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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영업인의 영업인생특강
최영철 지음 / 더블:엔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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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있어서 중요한 활동이기 때문에 직장인으로 근무하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파트라고 생각이 된다. 고객에게 특정한 부가가치에 대한 판매는 회사의 매출로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영업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람들간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서 영업이 지속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이상으로 영업은 교과서 처럼 정석적인 부분에서 벗어나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영업을 무에서 유를 창출한다고 이야기를 하는것 처럼 아주 표준화된 영업의 방식에서 각자의 특색을 살리면서 발전을 해나갈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영업의 고수들의 이야기들을 활용하면 자신의 필드에서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책의 제모거럼 24년차 광고 영업인으로서 자신의 젊은 인생 대부분을 영업을 통해서 보내온 이력이 있으신 분이다. 영업은 기본적으로 만남을 통해서 이루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세일즈에 대한 내용 이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할 것이다. 흔히들 간과하고 넘어 가는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섬세하게 챙겨서 전달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다른 영업직원들 보다도 경쟁력이 하나씩은 생길수 있을 것인데 전적으로 영업을 이끌어가는 본인의 성격과 의지에 따라서 바뀔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객의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서 새겨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한 니즈에 대해서 전부 다를 설명하지 않더라도 약간의 힌트를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고객의 생각에 대해서 가까워지는 연습을 해야 될것이다. 고객과의 비지니스 관계속에서도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은 차별될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 것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필요할 것이고 영업인으로서 회사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이는데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경쟁력과 스토리를 장기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많은분들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이 된다. 고객이 때로는 불평불만이 생겨서 자신에게 컴플레인이 생길수도 있을것이고 영업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많이 생길때가 있을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컨디션과 리듬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자기경영을 통해서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화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로 해보인다. 영업은 업종을 불문하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꼭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볻받을만한점이 많다. 우리가 영업을 하면서 놓치고 생각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내일의 영업을 위해서 힘을 얻을 수있는 내용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