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라는 공간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는 곳이죠.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맡긴 짐은 누가 옮겨주는 지 궁금해 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반달 공항의 새 친구>에서는 짐을 날라주는 터그카가 등장 한답니다.터그카 토토는 반달 공항에서 일하게 됐어요. 그 곳에 도착해서 일하는 친구들도 만나고 자신도 정비를 받고 다시 색을 칠하고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답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이 반달 공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수학동화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의 개념을 동화형식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죠. <잭과 거인의 세 가지 대결>도 잭과 콩나무 이야기를 바탕으로 길이 넓이 무게 등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잭과 콩나무 이야기로 설명해 준다면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을 거에요.잭은 젖소를 팔로 장에 나갔다가 한 아저씨의 요술콩과 바꿔요. 엄마는 화가나 콩을 밖으로 던져버리고 다음 날 일어나보니 콩나무가 하늘 높이 자라있죠. 잭은 그 위로 올라가죠. 여기까지는 원래 동화 이야기와 같아요. 올라가서는 아저씨과 공주를 구하는데 세 가지 대결을 한답니다. 어떤 이불이 더 넓이가 큰지 어떤 물의 양이 더 많은지 어떤 물건의 무게가 더 무거운지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요. 그 방법까지도 알아 볼수 있답니다.단순히 수학적인 개념을 배우는 것으로 접근했다면 어려웠을 수 있지만 잭의 이야기로 배우니 아이들에게 수학은 재미있는 거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너야, 또야>는 장난꾸러기들을 위한 책이에요. 아이들은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을 치곤 하죠. 그 장난이 분위기를 풀어주는 귀여운 행동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도 있어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더이상 장난이 아닌 나쁜 행동이 되죠. 우리아이들은 선을 넘지 않는 귀여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기준을 갖으면 좋겠어요.도야는 장난꾸러기랍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남에게는 좋지 않은 일을 일으키기도 하죠.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도야 또 너야? 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를 걱정하는 수호천사가 있어요. 수호천사는 자신의 망또를 이용해 도야를 고치려 하고, 결국 인간세상에 내려와 친구도 되어 준답니다. 그런 마음을 안다면 도야는 착한 장난꾸러기가 되어야 겠죠?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펴 주는 따뜻한 책이라 마음이 가는 책이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산리오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어디가나 산리오 친구들이 보이면 늘 관심을 갖고 이름을 외치곤 해요. <산리오캐릭터즈 대화사전>을 보자마자 꺄~~ 환호성을 질렀답니다ㅎㅎ아이들이 커가면서 여러 상황 여러 친구들을 마주치면서 말을 배우게 되는데요. 물론 예쁜 말들도 많지만 좋지 못한 말들도 익혀 오더라구요. 그럴 때마나 너무 아쉽고 어떻게 예쁜 말을 쓸수 있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산리오캐릭터즈 대화사전>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예쁜 말, 따뜻한 말, 재치 있는 말, 정확한 말을 열심히 익혀서 아이들의 생각을 조리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경청 이해 공감 표현을 순서로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주니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쉬울 거 같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등의 캐릭터 들이 나올 때는 너무 좋아했답니다. 😀 친구가 집중을 못할때, 잠시 기다려주고 고민을 들어주면 좋대, ♡♡이는 고민이 있어?🥰 나는 엄마가 언제 핸드폰을 사줄까 고민이야중간중간 다른그림 찾기나 유형별 도넛 찾기, 초성 힌트를 보고 답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 재미를 유발하기도 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999마리의 개구리 형제가 이사를 한다니~ 제목부터 흥미롭죠. 999마리가 어떻게 함께 이사를 할지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작은 연못에 999개의 알을 낳은 개구리 엄마에요.😀 알을 999개나 낳았대🥰 엄마 아빠까지 합하면 다 몇 마리지?😀 그럼 1001마리지, 정말 많다👶 올챙이가 자라면 개구리가 돼🥰 이 올챙이는 뒷다리도 나왔다!!올챙이들이 자라 999마리의 개구리가 되자 연못이 너무 좁아졌어요. 이사를 가기로 한답니다.😀 한마리도 빠지지 않고 갈 수 있을까?🥰 글쎄큰 위기를 맞기도 하는데, 솔개가 바로 아빠 개구리를 덥썩 잡는답니다. 그 밑으로 엄마 개구리, 999마리의 개구리들이 서로를 잡아 긴 줄처럼 이어진답니다.👶 뱀처럼 돼버렸네😀 그러네, 떨어지면 안돼겠다 위험해🥰 다행히 연못으로 떨어져999마리의 이사 과정을 아이들과 재미나게 살펴보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