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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계획
혼다 세이로쿠 지음, 전형배 옮김 / 창해 / 2017년 2월
평점 :
계획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계획을 세워서 실천을 해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것 같다. 인생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이고 무엇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야 되는지도 사실은 애매한 부분이 참 많다. 저자이신 혼다 세이로쿠 교수님은 만 25세에 도쿄대학교 조교수로 임명이 되면서 인생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꾸준히 실천을 해온것 같다.
나름의 인생의 4기를 나누면서 그 기간동안에서 실천을 해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존경을 받을만한 분으로 남으실수 있는것 같다. 목표는 명료하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조금씩은 자신의 인생계획에 대해서 조금씩은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견해에 따라서 한번씩 작성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책의 표지 밑을 보면 월급만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근검절약을 통해서 자신의 생활수준을 적절하게 통제를 해왔기 때문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다른 목표에 대해서도 하나씩 더 다가갈수가 있었던것 같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연마기, 근로기, 봉사기, 낙로기로 다시 새로운 인생계획을 세우면서 목표와 방법 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접근을 할수가 있는 부분이 있다. 나에게 인생계획이라고 한다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자리를 잡아갈수 있을까와 나와 우리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바라는 경우가 많았을것 같다. 조금은 나와 가까운 기준에서 생각하는 편이 많았었는데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볼수 있는 예시들로 인해서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자신의 인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족함이 있다고 한다면 이것을 인생계획에 있어서도 태도적인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은 우리쾌활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원동려깅 될수가 있기 때문에 인격적인 성숙체가 되어가도록 노력하는 것도 나의 역할과 임무라는 생각이 든다. 직업과 자신의 생활의 안정을 이루면서 우리들은 좀 더 큰 목적과 행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수 있을것 같다. 연애와 결혼을 통해서 부부로 성정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언 또한 외적인 부분 보다는 내적인 마음을 잘 채울수 있는 부분이 필요로 해보인다.
책에서 전달해주고 있는 교수님의 메시지는 올바르게 인생을 계획하는 방법과 함께 본인의 생각에 대해서 진솔하게 전달을 해주고 있어서 인생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