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험
박유나 지음, 김현정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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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공간은 설레면서도 아이들에게는 걱정이 많은 공간이죠. <학교 탐험>의 주인공도 그렇답니다. 처음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죠.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인형 코리가 없어진것을 알고는 코리를 찾으로 학교 탐험을 떠난답니다. 교실은 정글 같은 곳이지만 코리의 흔적을 찾아 교실 곳곳 화장실도 탐험하게 되요. 그러다 코리의 진심을 알게되죠. 코리는 사실 학교가 좋아요. 친구들도 있고 배움도 있는 곳이죠. 그리고 선생님도 사실 학교가 싫지만 용기를 내어 참고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나만 싫은게 아니구나 다들 똑같구나를 느끼고 점점 학교가 좋아진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을 앞둔 아이들이 막연한 학교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읽어보기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사실 다 나와 비슷하구나를 깨닫게 되면, 용기가 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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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의 알 고래책빵 그림책 3
심명자 지음, 강서해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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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마을 타조들은 걱정이 있어요. 알을 낳기만 하면 자칼이 훔쳐가 버리거든요. 타조들은 머리륵 맞대고 방법을 생각해보고 날개가 가장 큰 티나가 모든알을 한거번에 품고 나머지는 자칼이 나타나는 길목을 지키기로 하죠. 하지만 길목을 지키는 타조들의 눈을 피해 티나는 잠시 알 품는 일을 멈추고 나갔다 오기도 해요. 나머지 타조들은 화가나 티나에게 따지러 가지만 그때, 자칼의 위험으로부터 알들을 지키고 있는 티나를 발견해요. 그리고 다들 티나에게 고마워 한답니다. 어느새 타조 마을의 여기저기에 아기들의 울음 소리가 들렸답니다.

마지막에는 타조의 습성에 대해 설명해 주었어요. 천적으로부터 알을 지키기 위해 가장 큰 타조가 알을 품고 나머지 타조와 숫타조들은 보초를 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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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를 타고 빨간 벽돌 유치원 5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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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귀여운 상상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김영진 작가님은 워낙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이번 기회에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었답니다. 그림도 너무 아기자기 이뻐서 눈도 즐거웠고요.

버스가 유치원에 일찍 도착했지만 봉봉이는 내리지 않았어요. 혼자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죠. 봉봉이의 상상 속에는 공룡이 등장한답니다. 공룡이 선물 상자를 뿌려주기도 하죠. 이런 봉봉이의 상상에 친구들의 상상이 더해져요. 공룡이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가기도 하고 그때 우주괴물에게 잡혀먹기도 해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유치원 버스 안에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이 가득찰 것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양한 아이들의 귀여운 상상이 웃음을 짓게 하는 책이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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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3종 세트 12 : 그리스 로마 신화, 명화, 랜드마크 - 전3권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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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은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다보니, 아이의 집중력도 업! 주의력도 업! 되더라구요. 더불어 숫자를 확인하고 붙이다 보니 두자리수는 읽을 수 있게 됐네요.

둘째가 5살 됐는데, 20까지는 정확히 읽고 그 이상의 수는 가끔 헷갈리지만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스티커북은 책에 붙어 있으면 왔다갔다 하며 떼고 붙여야 해서 불편한데, 스티커북이 쏘옥 떨어지게 되어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아이도 천천히 숫자를 찾아가며 스티커를 떼고 붙였어요.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잘 하더라구요.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게 소근육 발달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와 더불어 아이의 소근육도 발달 되겠죠?

특히나 그리스로마신화는 요즘 아이들의 최애 관심사인데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서 다양한 신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니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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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 4-7세를 위한 첫 성격 강점 그림책 첫 그림책
아다치 히로미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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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격에 대해 강점을 찾아주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게 좋은 거 같아요. 자신에게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고 무엇이든 용기내서 할 수 있으니까요. 4-7세를 위한 첫 성격 감정 그림책이라는 말처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성격 강점에 대해 말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구요.

세상에 꼭 좋은 성격만도 꼭 나쁜 성격만 있는 것도 아니죠. 겉으로 볼때는 나쁜 성격 같아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강점을 찾아볼 수 있고요. 꼭 아이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엄마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책에 소개된 강점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용감하게 도전하는 것. 실수를 즐거움으로 바꿔서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준 것. 한번 마음먹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 모두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니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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