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전람회' 의 세번째앨범 "졸업" 을 끝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데 해체이후 '김동률' 은 '이적' 과의 프로젝트 앨범 "카니발" 발표와 더불어 라디오 DJ 등 음악적인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미 '이승환' 의 "천일동안" 이나 '장혜진' 의 "1994년 어느 늦은밤" '김원준' 의 "Show" 를 만들어 스매쉬히트를 기록해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떠올랐던 그였기에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첫번째 앨범에 쏟아지는 엄청난 기대는 어쩌면 당연한 것 입니다.