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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역학이란 무엇인가 - 원자부터 우주까지 밝히는 완전한 이론
마이클 워커 지음, 조진혁 옮김, 이강영 감수 / 처음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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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짐 배것의 '퀀텀스토리'가 교양서치곤 좀 하드하다면, 이 책은 확실히 교양서 수준에 맞춰져있다. 가능한한 수학을 덜 쓰고, 이야기로 이론을 풀어간다. 그러니 책 제목은 '양자(이)론이란 무엇인가'로 고치는게 낫겠다. 양자역학이란 양자세계를 '수학적'으로 정리하는 학문 분야만을 일컫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굉장히 좋다. 양자론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간략한 개인사부터, 실생활에 응용하고 있는 양자론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책 내용을 뽑아먹는 재미가 있다.
양자론은 이제 과학자들의 공상적 가설이 아니다. 우리 실생활과 너무 가까이 맞닿아 있다. 고전 물리학으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양자론이 풀어나갈 때마다 우리 삶의 방식은 급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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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기나무 - 미디안 땅의 시내산을 찾아, 그 7년의 기록 떨기나무 1
김승학 지음 / 두란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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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적으로, 성서학적으로 아무 근거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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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를 무너뜨리는 톰 라이트 임덕규 신앙강좌 시리즈 11
임덕규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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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봐도 저자가 얼마나 기독교 신앙을 좁은 시야로 대하는지 알 수 있다. 한국교회는 워낙 보수•근본주의 신학에 빠져있어 톰라이트 같은 학자를 거의 자유주의자로 취급한다. 그러나 영미권에선 톰라이트를 매우 보수적인 신학자로 본다. 예수의 역사성과 육체의 부활이 진보신학계에선 의심받다 못해 완전히 신화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톰라이트는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예수의 삶과 죽음, 부활)을 지켜내고 있다. 이런 사람을 목사들이 칭찬 해주진 못할 망정 교회를 무너뜨리는 마귀 취급 해버린다. 500년전 루터, 칼뱅과 400년전 신앙고백서의 눈으로만 기독교와 성경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루터와 칼뱅은 훌륭한 신학자지만 하나님은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좋은 신앙고백이지만 하나님 말씀은 아니다. 시대적 한계를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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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 파울리, 배타 원리 그리고 진짜 양자역학
이강영 지음 / 계단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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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 완전히 정립된 것은 반세기전이고, 지금의 과학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학문의 통합이 중요한 21세기에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양자역학을 알고 어떻게 응용할지 고민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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