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 펭귄 클래식 펭귄클래식 5
앙드레 지드 지음, 이혜원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자신보다 타인을 더 많이 사랑한 자들의 최후.
베르테르와는 정반대인 사람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6
아서 밀러 지음, 최영 옮김 / 민음사 / 201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전히 진행 중인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가 생각보다 원작에 많이 충실했구나.
다시 한번 느꼈지만 김훈의 글은 참 정갈하고 어여쁘다(?).
읽다만 칼의 노래도 마저 읽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입
패티 스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마음산책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몰입 

옮긴 이의 말을 보면 ‘왜 쓰느냐??’는 질문에 패티 스미스가 내놓은 답이‘Devotion’이며, 이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단다. 
Devotion? 

그게 무슨 뜻인가? 영알못으로서 사전을 찾아볼 수 밖에 없다. 

1. 헌신 
2. 몰두, 전념 
3. 기도, 예배 
(고마워! 네이버 사전!!) 

책의 제목을 이 중에서 하나밖에 선택하지 못하는 게 애석할 정도다. 어쩔 수 없지, 이것이 번역의 한계인 것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꼭 맞게 번역하면 <젊은 베르테르의 우울>이 되어야 한다는데 ‘우울’보다는 역시 이미 익숙하기도 하며 감정적으로 더 격정(?)적인 ‘슬픔’이 와닿는 게 사실이다. 

잠깐 옆길로 샜지만 어쨌든 영단어의 뜻을 알고 나니 아무 상관없는것 같은 세 개의 짧은 단편(?)들이 연결되는 것 같다. 

첫 번째, 프랑스로 떠나는 출장은 일종의 과거 작가들의 흔적을 찾아 ‘예배’를 떠나는 느낌. 
두 번째, 어린 소녀의 이야기는 캐릭터들 각자의 ‘헌신’을 다룬듯하고. 
세 번째, 알베르 카뮈의 생가를 방문한 것은, 알베르 카뮈와 패티 스미스 자신이 글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쓴듯하다. 

나름대로 해석을 해보니 책 자체의 내용은 별것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솔직히 첫 번째 글은 ‘몰입’도 안 되는 데다가 단순 ‘좋아하는 작가가 있었던 공간’에 열광하는 ‘아무개 팬의 일기’ 같아 독서를 포기할 뻔했다. 하지만 꽤 매력적인 글쓰기를 하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같다. 다만 고작 그 정도 뿐이라는 게 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4
존 밴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저히 한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 두번 세번은 읽어봐야 알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