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의 이해범위 내에서 문제를 분석하려 한다.그렇다면 이와 같은 논리에 맞추어 이 작품을 분석해보자.이 작품은 주인공이 확인 되지 않았지만 주변 동료들의 증언으로 존재가 확실하게 된 어떤 위협에 직면하여 선택을 강요받게 된 이야기를 통해, 선택은 전적으로 그 개인의 선택이며 그로서 초래하게 된 결과도 온전히 그 자신의 것이지 누구의 것도 아니며, 어떤 선택을 하든지 막론하고 생활은 여전히 진행되며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라는 얘기를 전하려 했다.라고 제가 해설책 코스프레를 해봤습니다.-끝-이렇게 쓰니 깔끔하고 재미가 없네요.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