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Bryan Adams - Cuts Like A Knife (CD-R)
Bryan Adams / A&M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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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의 자존심 'Bryan Adams' 는 록 음악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사진작가 겸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뮤지션으로서 모습이 가장 'Bryan Adams' 라 하겠습니다.

그의 음악은 18세 나이에 음악 동반자겸 절친인 'Jim Vallance' 를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할 수 있는데 1980, 20세 나이로 대형 레이블 "A&M" 에서 데뷔앨범을 제작할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기타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재능을 갖고 있으며, 비록 데뷔앨범의 성과는 미미했지만 그의 이름을 알림과 동시에 'The Kinks' 와 'Foreigner' 의 투어공연에 합류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그럼 데뷔앨범 "Bryan Adam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Hidin' From Love" 는 강렬한 하드록 음악으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허스키한 보컬과 더불어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며 돋보이는 매력을 전해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 "Give Me Your Love" 는 미디템포의 발라드 음악으로 일렉 피아노 연주에 이은 허스키 보컬 그리고 일렉기타 연주가 매혹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추천곡 "Remember" 는 전형적인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경쾌한 리듬속에 애틋한 감성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드리우는데 간주의 오르간 Solo 연주와 더불어 곁들여진 코러스 하모니는 이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곡외에도 퍼커션과 키보드 연주가 전해주는 유려한 멜로디가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Win Some, Lose Some" 와 폭주하는 듯한 강렬한 하드록 "Wastin' Time" 등 다채로운 록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981년 두 번째 앨범 "You Want It You Got It" 을 공개했는데 데뷔

앨범에서 'Jim Vallance' 와 함께 모든 악기연주를 직접 했던 것과 달리 밴드를 구성해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녹음하는 등 향상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드록 음악계 거장 프로듀서 'Bob Clearmountain' 이 공동 프로듀서로 합류해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그럼 두 번째 앨범 "You Want It You Got It"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Lonely Nights" 은 미디템포의 록 음악으로 허스키한 보컬이 밴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 "Coming Home" 은 애상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음악으로 'Bryan Adams' 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가 재즈적인 색채를 더해주면서 매혹적인 느낌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추천곡 "Tonight" 은 애틋한 느낌의 록 발라드 음악으로 'Mickey Curry' 의 묵직한 드러밍에 이은 'Tommy Mandel' 세련된 키보드 연주 그리고 담백하게 부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서정성을 더해줍니다.

 

이 곡외에도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하드록 "Fits Ya Good" 와 드럼, 오르간 연주가 컨트리한 스타일을 드리우는 "Jealousy" 그리고 피아노 연주가 리듬을 이끌어가는 멜랑꼴리한 마이너 발라드 음악 "No One Makes It Right" 등 세련된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983년 세 번째 앨범 "Cuts Like A Knife" 를 공개했는데 미국은 물론 유럽에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앨범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광을 안게 되는 등 'Bryan Adams' 를 전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투어공연의 인연으로 'Foreigner' 의 메인보컬 'Lou Gramm'

코러스에 참여했고, 공동 프로듀서였던 'Bob Clearmountain' 역시 이번에도 함께하며 다채롭고 세련된 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세 번째 앨범 "Cuts Like A Knif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Straight From The Heart" 는 미디템포의 발라드 음악으로 직접 연주한 일렉피아노 연주에 이은 허스키한 보컬이 담백한 느낌을 전해주는 데 빌보드 싱글차트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싱글 "Cuts Like A Knife" 는 일렉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Keith Scott' 의 기타 연주 위로 흐르는 남성 코러스가 강렬함을 전해주는데 빌보드 싱글차트 15위에 올랐습니다.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추천곡 "Let Him Know" 는 마치 'Elton John' 음악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포크 록 음악으로 'Tommy Mandel' 의 피아노 그리고 'Jim Vallance' 의 퍼커션 그리고 'Keith Scott' 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입니다.

이 곡외에도 빌보드 싱글차트 24위에 오른 West Coast Rock 의 진수를 들려준 "This Time" 와 록밴드 'Kiss' 의 드러머 'Eric Carr' 와 함께 작곡한 박진감 넘치는 멜로디의 "Don't Leave Me Lonely" 그리고 'Laura Branigan' 이 리메이크한 미디템포 발라드 "The Best Was Yet To Come" 어느 곡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앨범 "Cuts Like A Knife" 을 들은 느낌을 말하자면

"Let Him Know" 라고 하겠습니다.

캐나다 록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Bryan Adams' 를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알게 해준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첫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라는 기쁨을 안겨준 "Heaven" 을 발표하게 됩니다.

 

 

 

http://never0921.blog.me/22122653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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