. 저러다 떨어져서 무릎이 까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요.🥰 엄마 나는 여기 놀이터 가고 싶어요. 여기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아이는 주인공 앤디와는 달리 용감하게 놀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앤디는 결국 걱정만 하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 여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걱정을 떨치지 못하죠.집으로 돌아온 앤디는 여전히 표정이 어둡죠.🥰 엄마, 여기 엄마는 뭐하는거에요? 누구 머리카락이에요?😀 엄마가 먼지를 청소하는 거 같은데아이의 말에 엄마의 행동을 자세히 봤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쓰레기를 쓸어 담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구요. 마치 앤디의 걱정들이 떨쳐지는 것처럼요. 앤디는 엄마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요.실수는 성공 할때까지 계속 도전하라는 뜻이니까요누구나 실패나 실수가 두렵죠. 세상이 온통 처음으로 가득한 아이들은 더 두려운 마음이 클거에요. 앤디처럼요. 하지만 실수하면 어쩌나 도망만 치다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에요. 앤디의 말처럼 계속 도전하라는 뜻인 실수를 하다보면 길을 찾게 되고 갈수록 그 실수도 줄어들거에요!!좋아! 온 힘을 쏟는 다면 이미 성공 한거란다엄마의 말이 곧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실수하든 실패하든 온 힘을 쏟은 것이라면 그 안에서 배움도 깨달음도 있을 거라는 걸요. 그렇다면 그건 성공을 향하는 길이라는 걸요. 덕분에 앤디도 이제는 걱정쟁이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진짜 모습을 찾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