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즈 대화사전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리오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어디가나 산리오 친구들이 보이면 늘 관심을 갖고 이름을 외치곤 해요. <산리오캐릭터즈 대화사전>을 보자마자 꺄~~ 환호성을 질렀답니다ㅎㅎ

아이들이 커가면서 여러 상황 여러 친구들을 마주치면서 말을 배우게 되는데요. 물론 예쁜 말들도 많지만 좋지 못한 말들도 익혀 오더라구요. 그럴 때마나 너무 아쉽고 어떻게 예쁜 말을 쓸수 있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산리오캐릭터즈 대화사전>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쁜 말, 따뜻한 말, 재치 있는 말, 정확한 말을 열심히 익혀서 아이들의 생각을 조리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경청 이해 공감 표현을 순서로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주니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쉬울 거 같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등의 캐릭터 들이 나올 때는 너무 좋아했답니다.

😀 친구가 집중을 못할때, 잠시 기다려주고 고민을 들어주면 좋대, ♡♡이는 고민이 있어?
🥰 나는 엄마가 언제 핸드폰을 사줄까 고민이야

중간중간 다른그림 찾기나 유형별 도넛 찾기, 초성 힌트를 보고 답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 재미를 유발하기도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 노란우산 그림책 35
키무라 켄 지음,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정희수 옮김 / 노란우산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999마리의 개구리 형제가 이사를 한다니~ 제목부터 흥미롭죠. 999마리가 어떻게 함께 이사를 할지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작은 연못에 999개의 알을 낳은 개구리 엄마에요.

😀 알을 999개나 낳았대
🥰 엄마 아빠까지 합하면 다 몇 마리지?
😀 그럼 1001마리지, 정말 많다
👶 올챙이가 자라면 개구리가 돼
🥰 이 올챙이는 뒷다리도 나왔다!!

올챙이들이 자라 999마리의 개구리가 되자 연못이 너무 좁아졌어요. 이사를 가기로 한답니다.

😀 한마리도 빠지지 않고 갈 수 있을까?
🥰 글쎄

큰 위기를 맞기도 하는데, 솔개가 바로 아빠 개구리를 덥썩 잡는답니다. 그 밑으로 엄마 개구리, 999마리의 개구리들이 서로를 잡아 긴 줄처럼 이어진답니다.

👶 뱀처럼 돼버렸네
😀 그러네, 떨어지면 안돼겠다 위험해
🥰 다행히 연못으로 떨어져
999마리의 이사 과정을 아이들과 재미나게 살펴보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머리 어때요?
츠치다 노부코 지음, 김여진 옮김 / 노란우산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 보이죠? 아이들 머리를 자르면 앞머리는 꼭 짧게 자르게 되는거 같아요. 마침 저희 아이도 머리를 자른 뒤라 더욱 공감할 내용이 많았답니다.

😀 ♡♡이도 오늘 머리잘랐는데, 머리 어때?
🥰 예뻐~

화창한 일요일 오후, 엄마가 해나의 머리를 잘라 주기로 합니다. 눈 감고 있는 사이, 머리가 싹뚝 잘려버리죠. 오빠는 대머리라고 놀린답니다.

👶 어 대머리다, 내가 본 책에서도 대머리 나왔는데?
😀 맞아, 거기선 원숭이가 대머리였지~

다들 귀여워 하지만, 해나는 내일 유치원 갈 생각에 걱정 뿐이죠.

😀 내일이 되면 머리가 많이 자라있을까?
🥰 아니! 아주 쪼금 자라있을걸!

결국 언니가 해나의 머리에 마법을 부려준답니다. 바로 똑딱! 삔을 찔러주는 거죠. 해나의 마음에 쏙 들었을 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도 모두 해나를 따라한답니다^^

어릴적 머리가 싹뚝 짤려본 경험은 누구나 있죠. 아이의 귀여운 반응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라노가 온다! : 소중한 알껍데기 고 녀석 맛있겠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3
미야니시 타츠야 원작, 이홍희 옮김 / 달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안해, 고마워는 친구가 되는 첫걸음이야 라는 문구처럼 친구사이에 미안해, 고마워 라고 말하는 것은 참 중요한거 같아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표현해야 관계가 더 끈끈해 지는 법이죠. 아이들도 소중한 사람일 수록 미안해, 고마워 표현할 수 있는 친구가 되면 좋겠네요^^

하트는 케니의 침대에 있는 알껍데기를 발견해요. 태어났을 때 깨고 나온거죠. 케니에게는 소중한 물건이지만 하트는 케니에게 아이라며 놀리죠. 마음아프지만 케니는 알껍데기를 버린답니다. 슬픈 마음으로 잠을 청하는 케니. 하트는 자신도 엄마의 자장가 없이는 자기 힘들다는 걸 느끼고 케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죠. 결국 미안하다 사과하며 알껍데기를 다시 구해다주죠. 케니는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 ♡♡이도 알껍데기 같은 존재가 있지?
🥰 응! 돼지베개
😀 ♤♤이는?
👶 요정베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라노가 온다! : 잘 가, 아기 새야 고 녀석 맛있겠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2
이홍희 옮김, 미야니시 타츠야 원작 / 달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재미나게 봤었는데,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라는 말을 듣고 반가워 하더라구요.

만남과 이별은 우리를 한뼘 더 성장하게 해! 라는 문구처럼. 아이들은 자라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죠.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고요. 헤어짐이 아쉽기는 하지만 언젠간 다시 만날것이고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은 언제나 좋죠. 아이들이 꼭 이 성장을 겪으면 좋겠네요.

😀 이 친구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인가?
🥰 아냐 엘라시모 사우루스야, 물에 있잖아
😀 그러네, 엄마는 목이 긴 것만 생각했어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니 아이들의 관심 집중이었답니다.
어느날 하트는 맛있는 알을 찾고 있었어요. 한 알을 찾고는 먹으려는 순간, 알이 깨지고 익룡이 나오죠. 엄마엄마 라고 부르는 익룡과 함께하기로 한 하트. 옆에 계속 두고 싶었지만 하늘을 그리워 하는 익룡을 보내주기로 한답니다. 헤어짐은 슬펐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